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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04 21:50
저는 국민학교 세대인데... 초등학교 나오신 분들이 들으시면 좀 기분이 나쁠만한 내용도 있네요... 뭐 유머란이니까~~ 저는 어릴 때 사방치기 많이 하고 놀았는데요. 돌던지고 뛰어갔다 오는... 한번 성공하면 애낳고 거기는 다른 애들은 못 밟고 등등... 엄청난 경쟁의식을 불러 일으켰던 놀이였죠.
04/04/04 23:11
전 초등학생때 동네동생,친구,형들이랑 망구,진돌 하면서 놀았는데..
밤늦게까지 이골목 저골목 다니며 전봇대치고 쫓아다니고 크크 다 잡히고 나혼자 살았을때 어디선가 들리는 노랫소리.. "춤추고 나오면 살려준다~"(이때 추는 춤은 하나로 통일돼있죠.."덩실덩실~") 그리구 "정민아~밥묵으러 온네이~~" 엄마 목소리 듣고 후다닥 집에 뛰어가서 "엄마 밥 빨리도 망구하러가야한다~~!!"
04/04/05 08:07
87년생인 저는 2학년쯤 초등학교로 명칭이변경되었죠 ~ 공책 사면 학교 이름 반 번호 적는곳에 ' 국민 학교 ' 라고 적혀있으면 옛날꺼라고 놀림받기도했죠,,그리고 노는거는 3학년때까지는 놀이터,동네골목 4,5학년은 학교운동장( 축구 야구 농구 ) , 6학년때부터는 동네 PC방을 방문했습니다,~^^;;
04/04/05 15:22
쌍팔년은 아닙니다만; 생일이 빨라 쌍팔년 취급을 받고 있는데..(욕같다;;) 초등학교 경험했어도 별로 기분은 나쁘지 않네요. 왠지 '요즘 초등학생'을 욕하는 글 같다는...-_-;
04/04/05 22:34
전 초등학교 3세대
pc방은 4학년때부터 다녔습니다.. 초등학생라고 하더라도 요즘의 초등학생이 문제지 처음에는 모두 순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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