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1/21 23:22:35
Name 원펀치
File #1 totalwar.jpg (401.8 KB), Download : 23
출처 개드립
Subject [게임] 물고 빨았던 삼탈워 결말....


경쟁작이었던 삼국지 14 보다 평가 안좋음


,,,,하지만 삼국지 14 파워업키트가 나오면서 바닥밑에 바닥이 있다는걸 보여주는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21 23:24
수정 아이콘
내라는거나 잘내지 후...
22/01/21 23:25
수정 아이콘
진짜 팔왕의 난을 첫 DLC로 낸 건 누구 머리통에서 나온건지 궁금할 따름...

아니 애초에 삼국지빠들 중에 누가 팔왕의 난따위에 관심있을거라 생각한거냐구 ㅠㅠ
원펀치
22/01/21 23:26
수정 아이콘
??? : 동양판 왕좌의 게임인줄 알았습니다
22/01/21 23:26
수정 아이콘
왜 하늘은 삼토를 낳고 또 햄탈을 낳으신겁니까!!
22/01/21 23:27
수정 아이콘
희망적으로 보자면 제작사가 그냥 토탈워 뼈대에 삼국지 끼얹으면 어느정도 팔리겠지~ 하고 냈다가
예상외로 엄청나게 잘팔리자 어? 이거 각잡고 해볼까? 라는 느낌이긴 합니다.
22/01/21 23:27
수정 아이콘
적벽대전을 떠나 걍 삼국구도가 없어요
삼국없는 삼국지
유성의인연
22/01/21 23:28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 해도 삼국지는 동양 문화권에서 만들어야..
GUNDAM EXIA
22/01/21 23:28
수정 아이콘
당시 스팀 들어가봤는데 한국, 중국, 서양 할꺼없이 전세계 삼덕들이 CA 욕하는 글밖에 없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스팀이 게임 평가 나빠진다고 5월 27일 글 이후 글은 죄다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겠어요 크크크
새벽목장
22/01/21 23:31
수정 아이콘
엄백호 dlc는 내던 삼탈워..
Lord Be Goja
22/01/21 23:32
수정 아이콘
글이 엉터리네요 삼탈워는 현재 긍정적이 84%(지원중단 발표로 비추테러 받던 구간에도 60대는 나왔고 단기테러는 제외되면서 84%) 삼14는 66%(역시 파워업키트 발매로 떨어질때 제외됨)입니다. 최대 동접은 비교도 안되고 현동접도 토탈 삼국이 많고 (일간 최대 9500 : 3,523)
GUNDAM EXIA
22/01/21 23:34
수정 아이콘
4%로 떨어진거는 최근 평가에서 그렇게 떨어진거에요. 스팀 당시 가보셨으면 아셨을텐데 5월 27일 이후 글은 다 욕밖에 없었습니다. 동시기 삼14 파워업 키트는 14%인가 그랬어요.
Lord Be Goja
22/01/21 23:38
수정 아이콘
스팀 상점에서 평가자세히보기를 하시면 최근 1달간도 볼수 있고 21년 5월 6월에 떨어진것도 볼수 있습니다.
최근 1달은 긍정적인 평이 더 많고 누적도 84%에요
GUNDAM EXIA
22/01/21 23:41
수정 아이콘
그거 5월 6월에 욕한거 다 평가에서 제외한 수치죠. 5월 27일 이후부터 스팀이 이 당시 평가를 죄다 제외하기 전까는 최근평가 4%가 맞았습니다.
Lord Be Goja
22/01/21 23:46
수정 아이콘
그거 포함된 수치로도 옵션으로 볼수 있는데 그래도 누적 70%입니다
GUNDAM EXIA
22/01/21 23:50
수정 아이콘
저 4%가 당시 최근 평가 기준이라니까요. 저 4%는 CA가 런하고 나서 유저들이 분노한 정도가 수치로 나타난거라...단 두달만의 평가로 그것도 5월말, 6월초 일주일도 안되는 기간의 평가가 그동안 누적된거 14%나 깍아 먹을 정도면 얼마나 민심이 안 좋았는지 아실겁니다.
valewalker
22/01/21 23:37
수정 아이콘
삼탈워 아니면 평생 몰랐을 팔왕의 난 스토리를 알게돼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류지나
22/01/21 23:38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토탈워식 역사구현게임을 삼국지 덕후들이 잘 몰랐던 거라 생각합니다.

