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2/22 19:33:21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사실이 그 사람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잖아요



SZMZvzD.jpg


HJZgqnT.jpg


한 쪽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류조당
21/12/22 19:37
수정 아이콘
이 글 쓴 사람이 고백받아본 적 없다는 건 알겠네요
살려야한다
21/12/22 19:40
수정 아이콘
갑자기요?
오징어게임
21/12/22 19:41
수정 아이콘
..........??
니시미야 쇼코
21/12/22 19:51
수정 아이콘
급발진 ON
페로몬아돌
21/12/22 19:55
수정 아이콘
You too~!
니시노 나나세
21/12/22 20:25
수정 아이콘
그냥 툭 던지지 말고 이유 좀 쓰세요.
베가56
21/12/22 20:36
수정 아이콘
?
메타몽
21/12/22 20:44
수정 아이콘
엥....!?!?!?!?!?
21/12/22 21:07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삼화야젠지야
21/12/22 21:21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쓴 사람이 정서적으로 우려가 되긴 하네요
SG워너비
21/12/22 22:24
수정 아이콘
왜그래여..
세상에이런일이
21/12/22 23:48
수정 아이콘
혹시 글 속의 남자 포지션이셔서 그런 것 아닐까요
딱총새우
21/12/22 19:44
수정 아이콘
전 상하더라구요.
21/12/22 19:46
수정 아이콘
남녀차이보다 그냥 사람 차이 그리고 각자의 경험치 차이라 봐요
특별한 소수 말고는 고백을 받는다는게 생각보다 드문 이벤트라 불쾌할 이유가 없을듯...
티모대위
21/12/22 19:49
수정 아이콘
남자쪽에서 여자의 대쉬를 받는 일 자체가 적으니까 자연스러운 거죠.
여자들도 못생긴 남자 포함 다양한 남자들이 대쉬하면 싫지 않을 겁니다. 자존감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근데 안그러다가 유독 요즘따라 못생긴 사람들만 들이대면 '내가 이젠 이정도 급인가' 하는 스트레스가 있다고 하던...
Faker Senpai
21/12/22 19:53
수정 아이콘
아주 어렸을때는 별로라고 생각하는 여자애가 나좋다고 말하고 다니면 그게 싫었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 철이 없어서 상대방 마음을 존중할줄 몰랐고 둘이 말이라도 하면 학교에서 애들이 막 엮을까봐 막 피해다니고…
후랄라랄
21/12/22 19:57
수정 아이콘
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자신의 유전자를 많이 남겨야 하는 수컷
좋은 유전자를 가려 받아야하는 암컷
21/12/22 20:03
수정 아이콘
그러므로 고백을 하지 않고 저출산에 공헌을 하는것이...
키모이맨
21/12/22 20:05
수정 아이콘
내가 너 좋아할수도 있는거잖아
21/12/22 20:07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싫어서 내가 미우면 명치 한 대 쎄게 때리고 갈 기회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후로 숨을 제대로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김오월
21/12/22 20:13
수정 아이콘
그냥 뭐 파는데 빡센 네고가 들어오니까 누굴 x으로 보나 싶어 기가찼다 정도로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크크
The)UnderTaker
21/12/22 20:32
수정 아이콘
댓글 3개로 가를수 있군요 이걸
반대도 만만찮게 많습니다.
자갈치토스
21/12/22 20:34
수정 아이콘
여자가 고백하니까 사귈생각없어도 고마운거지
마찬가지로 남자가 나한테 고백한다고 생각해보면 아무리 상남자여도 바로 상처받은 소녀 되버리지 않겠습니까
바로 게이혐오자 되어버림
착한글만쓰기
21/12/22 20:37
수정 아이콘
어떤 느낌인지 알겠네요. 사상적으로 동성애를 혐오하지 않더라도 거부감이 들 수 있겠죠..
제주삼다수
21/12/22 21: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성적으로 매력 못느낄 상대로부터의 고백이라면
이성의 고백으로 비교하는게 아니라 똑같이 남자의 고백으로 비교하는게 맞긴 하겠죠 크크
21/12/23 10:20
수정 아이콘
저는 번호 따일 때,
남자인 나도 쉽지 않은데 저 사람은 얼마나 고민하고 용기를 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고맙던데요. 여친이 있어서 거절할 수 밖에 없었지만.

제 스타일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여친 없었음 밥 한끼는 먹었을 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54423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77930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82507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97506
516191 [방송] LA시위대 한인타운 진입 [9] Croove2575 25/06/12 2575
516190 [유머] JYP 사내에 회장실이 없는 이유 [36] VictoryFood3113 25/06/12 3113
516189 [유머] 이기어검 [12] 인간흑인대머리남캐2288 25/06/12 2288
516188 [유머] K푸드의 선봉장 불닭볶음면.jpg [19] 핑크솔져2652 25/06/12 2652
516187 [방송] 고액 체납자 단속현장 [10] Croove3297 25/06/12 3297
516186 [유머] 진상은 아닌데 밉상인 자영업 손님 유형들.txt [33] Croove4062 25/06/12 4062
516185 [LOL] 더 오래 팀을 유지할 수 있었으면 롤드컵을 들어 볼 만 했을 팀들 [39] EnergyFlow2642 25/06/12 2642
516184 [기타] BMI을 비만 기준으로 삼는건 운동열풍을 반영하지 못하죠.다들 근육 짱짱한데요 [23] Lord Be Goja3152 25/06/12 3152
516183 [동물&귀욤] 학예회에서 아빠를 찾는 딸 [2] kapH2522 25/06/12 2522
516182 [유머] ai야 택시타고 서울역 빨리 가달라고 하는 영상 만들어줘. [16] 카루오스4133 25/06/12 4133
516181 [유머] '원작 대사입니다' [16] 된장까스4097 25/06/12 4097
516180 [LOL] 제우스랑 초면인데 대뜸 김종인이 라고 해서 놀란 프레이.jpg [6] insane3823 25/06/12 3823
516179 [유머] 성균관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했던 의외의(?) 인물 [18] a-ha5463 25/06/12 5463
516178 [방송] 손님에게 따귀 맞은 백종원 [33] 우정머7136 25/06/12 7136
516177 [동물&귀욤] 잠자는 아이와 강아지 [5] 길갈2637 25/06/12 2637
516176 [유머] 테무에서 판매하는 정직한(!) 제품 [23] a-ha7214 25/06/12 7214
516174 [스포츠] [KBO] 롯데 용병 투수 감보아가 인사 투구폼을 익힌 이유 [5] 김유라5540 25/06/11 5540
516173 [유머] 일본인들이 뽑은 한국라면 best 10 [30] 코우사카 호노카7901 25/06/11 7901
516172 [게임] 스위치 2, 발매후 4일간 전세계 350만 대 판매 [30] 에스콘필드5934 25/06/11 59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