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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2/02 11:47:32
Name ESBL
출처 철권무릎 유튜브
Subject [게임] 철권 무릎 근황


ATL 시즌3 파이널 우승
1라운드 마스터레이븐 (vs 케로 고우키)
2:0 승리
2라운드 파쿰람 (vs 하오 펭)
2:0 승리
승자 결승 펭 (vs 머일 기스)
3:1 승리
최종 결승 펭(vs 고어택 마스터 레이븐)
3:0 승리

Day 5에서는 1라운드에 패자조 떨어지고 이후에 다 이겨서 우승하더니 이번에는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우승했습니다.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하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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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gue of Legend
21/12/02 11:50
수정 아이콘
더욱 더 롱롱롱런하시길
나른한오후
21/12/02 11:51
수정 아이콘
거의 모든케릭터 50개던가..오메가(롤로치면 첼린저)
찍은거 보면 사람이 아닌느낌.
롤로치면 픽가능한 50개넘는 케릭풀 가진느낌이려나요?
대회때 프로상대로 유리한상성 케릭 꺼내는거 보면
진짜 철권 유일신 느낌입니다.
러프윈드
21/12/02 13:33
수정 아이콘
롤로치면 5포지션 다 리그최고선수인거죠
문문문무
21/12/02 13:51
수정 아이콘
계정5개를 각자 다른 포지션으로만 돌려서 랭킹 50위권내로 전부 박아넣은모양새라고 봐야겠죠
모나크모나크
21/12/02 13:54
수정 아이콘
철권대회는 룰 상 상대가 고르면 거기 맞춰서 캐릭을 바꿔도 괜찮은건가요?
룰로 괜찮아도 스타 같으면 상성종족 맞춤으로 고른다고 까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 텐데;;
티모대위
21/12/02 13:56
수정 아이콘
상대 선수에 대한 사전정보가 있어서, 그 선수가 뭘 할지 미리 예상하고 카운터치는거 아닐까요?
어떤 선수도 무릎만큼 캐릭터 폭이 넓지않을테니..
모나크모나크
21/12/02 13:58
수정 아이콘
네 그럴 것 같은데
또 그게 치사하다고 난리치는 팬(을 가장한 안티)들이 많을 것 같은데 무릎 굉장해 갓갓갓 이런 분위기라서요.
유념유상
21/12/02 14:19
수정 아이콘
상대방 캐릭에 맞춰서 상성캐릭 및 맵에 맞춰서 캐릭선택을 다들 하는거라 치사하다고 안합니다.
대부분 선수들이 대회용으로 2-3캐릭 정도 준비하고요.
전캐릭 오메가가 무서운것은 전캐릭의 기술을 모두 이해하고 있다는것은 무서운것.
모나크모나크
21/12/02 15:12
수정 아이콘
아하.. 다들 2-3개 정도는 준비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시무룩
21/12/02 15:30
수정 아이콘
간단하게 롤에서 전성기 페이커나 더샤이처럼 밴이 안먹히는 선수라고 보면 됩니다
챔프 폭이 말도 안되게 넓어서 5밴을 때려도 아무거나 적당히 상성 맞춰서 꺼내서 상대를 패는걸 보고 미쳤다고만 생각하지 치사하다고 생각하진 않는거랑 마찬가지죠
21/12/02 15:37
수정 아이콘
스타도 상성종족으로 이길 수만 있으면 찬양 받지, 까일 일은 없어요. 주종 아닌 부종 고르면 발려서 그게 안되니까 문제지.
라이언 덕후
21/12/02 11:52
수정 아이콘
이런 무릎신마저 현타오게 만들었던 리로이 갓갓갓은 대체
Sensatez
21/12/02 12:03
수정 아이콘
제발 국제무대에서 겐만 후드려 패 줬으면 ㅠㅠ
트윈스
21/12/02 12:06
수정 아이콘
지금 무릎을 막을사람이 없죠..
비상하는로그
21/12/02 12:08
수정 아이콘
가즈아!!!
유이 하게 좋아하는 프로게이머 중 한명입니다.
오래오래 봤으면!!
21/12/02 12:12
수정 아이콘
무릎 글 특징: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하네요
(몇년뒤)
시간이 지날수록 더 잘하네요
이 선수 언제 못하나요?
자유형다람쥐
21/12/02 12:13
수정 아이콘
고인물이 아니라 이쯤되면 위스키...
프라이드랜드21
21/12/02 12:14
수정 아이콘
페더러 나달 이런 선수들이 생각나네요
잉어킹
21/12/02 12:17
수정 아이콘
무릎식 알고리즘에 따르면
"본캐를 버리네" 입니다.
21/12/02 12:24
수정 아이콘
유독 격겜이 프로들 수명이 길고 종목 이동이나 겸임 해도 잘 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Lord Be Goja
21/12/02 1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드하게 파는 신규유저 진입이 적은편이고 메타가 오래간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현재의 스타와도 유사하죠.)
20대 초반을 지나면 떨어지는건 피지컬반응속도가 아니라 학습능력이라 뭐가 자주 안바뀌면 많은걸 이미 알고 있는쪽이 더 유리한것도 있고요.(특히 기술별프레임이나 유리판정같은건 )
55만루홈런
21/12/02 12:38
수정 아이콘
대세 게임만큼 신입 선수 유입이 없는게 가장 크고 (그래서 고인물화)
격투기게임을 어릴때부터 많이 해서 데이터가 쌓은게 크죠 다른 종목의 격투기게임을 해도 그 격겜의 패턴은 어느정도 일치하니깐요

