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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13 21:40:16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한국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JPG

6a9da695-99af-460b-9641-dab28b286541.png.jp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원나라에 대항하며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왕비의 죽음으로인해 몰락한 공민왕








SE-5e96602a-b805-4968-9329-712b51afe56c.jp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그런 공민왕을 지진해준 원나라의 공주 노국공주





image_6193253751540031325010.pn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몰락한 공민왕의 동성애인이자 암살범인 홍륜



수정됨_254965395811264B11.jp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요승인가 개혁가인가?   신돈




수정됨_다운로드.jp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고려 공녀로서 원나라 황후에 오른 기황후


그리고 황후에오른 기황후를 등에업고 폭정을 일삼은 기철



2949993309_PgZtB85o_01.jp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개혁가에서 고려의 마지막 권신, 간신으로 타락한 이인임




최영장군.jp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백전노장 충신 최영



21209_11060_814.jp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일편단심 정몽주





King_Taejo_Yi_02.jp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고려최고의 신궁 명장에서 조선의 왕이된 이성계






2949993309_VL2UQiqf_02.jp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






태종_이방원_(드라마)_포스터.jpeg 사극에서 여말선초 자꾸만 우려먹는이유



여말선초의 승리자 이방원




하륜.png


인생은 하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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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아 이래도 안볼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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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슈아
21/12/13 21:43
수정 아이콘
대격변을 거쳐 황금시대로 가는 스토리가 너무나도 파괴적이면서도 기승전결이 뚜렷한 미칠듯한 논픽션
21/12/13 21:43
수정 아이콘
가능
21/12/13 21:43
수정 아이콘
주상욱이 왜 최수종처럼 보이지...
나만 그런가?
21/12/13 21:45
수정 아이콘
저도 최수종 신작 찍는줄..
티모대위
21/12/13 22:06
수정 아이콘
그것이 바로 사극의 상?
상하이드래곤즈
21/12/14 05:13
수정 아이콘
오 저도 이 댓글 보기 전까지 당연히 최수종인줄 알고 내렸는데!!?
21/12/13 21:45
수정 아이콘
저는 장군 시절 이성계를 주로 다루는 작품 하나 나왔으면 합니다.
키르히아이스
21/12/13 21:54
수정 아이콘
22222
정말 꼭 보고싶은데 왜 안나오는지도 알것같습니다.
기록대로 고증맞춰 찍으면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수준의 드라마가 나올것같아요
오징어게임
21/12/13 23:14
수정 아이콘
전투씬이 대부분일텐데 그러면 제작비가.... 후덜덜덜
키르히아이스
21/12/14 00:33
수정 아이콘
그부분은.. 한국 사극 전통에따라 야간회전 야간공성전 야간기습전 야간방어전 으로 뺑이돌리면 됩니다?
갑자기왜이래
21/12/13 22:42
수정 아이콘
무신 이성계의 광기를 안재모가 연기해봤으면....
비뢰신
21/12/13 21:53
수정 아이콘
척준경 함 해주지
티모대위
21/12/13 22:06
수정 아이콘
그의 친구 이름이 너무 멋있어서 문제긴하죠
겟타 아크 봄버
21/12/13 22:13
수정 아이콘
이름 대신 자나 호로 부르게 하면 어영부영 넘어갈수도?
물맛이좋아요
21/12/13 22:15
수정 아이콘
