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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6 08:45:30
Name 파랑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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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중국인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영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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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6 08:57
수정 아이콘
출처가 어떻게 되나요?? 댓글창 레이아웃이 개드립이 아닌데
동굴곰
21/11/26 08:58
수정 아이콘
아마도 가생이?
동굴곰
21/11/26 08:58
수정 아이콘
??? : 뭐 명이랑 청이랑 다른 나라라고???
이재빠
21/11/26 09:02
수정 아이콘
"反清復明" 몰라?
소녀시대순규
21/11/26 11:32
수정 아이콘
녹정공 위소보를 몰라?
21/11/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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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8~90년대 중국문화 얘기는 홍콩영화 얘기하는건가보네요크크크
스위치 메이커
21/1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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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감독은 남한산성 부진에 칼을 갈고 돌아오는데...
21/11/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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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강함만을 추구하는 역사왜곡이 아주 디폴트네요..
역사로부터 배운다 라는 개념이 없는 듯...
배고픈유학생
21/11/26 09:16
수정 아이콘
디폴트는 아니구요.
아편전쟁 이후 치욕의 근대사 아주 중요하게 배웁니다. 비중도 엄청 많구요.
21/11/26 09:1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 역시 잠시나마 편견과 편협함에 빠져 있었던 듯 합니다...
DogSound-_-*
21/11/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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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폴트인듯 합니다.
토크멘터리 전쟁사에서 임용한 박사님꼐서 언급하신거에 의하면
중국은 자국역사서에서 패배를 기록할때는 `어찌저찌했는데 상대측에서 빌어서 용서했다` 라는게 태반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개박살난 내용이 다수라고 합니다
척척석사
21/11/26 10:20
수정 아이콘
승리만 거듭하는데 영토가 점점 줄어드는 환국같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1/11/26 09:11
수정 아이콘
625때 북한뿐 아니라 남한도 도왔다는 건 대체 무슨 논리죠...
이성으로 이해하면 안 되는 영역인 건가요
dogprofit
21/11/26 10:18
수정 아이콘
미국으로부터 해방시켜주기 위해 위해 왔다 이런 논리인듯요.
EpicSide
21/11/26 09:12
수정 아이콘
가끔 중국애들은 역사에 배울게 너무 많아서 빡칠거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집트 학생들을 생각해보면 중국은 아무것도 아닐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한.....
타카이
21/11/26 12:21
수정 아이콘
역사 관련해서는 문화대혁명이 많이 날려줘서 공부량에 대해서는 감사해야하나...
열혈둥이
21/11/26 09:13
수정 아이콘
오징어 게임시즌2를 기대하는게 남한산성때문이죠.
솔직히 시즌1은 흡입력은 있었지만 탄탄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감독이 역량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 의도된 연출이라고 생각하는게 남한산성을 만든사람이라서요.
으촌스러
21/11/26 09:14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상을 예측한 댓글도 있군요.
21/11/26 09:23
수정 아이콘
저도 거기서 소오름이..
썬업주세요
21/11/26 10:35
수정 아이콘
저도 저 댓글에 눈이 갔습니다.
'불편함' 코드 어느 정도 같은 맥락인거 같구요.
날아라 코딱지
21/11/26 09:15
수정 아이콘
치욕과 부끄러움도 역사이고 그역사가 없으면 현세도 그리고
미래도 없는건데...
실재 현재 반토막 상태인데도 한국이 이정도로
국력이 치고 올라온것은 사실
식민지-6.25 그리고 이후 세계최빈국 약소국으로
하다못해 동남아 국가들에게 까지 손가락질 받으며
살아야 했던 굴욕의 역사를 반성하고 고쳐나가자는
말그대로 치욕의 역사를 절대 잊지말자는 다짐과
의욕덕에 이루어진거죠
흡사 아놀드 토인비 교수가 고난이 자연 혹은 인접국가 등에 의해
발생해도 이걸 반면삼아 이겨낼려고 노력하는 문화 문명은 더크게
발전할수있다는 문명발전론에 가장 부합하는 예중 하나가 현재의
대한민국이기도 하고요0
21/11/26 10:04
수정 아이콘
사실 초강대국 미국의 등장이 절대적이죠. 큰형님이 없는데 우리끼리 반성해봐야 무슨 소용...
총뀨율
21/11/27 10:10
수정 아이콘
남베트남을 보면 알죠. 남베트남에도 미국이 뿌린돈이 얼마였는데요? 결국 멸망했잖아요. 결국 그 민족성이라는 것도 영향이 큽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11/26 09:2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어지간한 중국인이 어지간한 한국인보다 중국역사 모를 듯...
더치커피
21/11/26 09:39
수정 아이콘
삼국시대는 한국인이 훨씬 더 잘알겠죠?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1/11/26 10:21
수정 아이콘
그때는 한중일 다 인기가 많아서 비슷하지 않을까요?
더치커피
21/11/26 10:24
수정 아이콘
삼국지 게임은 한국인들이 더 많이 했을거 같아서요
중국인 : 조운은 유비의 측근장수이다
한국인 : 조운은 통솔이 몇.. 무력이 몇.. 게임에서 씹사기캐릭.. 어쩌구저쩌구
중국인 : ??? 얘들 뭐지???

