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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2/04 15:45
얼핏봐도 쉬는 시간인데.... 엎드려서 자라고 말은 못해줄망정 디카질을....... 나라면... 나라면...
제 고등학교때는 디카가 없었지말입니다.
07/12/04 16:06
부산 브니엘고교인가요?
교복 똑같은 것 같은데. 저게 황토색 바지는 땅을 의미하고 붉은 넥타이는 심장인가 피를 의미하고 남색은... 까먹었습니다. 이사벨 여고 교복과 함께 상을 받았던가 예쁜 교복에 뽑혔던가 했었어요. 참고로 이사벨 여고 교복은 정말 예쁩니다.
07/12/04 16:24
이사벨 여고 교복은 정말 예쁩니다.(2)
근처 학교에 다녔는데 정말 이사벨 교복보고 한숨만 푹푹..ㅠㅠ 제가 다닌 학교는 말 그대로 '담요'라서..--++++
07/12/04 17:04
전 중앙여고 근처 바퀴벌래교복이라고 한때 불렸던 학교에 나왔는데요..전 고등학교때 이러지리 여자학교를 돌아다니고 만나본 결과,
교복은 부산여상(지금은 어떻게 학교명이 바꿨는지 모르겠지만)이 좋았는데요. 한쪽가방과 단발머리의 매력이 저에게는 엄청좋았습니다. 당시 친구들이랑 지하철로 등교하면서 서면 - 양정 - 연제 - 연산동 - 교대 -동래 -명륜동 쪽에서 부산대까지 여고생들보면서 참 비교분석 많이 했었는데....
07/12/04 17:56
눈두덩이 (맞는 표현인가요)에 눈 그린거 같은데요. '반항하지마'라는 만화책 보면 비슷한게 나오죠.
그나저나 부산지역에서는 동인고 교복이 불만 많더라구요.
07/12/04 20:07
브니엘남고 교복은 그저 죠스바....
저희학교도 뭐라 말한 처지는 아니지만요...;(다라이색 마이+짙은 남색바탕에 검은색 체크무늬 치마)
07/12/04 20:46
우리 땐 베네통 교복...흐흐
그리고 아마 남색 마이는 하늘 혹은 하나님일 걸요...땅(인간)과 하늘(하나님)을 빨간 넥타이(예수님의 피)로 잇는다는 뜻으로 기억합니다만....그 교장님은 미국서 도망 잘 다니고 계시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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