그리고 격겜이 겉으로 보면 피지컬 원툴게임같지만 선수들 이야기하면 살짝 턴게임이라 해야하나... 생각만큼 피지컬만 요구하는 게임이 아니라서 롱런하는것 같더군요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1/12/02 12:50
수정 아이콘
뭐 신규유입 문제가 가장 클듯...
노래하는몽상가
21/12/02 13:11
수정 아이콘
만약에 에이징커브가 온다해도 그게 나이 어린 신규유저가 있어야 나타나는건데 그게 없으니....나이를 먹어도 경쟁자 자체가 없어서 기량이 떨어질수가 없죠
그리고 무릎은 타 격겜을 안해서
연습량이 엄청난거같습니다
카페알파
21/12/02 21:38
수정 아이콘
극피지컬과 집중력이 필요한 시간이 타게임 쟝르에 비해 짧은 데다가, 순간적인 판단을 위해 경험치가 피지컬 못지 않게 중요한 정도가 다른 쟝르에 비해 커서 그럴 겁니다. 그리고 몇몇 분들이 지적하신 대로 타 쟝르에 비해 신규 유저의 유입이 적은 것도 좀 영향이 있을 거구요.

...... 그렇지만, 무릎 선수의 나이 및 그 동안의 성적을 보면 그냥 무릎 선수가 특출난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타고난 것도 있을 테고, 노력도...... 솔직히 세계 최고수라고 인정받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수라국(?)이 드러났다고 해서 직접 도장깨기에 도전하러 가는 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켄시로처럼(?) 누가 잡혀간 것도 아니고......
55만루홈런
21/12/02 12:31
수정 아이콘
그파 우승했음 좋겠네요 크크 무릎이 진짜 우승은 잘하는데 은근 큰 대회엔 좀 약해서...
21/12/02 13:11
수정 아이콘
무로울인데 울이 군대 갔고 로는 사라졌으니 막을 사람이 없는 거죠
불독맨션
21/12/02 13:29
수정 아이콘
로는 요단강 가는중
비뢰신
21/12/02 14:50
수정 아이콘
그냥 입닥치고 게임만하면 칭송받는데
왜 이렇게 인성 터진 사건을 자꾸 일으키는지
피자니코
21/12/02 14:11
수정 아이콘
세계대회로 가면 요새 계속 무릎의 앞길을 막고 있는 젊은피 겐이 있긴하죠...

더해서 지금 그파 멤버들은, 상대전적이 대체적으로 밀려서 그렇지,
긁히는 날에는 또 무릎 한두번씩은 잡아본적이 있기 때문에...
비뢰신
21/12/02 13:28
수정 아이콘
그나마 대항마가 로하이
그런데 또 인성질하다 들켜서 ㅡㅡ
팔라디노
21/12/02 14:37
수정 아이콘
JDCR은 요새 뭐하나영? 재작년쯤엔가 경기하는건 본거같은데 ..
21/12/02 14:51
수정 아이콘
ATL에 나오고 있습니다..
불독맨션
21/12/02 15:05
수정 아이콘
예전만큼 포스는 안나옵니다
21/12/02 15:42
수정 아이콘
아슬란을 필두로 한 파키스탄계는 파해가 되었나요?
겐은 누구지 일본 젊은피인가
21/12/02 15:47
수정 아이콘
파키스탄 쪽은 무릎 본인이 직접 파키스탄 가서 도장깨기 한번 하고 왔죠 크크
겐은 01년생 일본 프로게이머입니다
21/12/02 16:08
수정 아이콘
겐도 얼마전에 털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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