코에이식 삼국지 게임 : 캐릭터 게임. 장수마다 스토리가 있고 역사가 있으며 시나리오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걸 보는 재미. 전투가 재미없음.
토탈워식 삼국지 게임 : 대체역사형 게임. 정말 중요한 인물 몇 명을 빼고는 큰 역사의 흐름상 그놈이 그놈. 방덕과 생성무장 28호의 차이가 전혀 없음. 대신 전투를 실제로 조종하는 재미가 있음.
GUNDAM EXIA
22/01/21 23:40
수정 아이콘
토탈워식 역사구현게임으로 나왔어도 역대 토탈워 중에선 가장 잘 팔렸죠. 이건 순전히 제작사가 향후 로드맵 약속하고 세일로 한탕 장사한 다음에 런한거라...CA는 지금까지 삼탈워 관련 사과 일절 없는 상태고요.
류지나
22/01/21 23:46
수정 아이콘
아마 제작사가 더는 삼국지에 대해 공부할 마음이 없었던 듯 합니다.
착한글만쓰기
22/01/21 23: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삼국지 빠들이 그런 차이로 욕하는게 전혀 아닌데 좀 다른듯요
Lord Be Goja
22/01/21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삼탈워의 진짜 문제는 전통 토탈워식으로 볼때 출시후 근2년간 기본팩션이 전부 사실상 동일문화권이였다는점입니다.
조금 다른건 첫 DLC(발매당시에 있던)에 있던 황건적만 다른 팩션이고 나머지는 특수유닛 (그나마 잘 쓰지도 않는애들 많음)2개만 준 한족 팩션 딱 하나였던거.
고전 토탈워를 제외하고 보면, 롬2. 아틸라,워해머는 전혀 안그랬거든요.기본출시상태에도 문화권별로 묶이는 같은병종을 돌려쓰는 국가들은 있지만 다른 문화권끼리는 확실히 달랐어요.
거기에 병종 밸런스도 이상하게 구현되서 하다보면 똑같은 게임만 하게되니 토탈워적으로 봐도 덜만든/망가진 상태로 출시했는데,고쳐주는거 추가해주는거 너무 느렸어요.나중에야 군벌 도적 이런식으로 나눠서 문화권차이 구현했지 그전에는 정말 토탈워로 봐도 좀 아니였는데..사후지원은 개뿔
22/01/21 23:45
수정 아이콘
삼탈워를 예구해서 본편 잘 즐기고 이제 적벽대전이나 이릉대전 등등의 시나리오를 기대했던 저로써는 너무 실망스러웠던 작품입니다.
한방에발할라
22/01/21 23:49
수정 아이콘
근데 까놓고 말해서 아무리 삼탈이 기대 이하여도 14보단 낫습니다 크크 사
22/01/21 23:49
수정 아이콘
제작 발표..했을 당시에는 우와..대박 나오겠다..했던 때가 있었는데..
22/01/21 23:52
수정 아이콘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게임 즐겼던 게이머로서 그냥 둘은 다른 게임이라 생각해서..
둘 다 즐기는 게이머라면 저게 아쉬울 수 있겠고
토탈워를 즐기는 게이머는 그 시리즈 특징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겠지만
토탈워시리즈 안하는 제 입장에서는 저걸 삼국지 14와 비교하는게 그냥 그러려니 싶은..크크
그10번
22/01/21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DLC로 팔왕의 난을 고른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삼국지라는 컨텐츠 자체가 1부가 적벽대전까지 2부가 이릉대전과 유비의 죽음까지 3부가 북벌과 제갈량의 죽음에서 사실상 끝입니다. 삼국지 인기의 95%는 3부까지에 쏠려있을겁니다. 여기서 아무리 범위를 늘려도 4부 촉나라 망하고 강유의 죽음 또는 오나라 멸망이 끝이고요.

