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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9 13:44:22
Name insane
File #1 e6cef91a5ae6b8c5433a04627d647da9.jpg (146.8 KB), Download : 16
File #2 Screenshot_20220119_134307_Browser.jpg (72.4 KB), Download : 8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최소 30만원 부터 60만원 한다는 초밥.jpg (수정됨)




한번정도는 먹어보고 싶네요

찾아보니 사진이 짤려서 사진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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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9 13:45
수정 아이콘
어딘지는 써 주셔야 ..
22/01/19 13:45
수정 아이콘
딱 사진 속의 13피스만 나오는거면 많이 비싸긴 하네요.
기사조련가
22/01/19 13:45
수정 아이콘
전 입이 막입이라 그런지 미들급 스시랑 하이엔드 스시는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엔트리랑 미들은 확실히 차이나는데
미켈슨
22/01/19 13:46
수정 아이콘
이런글 특: 우리집 근처엔 없음
제로콜라
22/01/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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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도 안(못)감
22/01/19 13:47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얼마나 차이가 나길래 13피스에 30만원이나...

내 싸구려 입이 절대 차이 구분못할 듯...
22/01/19 13:47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사진이 짤려서 사진수정했습니다
귀여운호랑이
22/01/19 13:51
수정 아이콘
13개에 30만원이면 비싸지만 13 pieces에 30만이면 적당하네요.
비오는월요일
22/01/19 13:51
수정 아이콘
딴거 없이 스시만으로 저 가격이면 확실히 비싸긴 하네요.
근데 또 위치따라 다르죠 뭐 흐흐 뉴욕 미슐랭 3스타는 다들 50만원 정도 하더군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2/01/19 13:53
수정 아이콘
앞뒤 다 짤려서 돌아다니는데 저거 원문이 아마 스시로 미슐랭 3스탄가? 받는 장인집일겁니다. Only 예약제에 13테이블정도였구요
22/01/19 13:53
수정 아이콘
저런거에 욕심이 없어서 다행이다..
발적화
22/01/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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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쯤 먹어볼만 하네요.
(한번만...)
제주삼다수
22/01/19 13:56
수정 아이콘
인터넷피셜로는 일반인손님 안받아서 미슐랭 박탈당한뒤 주인장도 돌아가시고 아들이 이어받았다고 알려진 그 가게인가보군요
SG워너비
22/01/19 14:40
수정 아이콘
안돌아가신걸로 아는데 돌아가셨나요
Promise.all
22/01/19 13:56
수정 아이콘
막입이긴 하나 호텔 레스토랑에서 8만원짜리 10개입이랑, 2만 6천원짜리 무한 초밥뷔페랑 어마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크크.
저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긴 하네요.
일찍일어나자
22/01/19 13:57
수정 아이콘
줘도 안 먹어
안 줄테니까
22/01/19 13:57
수정 아이콘
일본이나 홍콩 갔을 때 체류 기간 내내 삼시 세끼 미슐랭 스타 집에서만 먹어보기도 했는데 전 잼민이 입맛이라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스시조 같은 30만 원대 스시 먹었을 때 살살 녹는 느낌을 받긴 했는데 동네 배달 초밥도 맛있게 잘 먹습니다.
리얼월드
22/01/19 14:26
수정 아이콘
어느 레벨부터는 맛이 2배 = 가격 2배가 아니고
맛 0.2배를 위해 가격 2배씩 올라가는 느낌이라
사람에 따른 가격 저항선이 생기더라고요
저는 디너 기준 20 넘어가면 대부분의 식당에서 좀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술/음료 제외)
22/01/19 15: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미들급 스시야랑 큰 차이는 못 느끼겠더라고요.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아케이드
22/01/19 15:09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가격에 비례해서 맛이 천지 차이가 나지는 않죠
그 작다면 작은 차이에 돈을 치르는 사람이 있다는 것 뿐...
22/01/19 15:12
수정 아이콘
저는 파인 다이닝 알못인 거 같고 와이프 인스타 용으로 가고 있습니다 ㅜㅜ
산밑의왕
22/01/19 15:30
수정 아이콘
원래 시험도 50점에서 90점 가는거랑 90점에서 100점 가는거랑 난이도가 다르죠 크크
글쓴이
22/01/19 13:58
수정 아이콘
비싼 초밥 먹을땐 맛있는지 모르겠는데 이후 마트 초밥 먹으면 아 그때 초밥이 맛잇던거구나 하더라구요
22/01/19 13: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찾아보니 '스키야바시 지로'라는 곳인가 보군요.
오바마가 일본 방문했을 때 아베랑 같이 식사한 곳이기도 하고.

관련 다큐멘터리도 있는데 재료 준비과정이 무슨 '생활의 달인'급입니다.
이쪽은 진짜겠지만 크크

미슐랭 3스타였는데 최근에
"(미쉐린의) 선정 정책중 하나는 누구나 가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며 "일반인의 예약을 받지 않는 곳은 선발 기준에서 제외된다"라며 가이드에서 제외시켰다고.

인기는 많은데 좌석은 10여개에 불과해서 거의 '기존 단골 or 멤버쉽'에게만 기회가 있나 봅니다.
엔드게
22/01/19 13:59
수정 아이콘
그저 내 입맛엔 무모한 메가초밥~
매버릭
22/01/19 14:09
수정 아이콘
비누칠이라도 했나
입안에 들어가면 살살 녹나 크크
바카스
22/01/19 14:09
수정 아이콘
오미카세라서 스시 자체 구성은 제철별로 차이는 있겠군요.