자가 '원장(元長: 으뜸 원, 길 장)'이고 아명이 '소중'이 인 바로 그 친구의 이름을 차마 말할 수 없네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1/12/13 23:15
수정 아이콘
준비됐어, 왕?
가지, 척!
EpicSide
21/12/13 21:59
수정 아이콘
이인임은 간신으로 타락했다기 보다는 그냥 조선 초기에 신진사대부들의 대의명분을 위해 '걔가 나쁜놈이었다'라고 이미지 메이킹을 했다는게 좀 더 옳은 시각이 아닌가 싶은... 이인임의 측근이며 백성들을 수탈했다는 염흥방 임경비 등은 거의 9족이 죽거나 노비가 되는 형벌을 받았는데, 이인임의 조카인 이직은 조선개국공신 중 한 명이고 그 외에도 집안에서 조선시대에 벼슬을 여럿 했었죠.... 저희 집안 어르신이라 커버치는거 맞습니다;;
ComeAgain
21/12/13 22:02
수정 아이콘
수학의 정석 앞부분 같은 느낌...
자꾸 나오다보니 보면서 한마디 거들 수 있기도 하고.. 그런 재미아니겠습니다.
12년째도피중
21/12/13 22:06
수정 아이콘
다소 억지입니다. 자꾸 써가니까 캐릭터가 구축되어 더 그런 점이 없잖아 있다고 봐요. 너무 낯설면 못만듭니다.
그보다 다른 시대가 21세기들어 사극을 만들기 불편해졌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아요. 특히 kbs는 그런 부분에 더 민감하죠.
스물다섯대째뺨
21/12/13 22:11
수정 아이콘
삼한제일검 이방지.. 그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육룡으 나르샤 세계관 작품이 계속 나왔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Janzisuka
21/12/13 22:13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 역사로 드라마를 만들면 정말 잘 만들어야하는데
저시대 역사라면 드라마로 만들면 못만들어도 보죠..아니깐 깔수 있고 아니깐 그 인물에 투영하거나 비판할수도 있고
그래서 저는 육룡이나르샤가 좋았어요
유아인 너무 쪼앙
에베레스트
21/12/13 22:21
수정 아이콘
드라마 영화 합쳐서 제일 많이 만들어진 시대는 언제일까요?
1. 여말선초
2. 단종 세조
3. 선조 임진왜란
4. 숙종 장희빈
5. 영정조
6. 흥선 고종
광해나 연산은 안될거 같고 세종도 인기에 비해 많이 만들어진 거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그래도 여말선초일까요. 장희빈도 참 많이 본 거 같은데. 임진왜란도 밀릴 거 같지 않고...
달은다시차오른다
21/12/13 23:44
수정 아이콘
흥선군은 딱 한번 만들지 않았나요?
지금 와서는 민비때문에 못 만들거 같아요..
서류조당
21/12/14 02:22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건 찬란한 여명, 명성황후 두 번입니다.
내우편함안에
21/12/14 04:54
수정 아이콘
90년대 이전에는 4번과 5번이 우열을 다투는 수준이었던걸로 압니다
2000년대 들어 1번 여말선초가 확부각되고 만들어지는데
제가 듣기론 말그대로 우리경제가 급성장 고소득화하고
여말선초같은 장대하고 많은 인력이 필요한 스케일큰 사극을
제작할 자본이 축적되서 가능해졌다고 들었습니다
일단 4번과 5번은 솔직히 어린이역 배우 둘 청년기역 배우 남녀역시 둘 그리고 노인역배우 하나 혹은 둘만있으면
그냥 만들수있으니까
21/12/13 22:34
수정 아이콘
이떄가 재미있긴하죠..
六穴砲山猫
21/12/13 22:52
수정 아이콘
일단 사료가 많다는것도 큰 이유겠지요
파프리카
21/12/13 22:58
수정 아이콘
개혁이라는 시대 가치가 가장 선명하게 부각된 시기라서 그렇죠. 한때 유행했던 광해군, 정조 사극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봅니다.
ChojjAReacH
21/12/13 23:08
수정 아이콘
크브스가 넷플릭스 자본 등에 업고 전쟁씬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valewalker
21/12/13 23:29
수정 아이콘
고려 현종 드라마 보고싶습니드아
키비쳐
21/12/13 23:53
수정 아이콘
222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고려-거란 전쟁 편을 보는데, 현종의 생애를 보면서, 이게 드라마화가 안 됐다는 게 의문이 들 정도로 정말 역동적이더라구요. 생전에 현종을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가 한 편 나왔으면.....
21/12/14 00:47
수정 아이콘
333
역시나 여요전쟁 제작비 때문인가 생각 드는데 차라리 넷플에서 제작해줬으면..흐흑
바람기억
21/12/14 10:45
수정 아이콘
주인공은 아니지만, 천추태후가 생각나는군요 크크
raindraw
21/12/14 07:32
수정 아이콘
세조도 세종의 아들이죠.
드러나다
21/12/14 09:43
수정 아이콘
기황후는 왜 드라마 사진 안쓰는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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