팔왕의 난 자체가 삼국지라는 컨텐츠가 종료된 이후 10년이 지나서 일어난 삼국지와 관련이 없는 완전 다른 컨텐츠나 다름없는데 토탈워제작진들은 어떻게 팔왕의 난을 삼국지에 가져다 붙인다는 생각을 했는지 참 신기합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팔왕의 난에 관심을 가진거부터 신기합니다. 솔직히 동양에서도 그렇게 인기있는 떡밥, 시대도 아니지않나요?)
GUNDAM EXIA
22/01/22 00:00
수정 아이콘
CA 힙스터 기질이 안 좋은 쪽으로 작용한 사례라고 말이 많죠, 팔왕은...크크크 팔왕 이후에 그 잘나가던 삼탈워가 내리막길 된 거 보면 뭐...
22/01/21 23:57
수정 아이콘
게임 시스템이 대규모 전쟁보단 유럽처럼 자잘한 나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쪽에 맞는 걸까요?
22/01/22 00:03
수정 아이콘
팩션과 병종의 다양함이 게임에 재미를 불어넣는 중대한 요소라서
삼탈워(한족 기반에 무기만 바꾼 클론 병종123) 보단 역탈워(다종족 기반의 온갖 특수병종), 역탈워 보단 햄탈워(인간, 아인족, 공룡에 쥐색기에 앙마에...)가 재미있지요...
22/01/22 00:01
수정 아이콘
모더들이 완성하는 게임..
22/01/22 00: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스팀 플레이 시간 보니 350시간이나 했군요.
복타르
22/01/22 00:47
수정 아이콘
딱봐도 이거 된다 싶으니, 삼탈워2를 위해 삼탈워1를 중단한 삘이 느껴지니 기분이 좀 별로더군요.
블리츠크랭크
22/01/22 01:21
수정 아이콘
그래도 1000시간 가까이 해서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는데 아쉬운 생각은 많이 나는 거 같아요. DLC마다 나오는 새로운 UI놀이였고 그게 더 이상 안나오니 아쉬울 뿐이죠. 이벤트 같은 건 원래 오리지널 부터 마지막까지 원판은 구렸어서... 모더들이 열일했죠

개인적으로 삼탈워 후속작은 안나올거 같습니다. 걍 너무 런한 모양새라서..
패스파인더
22/01/22 05:11
수정 아이콘
일단 각잡고 삼탈워 스튜디오 만든다고는 했습니다만
살일은 없을 것 같습니자
레드미스트
22/01/22 01:27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 같군요
22/01/22 14:22
수정 아이콘
아쉬운 점은 있어도 솔직히 패키지겜으로서의 돈값은 하고도 남긴 했습니다.
재밌는건 워해머3이 곧 나오는데 중국 모티브인 케세이 보니 여캐들도 예쁘고 메카 관우도 있고 삼탈워에서 진작에 이렇게 해주지! 싶은 것들이 많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9994 [게임] 최악의 페이커 [11] 이호철6486 22/03/11 6486
449985 [게임] 스포주의) 엘든링 태국 광고 [3] roqur5978 22/03/11 5978
449971 [게임] 약후) 로아가 19금겜인 이유 [15] 헤인즈15321 22/03/11 15321
449937 [게임] 엘든세르크 [8] Normal one5822 22/03/10 5822
449910 [게임] 메이플 룩덕.jpg [4] KOS-MOS5992 22/03/10 5992
449891 [게임] 프롬 전직원 피셜 엘든링 보스가 어려운 이유 [25] 김티모9088 22/03/09 9088
449860 [게임] 의외로 VR로 해도 어지럽지 않은 게임 [3] 우스타7476 22/03/08 7476
449789 [게임] KOF15 오룡님께 두들겨 맞는 케인인님 [4] Croove5964 22/03/08 5964
449779 [게임] 풍월량이 230트끝에 클리어한 엘든링 보스 [21] TWICE쯔위9396 22/03/07 9396
449744 [게임] 와우 건담 조종석 [35] 이브이8834 22/03/07 8834
449626 [게임] [철권]???:마!!7연속 우승해봤나??(무릎이...또??) [13] kogang20015782 22/03/05 5782
449479 [게임] 링피트로 엘든링하기 [15] 이브이8710 22/03/03 8710
449452 [게임] 3년 전 오늘 있었던 일 [13] 피잘모모7235 22/03/03 7235
449370 [게임] 지난 주 스팀 판매순위 [20] 아케이드7806 22/03/01 7806
449353 [게임] [엘든링] 고인물 근황 [35] 아케이드9892 22/03/01 9892
449348 [게임] 썸네일 어그로를 너무 심하게 끈 g식백과 [4] valewalker6748 22/03/01 6748
449319 [게임] 백신패스 중단으로 난리난 곳 [7] 밴더11543 22/03/01 11543
449285 [게임] 밸브의 개발자들,엘든링 PC버전 스터터링 잡는법 알아내 [8] Lord Be Goja6181 22/02/28 6181
449269 [게임] [WOW] 매우 친근한 어둠땅 신규 네임드 [21] 이호철6658 22/02/28 6658
449259 [게임] 이미 잔뜩 고여버린 엘든링 망자.jpg [52] 김유라11456 22/02/28 11456
449257 [게임] 포켓몬 신작 까이는 부분 [23] 이브이8364 22/02/28 8364
449251 [게임] 포켓몬 vs 디지몬 [8] 류수정6099 22/02/28 6099
449243 [게임] 포켓몬스터 신작 발표 [28] 及時雨7646 22/02/27 764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