20만원짜리만 먹어도 스시 외 이것저것 나오니깐 엄청 배터질 정도인데 60만원 온리 스시 햐..
22/01/19 14:11
수정 아이콘
오사카 한인타운에 조그마한 초밥집에서 진짜 맛있어서 메뉴판 남은 재료 하나씩 지워가면서 먹어도 5만원 나오던데 저는 이런데가 더 좋은듯.
alphaline
22/01/19 14:19
수정 아이콘
스시가 얼마나 맛있을지 모르겠지만... 츠마미(안주류) 없고 식사 시간도 30분 이내인 오마카세라니 감히 도전은 못 하겠네요
종종 가는 스시야 쉐프님도 저기 몇 번 가볼 기회가 있으셨다는데 만족도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시더라구요
리얼월드
22/01/19 15:06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나 가능한 가격 같습니다.
장인정신(?) 에 대한 대우를 해주면서, 가끔 너무 과하게 해주는 나라
김첼시
22/01/19 14:19
수정 아이콘
하이엔드 스시야나 파인다이닝 이런데 가보고 느낀건 맛있긴한데 나한테 이 가격만큼의 가치를 가질만큼은 아니다 싶더라구요.
하지만 저런곳에 가치를 두는사람들은 제가 게임에 쓴돈보고 미친놈이라고 생각할거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머나먼조상
22/01/19 14:25
수정 아이콘
폰게임 천장 혹은 반천장급이라고 생각하니 느낌이 확 달라지긴 하네요 크크크
22/01/19 14:44
수정 아이콘
너무 비싸네 하고 내리다가 천장 혹은 반천장급이라고 하니까 괜찮다 싶네요 크크
유료도로당
22/01/19 14:23
수정 아이콘
마트초밥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맛있겠지만 10만원 중반대 정도 하는 국내 하이엔드 스시야랑 대단한 격차를 느끼긴 아마 힘들것 같습니다.
nm막장
22/01/19 14:30
수정 아이콘
스시가 가장 자본주의적인 음식중 하나라고 하죠
원하면 20개에 만원짜리도 먹을 수 있지만
저런 것도 있으니… 돈 많은 사람은 비싼걸 먹을 수 있죠 그렇다고 싼게 없는 것도 아니고..
역체감이 강하게 느껴지는 분야가 아닐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몽쉘통통
22/01/19 14:39
수정 아이콘
가챠 3번이면 먹을수 있습니다. 여러분

아 근대 그 3번중에 SR뜨면 어캄...
이시하라사토미
22/01/19 14:43
수정 아이콘
어짜피 11만원짜리 패키지 3번에는 안뜹니다 고갱님
이혜리
22/01/19 14:59
수정 아이콘
유명한 초밥집 여러군데 가보면서 느낀게,
1. 꼭 비싼 게 맛있는 건 아닙니다만, 비쌀 수록 맛있을 확률은 높습니다!?
2. 그리고 1인분 15,000원 하는 것과 1인분 100,000원 하는 코스의 차이는 진짜 어마어마 한데,
100,000원과 200,000원의 차이는 사실 그렇게 대단하지 않습니다. 사실 잘 모르겠는 게 대부분이고 보통은 구성 상 하나가 되게 비쌀 수 있어요.
자루스
22/01/19 15:26
수정 아이콘
그렇겠죠? .... 실제로 가본적이 없어서......
Cazellnu
22/01/19 15: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시도 그렇고 일반 정식당에서 가격이 비싼이유는
원재료 + 공임 이죠.

스시로 치면 그냥 광어회 하나도 바로 회쳐서 내주는게 아니라
몇일씩 숙성해야하고
계란구이 하나 만드는데도 세네시간씩 잡아먹으니까요.
성게알 같이 재료자체가 비싼것도 있고

그래서 별로 안좋아하는 말이지만
맛을 느낄줄모르거나 즐길줄 모르면 저런 식당 가는건 그냥 돈 버리는거랑 비슷하긴 합니다.
그게 계기가 되어서 그쪽으로 트일수도 있지만
극단적으로 말해서 저렇게 먹는거나 국밥 후루룩 말아서 먹는거나 배차는거말고 느끼게 없는 사람들은 뭐 굳이
복합우루사
22/01/19 15:40
수정 아이콘
정확한건 아니지만 우리 나라가 아닌 일본쪽이라면 Kiyota (きよ田) 예상해 봅니다.
4년 전에도 계절마다 조금 틀렸지만... 최소 1인당 5만엔 이상이였습니다.
현대의 일본 스시 문화 자체를 만든 사람이 만들었고, 그 이후로 일본 자체를 상징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전설 아닌 레전드 스시집인데...
2019년 말인가? 4대 장인이 은퇴하고 나서는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네요...
뭐 오사카 쪽 최고의 스시야를 운영하던 장인을 후계자로 삼았다는 썰이 돌기도 했었고...
League of Legend
22/01/19 15: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노지로 같은데 (Ebs기도하고) 여기 주인장 나이가 워낙 많아서 간장 맛탱이가 갔다더라고요

워낙 유명한 장인이니 이게 맞나 싶어서 아무도 말 못하고 주는대로 받아먹고 돌아가는 정도라는 댓글 본적 있습니다

그리고 오마카세와 하이앤드라는게 조그마한 차이에도 이정도 돈을 쓰는 분을 위한 업장이기 때문에 돈 가성비 챙길거면 미들급이나 엔트리 오마카세 런치 찾아가면 되는거구요.

본인이 만족하는게 중요하지 어디서 나 뭐 먹어봤다 할 필요는 없는듯 ..
복합우루사
22/01/19 16:02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EBS가 출처고... 에피타이저, 술 없이 스시 13피스 만 나온다면... 스키바야시 지로가 맞는것 같습니다.
한창 지로 씨가 스시 잡을때는 간단한 대화조차 할 수 없었기에...(말년에는 조금 유해졌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만) 호불호가 꽤 갈렸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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