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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3 23:24:06
Name 파랑파랑
File #1 3ea0ac70dc2176edc58a32eaa3facc9b.jpg (1.30 MB), Download : 15
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얼굴이 관우가되면 술마시면 안되는 이유.jpg (




취하는거랑 상관없이

신체에 대한 위험신호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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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나가자
22/01/13 23:28
수정 아이콘
요즘처럼 좋을때가 없네요
League of Legend
22/01/13 23:28
수정 아이콘
얼굴에 잘 티가 안나도 술마신 다음 씻고 자려고 보면 몸이 벌개져 있는 경우가 있어서 저도 과음은 안한지 오래됐습니다..
리얼월드
22/01/13 23:31
수정 아이콘
하지만 너무 맛있는걸...
기사조련가
22/01/13 23:31
수정 아이콘
과선배 or 직장상사: 아못마시는게어딧어 먹으면 다 는다 므셔~~
22/01/13 23:34
수정 아이콘
술 마시고 장비가 되면 어떻게 되나요?
퍼블레인
22/01/13 23:35
수정 아이콘
부하직원에게 목이 따입니다.
22/01/13 23:49
수정 아이콘
장비를 정지합니다. 정지하겠습니다.

안돼잖아?

정지가 안돼!

으아아아
Rorschach
22/01/13 23:37
수정 아이콘
심박 두 배 아니고 세 배 쯤 되는 느낌이라서 몇 잔 마신 뒤에 마시기 싫은데 자꾸 마시라고 하면 맥 한번 짚어보라하죠 크크 그러면 웬만하면 더 마시라는 소리 안함...
마감은 지키자
22/01/13 23:37
수정 아이콘
제가 술 한 잔만 마시면 얼굴이 벌개집니다. 기분도 나빠지고요. 그래서 이젠 술을 거의 안 마십니다.
22/01/13 23:37
수정 아이콘
제가 저래서 술은 정말로 맥주 500 한개정도만 마십니다. 그것도 잦았던게 분기에 한번정도..최근에는 1년간 마신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22/01/13 23:41
수정 아이콘
저희 부친께서 저 증상이 심하시죠.
상갓집에서 소주 딱 한 잔만 드셔도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거나
괜찮으시냐고 물어봅니다. ㅜㅜ

이거땜에
옛날 직장 막내 때
너무너무 힘드셨다고 ㅠㅠ

저는 저 유전자를
다행히도 안 물려받았습니다 크크크
22/01/14 10:11
수정 아이콘
얼굴 빨개지는 술좋아하는 아버지. 술 안좋아하지만 마셔도 멀쩡한 어머니. 동생은 얼굴 빨개지고 술안좋아하는데 저는 얼굴 멀쩡하고 술 좋아하는. 어찌보면 옳게 재조합된 느낌? 크크
22/01/14 10:37
수정 아이콘
오 저희 집도 똑같습니다 크크크크
아라라기 코요미
22/01/13 23: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들 이해해주는 분위기입니다.
몇몇 나이드신 분들이 자꾸 먹으면 익숙해져라고 먹여서 그렇지
코로나라서 햄복합니다.
Dowhatyoucan't
22/01/13 23:47
수정 아이콘
그냥 술은 원래 안좋죠.
하카세
22/01/13 23:48
수정 아이콘
우유도 못 먹어
기름진 음식도 많이 못 먹어
술도 못 먹네...? 흑흑 유전자 뭐하냐고!!
읽음체크
22/01/14 01:29
수정 아이콘
심지어 탄수화물도 많이 못먹음..흑흑
Faker Senpai
22/01/13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엄청 심해서 덕분에 술을 많이 마시고 실수한 적은 없습니다. 조금만 마셔도 주변에서 화들짝 놀라면서 그만 마시게 하거든요.
단점은 술자리 헌팅불가능.
55만루홈런
22/01/13 23:51
수정 아이콘
제가 그런 증상이라 한잔만 소주 마셔도 피부가 난리나서 저에게 누구도 술을 권하지 않는 크크 맥주는 그래도 좀 괜찮은데...
랜슬롯
22/01/14 00:00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이런 사람인데 술을 그래도 꾸준히 마시면 덜한편인데 술을 한달정도 안마시다가 마시면 약간만 마셔도 가슴팍까지 벌게집니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온것처럼.
바부야마
22/01/14 00:05
수정 아이콘
술을 왜 먹지..
아이폰텐
22/01/14 00:07
수정 아이콘
먹고나면 개뻘개짐 -> 갑자기 창백해짐 -> 어 너 술쎄네?
이루트 무한반복중...
옥동이
22/01/14 01: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데 이건 어떤 과정일지 궁금 먹다보면 얼굴이 오히려 하얗게 되서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은줄 알든디
22/01/14 00:1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직장 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얼굴도 붉어지고 몸에 피부병처럼 붉은 반점이 막 일어나서 징그러웠어요.... 지금도 술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볍게 한잔 정도는 마시지만요.
티모대위
22/01/14 00:31
수정 아이콘
아름다우시네요
Navigator
22/01/14 00:40
수정 아이콘
제가 딱 저런데.. 회사 다니면서 들어본 말입니다.
1. 야이씨 괜찮아 마셔~~ 안마셔? 하.. 이새끼봐라?
2. 야이새끼야 안마실거면 너 집에 가 (내가 밥사는 자리였음)
3. 하..이새낀 내가 존나 만만해서 안마시는거지~~
4. 야 좀 마셔~~~!

