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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5 11:39:26
Name 캬라
File #1 1637806212363.jpg (160.4 KB), Download : 44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건물주의 삶, 상상과 현실.jpg (수정됨)


현실은 3~4층짜리 중심가 외곽에 공실낀 조그만 건물주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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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호랑이
21/11/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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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아니고 기원이겠죠ㅠ.ㅠ
21/11/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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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규모에 따라 둘다 현실.
푸크린
21/11/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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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원룸 건물주 아조씨는 항상 곱창난 분리수거장에서 사투를...
건물주도 관리하는 사람 대신 고용할 정도로 많이 벌면 윗짤 라이프
남극소년
21/11/25 11:44
수정 아이콘
아래처럼 하는 이유는 비용절감 때문인건데 저렇게 하는 이유는 보통 절대적인 부의 문제기 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이민들레
21/11/25 11:45
수정 아이콘
좋은곳 상가 몇칸만 가져도 위처럼 될 수 있고, 지방 후미진곳 건물한개면 아래처럼 될 수 있죠.
엄마 사랑해요
21/11/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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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돈이면 건물보다 관리사무소있는 건물안 상가가 더 관리하기 편하지 싶은데....상가보다 건물의 이점이 있을까요?
이민들레
21/11/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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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물주가 아니라 모림미다....ㅠㅠ 저도 관리사무소있는 상가가 나아보여요. 두군데 다 세입자로는 있어봤습니다.
돈테크만
21/11/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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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땅값 차익을 노리는거죠. 구분상가는 임대수익을 위한거고요.
안수 파티
21/11/25 12:52
수정 아이콘
상가는 땅을 소유하는게 아니라서... 그동안 한국의 땅값은 누가 뭐라해도 계속 올랐으니까요. 상가에서 수익이 안나도 결국 땅값이 올라서 돈을 버는 경우도 꽤 있었을 겁니다.
자연어처리
21/11/2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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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상가는 토지에 지분 개념이라 나중에 재건축이 힘들지만, 건물은 토지가 온전히 내꺼죠. 지가 상승에 혜택이 다릅니당
21/11/25 11:45
수정 아이콘
둘다 맞죠
티모대위
21/11/25 11:48
수정 아이콘
(단체문자) 저번에 정화조 문제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제발 변기에 물티슈와 음식물, 생리대 같은 걸 넣지 말아주세요. 이런 일이 지속되면 비용을 청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여러분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담배상품권
21/11/25 12:00
수정 아이콘
으, 생리대를 변기에다 버려요?
우리는 하나의 빛
21/11/25 12:05
수정 아이콘
애기 X기저귀도 있을걸요? 크크크..
21/11/25 12:06
수정 아이콘
제가 일하던 가게들에선 겪어본 적 없습니다만, 꽤 있는 일인 거 같더라고요...
리얼월드
21/11/25 12:07
수정 아이콘
엄청 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Brandon Ingram
21/11/25 12:09
수정 아이콘
콘도도 있었습니다...
김연아
21/11/25 13:07
수정 아이콘
네 콘도요??!!!!!
Brandon Ingram
21/11/30 20:24
수정 아이콘
condom......
티모대위
21/11/25 12:21
수정 아이콘
저 자취하면서 일년에 두번씩은 받는 메세지이고, 그중에 생리대 언급은 거의 항상있습니다...
회색사과
21/11/25 12:51
수정 아이콘
그게 수분을 흡수하는 재질이라 내려가면 매우 높은 확률로 막힌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어딘가에 맘에 안드는 업장/숙박업소 괴롭히는 팁이라고 넣고 내리라는 글이 올라왔고

