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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14:44
레저렉션 패치도 그렇고 하스도 그렇고 요즘 블자 기조가 바뀐거 같아서 옵치1이 망한 가장 큰 이유가 BM 설정을 잘못해서 그런 부분이 크다고 생각하는데 BM 설정만 잘하면 사후관리 잘될거라고 봅니다.
21/12/20 14:53
솔직히 BM적인 측면에서는 롤보다 낫죠.
초기 진입비용도 받는주제에 스킨상자도 돈받고 팔았으니... 문제는 영웅들이 토나오게 안나왔고 스킨도 안나왔고... 그냥 패치주기를 빠르게잡고 신캐와 신스킨을 계속 내는거밖에 답없다고 보는데 그닥 희망이 있어보이진않아서요
21/12/20 15:03
발로란트가 bm설정 잘해서 돈 잘버는거 보면(옵치 전성기보다 매출 1.5배라니 덜덜하죠) 옵치도 발로란트처럼 bm 설정 잘했으면 원래 벌었던거에 몇 배는 벌었을거라고 봐서요... 게임성은 비교가 안되게 발로란트보다 압도적으로 옵치가 위니깐요
21/12/20 15:11
돈이 많이 나간다고 BM이 잘 만들어진건 아닙니다.
BM은 돈을 쓰게 만들어야 성공한거죠. 오버워치는 요즘 대세인 부분 유료화를 거슬러서 본 손해가 엄청나죠.
21/12/20 14:48
옵치도 처음에 출시됐을 때는 갓겜 그 자체였는데...
지금의 블자는 그 때의 블자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걍 큰 기대는 안 하려구요
21/12/20 14:49
기대 해볼만하긴한가보네요.
하긴 근데 오버워치 자체도 처음 나왔을땐 진짜 갓갓 게임으로 주목 받았죠. 블리자드가 게임을 잘만들긴해요. 유지보수가 문제라 그렇지
21/12/20 14:55
오픈시점에 갓겡인것보다 더 중요한게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신캐릭터 컨텐츠 보급인데
블리자드에는 이제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정말로 기대치 최대충족시켜서 갓겜이라 쳐도 그냥 몇달 콘솔게임 즐기듯 하다가 버리면 될 듯 합니다. 하긴 패키지 과금이면 그정도면 됐다 싶긴 하네요.
21/12/20 15:01
하스나 디아보면 돈되면 블자는 꾸준히 패치해줍니다. 돈안되면 칼같긴 하지만요. 옵치1 BM 설정 실패를 교훈삼아서 이번 작은 BM설정도 잘되있을거라고 생각해서 유지보수 걱정은 안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21/12/20 16:10
하스도 패치 느리다고 말 많은데요.... 지금 너프하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그냥 티안날만큼 해서 메타 바뀌지도 않고 용병단은 잘 만들었냐 하면 중간에 괜히 사다리 걷어차서 대부분 다 그만두게 만들고
21/12/20 14:55
4월 전까지는 무조건 테스트 버전이 나와야 할 거 같네요. 아니면 리그 파행이라..
근데 프로 선수들은 정보를 못 받았다는 말이 있어서 여전히 불안합니다.
21/12/20 15:00
리그가 이미 옵치2로 한다고 오피셜 뜬 이상 테스트버전이 2022년에 나오는건 100%라고 봐야죠. 아마 4월 이전에 나올거라고 봅니다
21/12/20 15:03
지금도 거의 매일 오버워치를 할 정도로 팬인데... 솔직히 이런다고 신뢰는 안 가죠.
얼마 전에 보여준 PvP는 그냥 그랬고, 거기서 더 만들어도 이 정도 반응을 만들진 못 할 테고. 기껏해야 싱글 캠페인이 잘 나왔다 정도 아닐지. 제 예상이 틀리길 바랄 뿐...
21/12/20 15:06
그래도 이번에 디2리마에 업데이트 하려는거보면 오버워치2도 정신차리고 어느정도 관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인원수 5천명 넘는 회사가 리그돌리는 게임을 관리 못한다면 슬픈일이겠죠 컨텐츠 업데이트도 쉬운 방향으로 개발하지 않았을까..
21/12/20 15:26
??? : 니들이 허접한지, 우리가 허접한지는 결과가 말해줄 것이다.
어차피 사후관리 안해서 2년 안에 곡소리나고 3년차에 오버워치 3 제작 발표하고 없데이트하겠죠. 저 반응도 딱 "여기서 더 추가되는게 있다고?"가 기본 베이스죠. 막상 나오고나면 대체 언제 추가할건데. 뒤늦게 문제가 발견되었는데 언제 고칠건데? 유저들이 멍청해서 파훼법을 못 찾는거라고? 하고 있겠죠. 그래도 역대급 폰지사기 오버워치리그 투자유치도 한 회사라 미팅에서 말빨은 여전히 좋나보네요. 다음 피해자 찾으러 출발~
21/12/20 15:39
솔직히 겜게에서 '기업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롤판에 돈을 쏟아붓고 싶어하겠냐 우리가 잘 못보고 있는거다'라는 이야기 볼때마다 오버워치리그가 떠오르더군요.
21/12/20 16:01
핵이슈는 그리 오래 끌지 않았고 그냥 자체적으로 캐릭 밸런스가 잘 안맞았는데 거기에 신캐 추가가 늦어지면서 스스로 망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옵치하다가 접은 사람 설문조사 해보면 대체로 둠피스트 등장 전후.....
21/12/20 16:00
게임자체의 업데이트속도보다 핵유저가 엄청 나왔던게 문제가 컸죠
두판에 한번꼴로 핵유저를 만나는데다가 어쩔때는 핵vs핵 대결로 만나기도 했구요 핵쟁이들이 당당하게 마이크 키고 나만지켜 말하는 수준이었으니 pve가 주력인 게임이라 핵쟁이들이 있다해도 심각한 불쾌감을 못느낄수도 있으니 기대해볼만 합니다
21/12/20 16:44
협동전에서 밸붕인채로 신규 사령관 나왔을때의 성토나 유비소프트 디비전에서 게임버그로 급성장한 사람과 매칭될때를 생각해보면 pvE도 밸붕유저있으면 게임하기 싫긴 마찬가지더군요
21/12/20 16:25
근데 오버워치가 처음 나왔을때는 역대급 맞았고 팀포2의 경험이 있음에도 허겁지겁 한건 맞는데, 그게 지속 가능한 게임성이냐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어요. 물론 게임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캐릭터 추가가 필수적일텐데(맵은 그만 좀 찍어냈으면 좋겠음 안그래도 업데이트 뒤지게 느린데 맵은 무슨) 그럼에도 특출난 재미가 있었을까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음.
21/12/20 16:32
오버워치는 지금봐도 잘만들었죠.
근데 망한이유는 겜이 이상해서가 아니고 말도안되는 업뎃주기와 운영때문이죠. 마스터피스로 만든다쳐도 예전과 똑같은 업뎃주기와 운영이면 망하는건 기정사실이라 봅니다.
21/12/20 16:55
음.. 직접 장시간 플레이해본 것도 아니고 그냥 살짝 보기만 한거 가지고 저 정도로 세게 발언하는게 가능한건지 모르겠군요...
어차피 저 장르 게임들이 겉보기엔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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