어휴 진상들...
타츠야
22/01/14 01:27
수정 아이콘
새끼라는 말을 하는 것부터가 글렀네요. 친한 동기나 친구 사이가 아닌 바에야 언제 봤다고...
Navigator
22/01/14 02:54
수정 아이콘
다 저의 직장 상사이다 보니까 속으로 삭힐수밖에 없어네요 ㅠㅠ....
코시국이 다 안좋지만 저에게는 회식에서 해방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ㅠㅠ..
타츠야
22/01/14 03:19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오래된 한국 꼰대 스타일 상사들인가 보네요 ㅠ.ㅠ
진짜 코로나가 그나마 회식에서 해방 시켜줘서 다행이네요. 저는 한국에서 회사 다닐 때 그런 사람들 거의 못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 들을 때마다 속에서 열불이 났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Navigator
22/01/14 15:45
수정 아이콘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ㅠㅠ
타츠야
22/01/14 16:36
수정 아이콘
넵 Navigator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곳으로 이직하시길!
동굴범
22/01/14 00:51
수정 아이콘
알고 보니 취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거군요.
긴 하루의 끝에서
22/01/14 01:01
수정 아이콘
늘 술 한 잔만 마셔도 붉은 기가 돌고 세 잔 이상 마시면 확실히 새빨개지는 유형인데 신기하게도 너무 빨리 달리지 않는 이상에는 술이 계속 들어가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웬만큼 정상 수준으로 가라앉기 시작하고 그때부터는 더 이상 빨개지지 않더라고요. 어지러움이나 매스꺼움 같은 증상들도 항상 나타나는 게 아니라 술이 들어가는 속도, 마시는 술의 종류, 빈속 여부 등에 따라 나타날 때가 있고 안 나타날 때가 있고 하고요.
TWICE쯔위
22/01/14 01:06
수정 아이콘
제 동생은 소주 한잔만 들어가도 빨개지고 반병쯤 마시면 기절하는 체질인데..
저는 말술입니...............(어릴적엔 미친듯이 퍼마셨는데, 십여년전부터 많이 자중하고 있죠. 한달에 한번 마실까말까..)
안희정
22/01/14 01:12
수정 아이콘
부장님왈

간이 망가지니까 괜찮아지더라.
배고픈유학생
22/01/14 01:19
수정 아이콘
저도 취해본 적이 없어요. 취할 때까지 마시기가 힘들고.
몸이 너무 힘들고 아파서 기분좋아진 적이 없네요
22/01/14 01:44
수정 아이콘
저는 평소엔 안그러는데 1년에 한두번씩 술마실때 저렇게 얼굴이 빨개지는 날이 있습니다. 이런 날은 계속 마시면 꼭 사고를 치더라구요.(뭐 누굴 패고 깽판치고 그러는건 아닌데 필름이 끊기더니 술자리에서 갑자기 사라지고 3~4시간정도 미친듯이 걷다가 피곤해지면 길바닥에 잡니다) 그래서 대충 소주 한병정도 마셨을때 화장실가서 얼굴 확인하고 빨간게 확인되면 그날은 더이상 술을 안마십니다.
앓아누워
22/01/14 01:56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술마시면 이뻐보인다는 말이 취해서 이뻐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실제로 이뻐보이는거라고 합니다.
안면 근육이 풀어지고 홍조가 생겨 혈색이 좋아보이는 착시 효과가 있다던가...허허 실제로 위에 안면 홍조 비교샷을 보니 술을 마신 사진이 더 매력적이네요 크크크
타츠야
22/01/14 03:2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연구 읽은 기억이 나네요. 거기에 술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감정적으로는 웃는 얼굴에 호감이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김연아
22/01/14 09: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들 볼터치를 하고 다니는 거군요!!!
22/01/14 02:50
수정 아이콘
제가 저게 정말 심해서 ..... 대학교 1학년때는 정말 어쩔수 없이 좀 마셧는데 어느정도 연차가 차고 나이 들면서 점점 안먹게 되고
최근은 십수년 넘게 전혀 입도 안대고 있네요.
저는 온몸이 빨개지는거도 빨개지는건데 취할정도로 마시면 온몸이 쑤시더라고요. 너무 불편해서 잠도 못자고.....
고등어자반
22/01/14 09:34
수정 아이콘
저도 술을 마시면 뼈마디가 쑤시더라고요 (-.-).
구밀복검
22/01/14 04:2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G6717bNakuA
웬만하면 원본 영상도 챙겨주지.. 원 링크 가 보니 짤 제작자가 짤만 따고 원본은 언급도 안 했네요
iPhoneXX
22/01/14 08:28
수정 아이콘
회사 성향 차이가 있기도 한대 요즘은 안먹는다고 이상하게 보거나 그러는 경우 적어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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