엄청난 욕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21/11/25 11:50
수정 아이콘
두짤다 현실이죠
평일에 골프치고 주말에 건물주변 정리하시던데
21/11/25 11:52
수정 아이콘
반반이죠. 정말 변기에 막히고, 화장실에 물건쌓아놓아 물이 샜는지 모르고...
인생은에너지
21/11/25 11: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나는 건물이 있는가? NO
몽키매직
21/11/25 11:54
수정 아이콘
임대 여러 군데 주는 건물주는 바빠서 어디 많이 못 다니더라고요...
검정치마
21/11/25 12:03
수정 아이콘
오피스텔 하나 전세 줬는데 신혼 중국인부부여서 뭔가 좀 거부감이 들긴 하더라구요
엑세리온
21/11/25 12:03
수정 아이콘
이래서 아파트던 원룸이던 저층은 안좋아요.
막히면 맨밑부터 피해
율곡이이
21/11/25 12:04
수정 아이콘
골프 치러 못 다녀도 아래 처럼 본인이 저런거 일일히 직접 하시는 분은 정말 드물지 않나요? 대학가 원룸건물주분들도 그냥 아는 업체 불러서 다 하시는데...
스칼렛
21/11/25 12:1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저러는 분이 있기야 하겠지만 컨테이너 사는 땅부자 아저씨처럼 본인의 취향 문제…사실 이런 유머가 도는것도 어느정도 프로파간다성이 있지 않나 싶어요.
지구 최후의 밤
21/11/25 13:03
수정 아이콘
공사나 인테리어 업계에서 일하던 분은 사소한 문제는 비용 아끼려고 직접 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안철수
21/11/25 12:11
수정 아이콘
옛날분들이 부지런해서 그런것도 있을거에요.
본인소유 대형빌딩 앞에서 노점상 하는 할머니도 있습니다.
나파밸리
21/11/25 12:13
수정 아이콘
케바케더 라고요 좀 편히 가지고 가려는 분들은 주변 부동산과 계약해서 임차부터 유지보수까지 다 맏기시는 경우도있고
그런걸로 돈새는거 싫어하시는분들은 본인이 다 챙기시는 경우도 있고요

예전에 장사하려고 들어갔던 건물주분은 주차장벽 파손된것도 사람 안부르고 본인이 고치시려 하더군요
21/11/25 12:28
수정 아이콘
그런 경우는 임대수익이 주가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관리인과 관리업체를 쓰면 진짜 다빼먹고 건물주에게 남는게 적어요.
다레니안
21/11/25 12:14
수정 아이콘
노후된 건물은 아주 그냥 매일매일이 사건이 터지더라구요. 크크크... ㅠㅠ
21/11/25 12:23
수정 아이콘
저 아는 건물주는 아들래미 시키더라구요.
안수 파티
21/11/25 12:54
수정 아이콘
그런 경우는 결국 그 아들이 건물주가 되는 거라 기쁜 마음으로 일할 겁니다.
퀀텀리프
21/11/25 12:40
수정 아이콘
청소, 수리의 최종 책임자인지라.. 일정규모 이상이 안되면 3D 업종이라고 ..
-안군-
21/11/25 12:56
수정 아이콘
제가 살던 원룸 건물주 아저씨는 맨날 골프치러 다니던데...
밤에 담배피러 나갔다가, 골프복 입고 돌아오는 주인 아저씨 자주 마주침;;
시린비
21/11/25 12:59
수정 아이콘
네 헤헤 불쌍하네요 건물주의 삶이 더 힘드니까 더 행복한 삶을 사는 여러분입니다. 전 아닌거같아서 빼고요..
앙겔루스 노부스
21/11/25 15:15
수정 아이콘
당연히 건물주도 영세한 건물주가 월등히 많죠. 월세만으로 수입 부족한 건물주들은 다른 일 해야하고, 근근히 생활비나 나오는 정도만 되어도 꽤 괜찮고

요즘은 순수 임대자산대비 수익률 4%정도를 기준으로 삼더라구요. 10억정도 있으면 4천정도 나오는데, 여기에 부가세나 재산세 소득세 같은거 제하면 10억으로도 놀고 먹기는 좀 버겁다는 이야기.
대불암용산
21/11/25 17:40
수정 아이콘
웬간한건 대부분 건물주가 자가 수리를 하더군요.. 알다시피 계속 잡일이 생겨서

사람 일일이 불러서 하면 돈이 오히려 - 가 되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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