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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4 08:31:17
Name KOS-MOS
File #1 818bef1283775f24bf13fe711e041c3ef72332360214ef4a771ce42b1c793889.jpeg (1.16 MB), Download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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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유머] 중딩 때 학교에서 봉기한.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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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4 08:41
수정 아이콘
사람이 바뀌기 어려운데 선생님도 대단하시네요.
Lainworks
22/01/14 08:42
수정 아이콘
수행평가 차별은 이유가 뭔데...
22/01/14 09:02
수정 아이콘
뇌피셜에 따르면

공고도 공부하는반과 안하는 반 나뉘었기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메타몽
22/01/14 08:45
수정 아이콘
그런데 반 마다 평가 기준을 다르게 한건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
22/01/14 08:45
수정 아이콘
판서가 뭐죠?;;;;
메타몽
22/01/14 08:46
수정 아이콘
칠판에 필기하는 행동이요 크크
valewalker
22/01/14 08:47
수정 아이콘
교사가 칠판에 글써서 정리하는 거요
22/01/14 09:57
수정 아이콘
칠판 - 판서 - 서예
아주 유용한 끝말잇기입니다.
22/01/14 08:50
수정 아이콘
중학교도 전과가 있었나요? 국민학교 이후로는 본적이 없는데
명탐정코난
22/01/14 08:59
수정 아이콘
과목별 참고서 말하는듯요.
R.Oswalt
22/01/14 10:36
수정 아이콘
교사용 지도서 아닐까요?
시린비
22/01/14 08:57
수정 아이콘
뭐 학교도 사람도 케바케니까요... 옛날옛적 어디선가 이런일도 있을수 있었다... 라는걸로
굵은거북
22/01/14 09:01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붕가한 썰로 보고 왔네요. 실망입니다.
22/01/14 09:18
수정 아이콘
헐??? 선생님이 대단하네요..
22/01/14 09:23
수정 아이콘
저 고딩때 영어교사 한분이 교과서 한번 읽고 참고서 해석 부분 한번 읽고 하는 사람 있었죠.
발음도 확실해서 but은 버뜨, that은 대뜨....밤마다 대학원 다니시던데 졸업은 잘 하셨을지....
22/01/14 09:26
수정 아이콘
붕가한썰로 보고 하겁지겁 들어왔는데..
22/01/14 09:40
수정 아이콘
않이...
드랍쉽도 잡는 질럿
22/01/14 09:40
수정 아이콘
시대가 다른가... 학원도 아니고 학교 선생에게 수업 실망에다가, 시위 동참이라니 신기하네요.
오강희
22/01/14 09:43
수정 아이콘
뭔가 결말이 급 마무리 되는 느낌...
22/01/14 0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고3때 국어선생님이 수능대비 문제집 뺑이치면서 답지만 읽어주는 타입이었습니다. 어차피 답지 내용뿐이라 수업 아무도 안듣고 졸거나 뒤로가서 다른 문제 푸는 수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수능을 1주일 앞둔 어느날 비장한 각오로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오더니 이번 수능 고전문학에 출제가 예상될것 이라는 지문을 들고왔다면서 1시간을 한 고전문학에만 투자하며 직접 강의를 했습니다.
비록 첩보수준의 질낮은 정보라는 단서를 붙이긴 했지만 맨날천날 문제지 답지나 읽어주던 선생님의 초롱초롱한 눈빛은 마치 김일성 사망소식을 김영삼대통령보다 빨리 안 이건희회장의 눈빛과 흡사했을 것입니다.
저 역시 놀라운 광경에 해당 문학을 집에서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하였고 대망의 수능날 언어문제지를 받은 저는 파본확인하며 잽싸게 고전문학을 본 저는 아 xx 그냥 수학 문제나풀걸
i제주감귤i
22/01/14 11:26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이츠씽
22/01/14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고등학교 때 윤리 수업에 문제가 있어서 선생님하고 학생들이 많이 싸웠는데 결국 그 선생님은 안바뀌어서 막판에는 두명만 데리고 수업하고 그랬습니다
22/01/14 11:59
수정 아이콘
전과만 읽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확 바뀌죠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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