이정도 인식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크
썬업주세요
21/11/26 10:36
수정 아이콘
와 상상의 조자룡 아시는구나~
카마인
21/11/26 13:32
수정 아이콘
상산에 산상에 산산을 더해서~ (어머 깜짝야)
아브렐슈드
21/11/26 10:22
수정 아이콘
유비! 관우! 자아아앙비!
아~~~~~아~~~~~
21/11/26 09:33
수정 아이콘
댓글쓸때도 어디에서 뭐가 날라올지 모르는데 최소한의 눈치는 보면서 썼겠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세츠나
21/11/26 09:41
수정 아이콘
흑역사를 영화화하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이 이상하다는걸 전혀 인지 못하는게 이상하다
Lord Be Goja
21/11/26 09:42
수정 아이콘
'한국은 10년내에 아카데미 상을 받을것입니다'
대체공휴일
21/11/26 09: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공자는 중국인 맞으니 됐잖아
티모대위
21/11/26 09:47
수정 아이콘
중국이 이해하지 못하는것 투성이인 영화죠.
자신들의 굴욕적 역사를 들추어 영화로 만든다고?
중국을 위해 중국과 싸웠다고?
얼마나 생각이 갇혀 있으면 이러는 건지. 치욕적 역사를 다룬탓에 흥행은 못 했지만, 영화자체는 매우 훌륭했지요

아큐정전에 나온 한마디처럼 저 중국인들 중에도 현인은 분명히 있네요. 한국이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는 것이 놀랍고, 한국 영화는 10년내에 아카데미 상을 받을것이라고..
강문계
21/11/26 09:50
수정 아이콘
중국 역사학자나 교수는 중국역사를 한국 학부생 만큼도 모른다.
중국학회 다녀오신 '한국학' 전공 교수님 말씀입니다.
Sousky Seagal
21/11/26 10:06
수정 아이콘
그쪽 교수님들도 일단 살아남긴 해야하니까 그런게 아니실런지...
재활용
21/11/26 10:44
수정 아이콘
??? : 뭐 문혁? 갑시다 이사람이 주석님의 업적을 부정하고 있어요
서류조당
21/11/26 15:38
수정 아이콘
임용한 교수님도 그 말씀 하셨는데 대부분이 느끼시는 게 다 비슷한가보네요.
21/11/26 09:58
수정 아이콘
저들은 명/청 교체기를 어떻게 배우길래 이걸 이해 못할까요.
21/11/26 10:2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민주적인 정권이양으로 교육받았을까요?
랜슬롯
21/11/26 10:01
수정 아이콘
이게 중국이 가진 딜레마죠.

하나의 중국을 인정한다 -> 그렇다면 중국을 지배한 만주 민족이 건국한 나라인 청나라는 중국의 것인가? -> 그렇다, 면 왜 그때당시 중국 본토인들과 만주인들간의 차별이 있었고 언어/문화에도 차이가 있었나.
배고픈유학생
21/11/26 10:15
수정 아이콘
좀 한국적인 시각에서 보신 것 같구요. 우리나라는 단일민족의 역사를 배웠으니 생기는 점인데,

중국역사를 배울 때 우리는 중화민족 자손이다 라고 명제를 깔고 시작하기 때문에 걍 만족의 역사도 중국에 역사구나 하고 그냥 넘깁니다. 한족과 만족 차별이 있어도 그것 또한 전부 중국역사인거죠. 현대역사교육에서 중국의 역사를 한족의 역사로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하나의 중국으로 만들기 위함이구요.
유지애
21/11/26 10:06
수정 아이콘
원나라에 대해서 어떻게 쓰는지 궁금하네요. 원명 교체기도 크크크
21/11/26 10:12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거 왜 만드냐의 관점이 다른쪽인데, 저 꼴보기도 싫은 흑역사 영화화는 수익성을 어떻게 계산하고 투자를 받고 만들었는지 궁금하긴 함.
전략에선 졌지만 전술적으로는 이겼다 그런거도 아니고, 인조가 무능해서 동로마 제국의 마지막 황제같은 그런 포지션으로 볼수있는거도 아니고..
Chandler
21/11/26 10:49
수정 아이콘
마치 수나라의 고구려 침략같은거죠

??:야 흑역사를 영화화는데 이돈쓰는게 말이되냐??망하는거 아니냐??

실제로도 손익분익 못넘김
Pinocchio
21/11/26 10:13
수정 아이콘
쟤들은 그럼 명이랑 청이랑 싸운거 그낭 내전으로 취급하는 건거요?
퍼블레인
21/11/26 10:38
수정 아이콘
그냥 자연스러운 교체에 가깝게 느끼겠죠.
우리나라로 따지며 고려에서 조선으로 넘어가는 정도
담배상품권
21/11/26 11:06
수정 아이콘
어, 농담아니고 중국 고대사는 일본 학자들이 더 잘알더군요.
고거슨
21/11/26 11:26
수정 아이콘
예술을 찬양, 고무, 선전의 도구로만 여기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군요.
뭐 중공은 모든걸 선전의 도구로만 여기니 예술도 당연히 거기에 들어가는 거겠죠.
파다완
21/11/26 12:17
수정 아이콘
친한 중국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 생각과 친구 부모님과 아내 생각이 너무 다릅니다. 대충 뭉그러뜨려서 말하면 친구는 이런 영화가 아무렇지도 않고 부모님이나 아내는 본문 댓글과 비슷한.....
포졸작곡가
21/11/26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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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가 명을 향해 제사를 지내는 모습을 보고 빡쳐하는 홍타이지....

그 장면 보고 정작 중국인들은 멘붕 왔다고.....크크크크크
21/11/26 12:36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저런 식의 사고를 하게 끔 만들었다는 게 중국을 극혐하면서도 무서운 점이죠..
살다보니별일이
21/11/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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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에선 저거를 인정안하는건가요?... 명이든 청이든 중국역사의 일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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