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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17 00:54
혹시 대전사신다면.......... 평강의집에 가서 봉사활동 해보시는건 어떠실지...중증지체장애인 분들이 계시는데..
작년에 친구들하고 갔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와는 대략 3만광년은 떨어져있는...... 반성도 많이 들고 보람도 있고....
07/12/17 01:29
어추 룩이 너무 좋았는데 말이에요.
요샌 로보트도 아니고 22세기 외계인도 아니고 요상망칙해지더니.. 어추셋은 어떤 종족 입혀놔도 멋졌는데.. 안생기더라구요
07/12/17 12:33
솔직히님... 저도 작년엔 커플이었고... 이벤트 챙기랴 공연 예매하랴 나름 혼자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혼자 되보니 또 안그래요.. 막 서럽고 뭐해야 되나 싶고... ㅠㅜ 있을때 잘하셔요.. 전 케빈과 함께...
07/12/17 12:54
길시언 파스크란!님//저도 2005크리스마스 커플로 보냈었고 2006크리스마스 솔로로 보냈었지만 혼자보냈던 크리스마스가 더 좋았던 것 같은데요... 솔직히 제 경우는 좀 특별한 케이스지만(사실 대부분이 이런케이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별로 막 사랑하고 좋아해서 연애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외로와서 연애를 하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권태기가 더 빨리오는 듯하기도 합니다. ㅠ.ㅠ 2005년쯤에도 크리스마스 후 얼마 안있다가 헤어졌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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