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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0 13:20
이것도 뭐 당시에 서민적인 이미지를 위해 미리 짜놓은 대본이다, 운전기사가 자기 간식으로 시킨거다 등등 말이 많았던.......
21/11/20 13:27
이재용정도면 매일 변호사 접견? 했을텐데 음식때문에 불편하진 않았을 것 같네요. 그래도 갓튀긴 따끈한 치킨은 먹고 싶었으려나요
21/11/20 13:35
이재용은 재벌치고 서민스러운음식(?)들 좋아하는 편이라는 썰이 있긴하던데요. 라면, 치킨 등등 자주 먹는다고....
물론 서민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해 삼성 본사에서 퍼뜨린 바이럴일수도 있습니다만 뭐 재벌이라고 해서 치킨이 맛없진않겠죠...
21/11/20 14:29
라면을 너무 좋아해서 라면만 먹다가 아버지에게 꾸중을 들었다는 이야기나 대학 때 친구들 불러서 라면 끓여줬다는 이야기 등을 보면 그저 바이럴은 아닌 것 같습니다.
21/11/20 13:48
크크 역시 메신저가...
원래 치킨이 노예들의 음식으로 시작했고... 한국도 부자들은 주로 불고기(소고기)를 먹은 게 맞죠. 지금도 우래옥 소불고기에 냉면먹으면 너 부자구나 할 수 있죠. 그렇다고 부자들이 닭고기를 아예 안 먹은 건 아니죠
21/11/20 15:18
본앤브레드는 인당이 아니라 전체 대관 개념이라 한끼에 280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jy 혼자 먹으면 한끼에 280이 맞긴한데…크크
21/11/20 15:38
최대 6명까지인가 예약되고 인원수 상관없이 한팀 가격이 250인가 300인가 하던 시절이 있었죠. 콜키지 프리기도 하고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안이 없어서 그 돈 주고도 예약을 못해서 안달이었어요
21/11/20 15:42
가족끼리 야구장 간 사진들 봐도 그냥 치킨 맥주 잘 먹는거 같던데요
뭐 엄청나게 미식을 즐기지 않는 이상 돈이 많다고 해도 유별나게 다른걸 먹지는 않죠 특히 한국이라면
21/11/20 17:48
그냥 진짜 라면이나 치킨이 맛있어서 좋아하는거죠. 생각해보세요. 우리니까 라면은 저가음식이고 미슐랭은 고가로 느끼는거지
이재용 정도 되면 라면이나 치킨이나 3성급 초밥이나 어차피 체감은 다 비슷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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