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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15 23:14:00
Name KOS-MOS
File #1 f124623f12f78cf63a030c3ac6490db50d59fe659c11d4bb2a26d683bc22baf8.jpg (865.9 KB), Download : 60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남편이 너무 잘 생겨서 스트레스


잘 생기긴 뭐 얼마나 잘 생겼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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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
21/11/15 23:15
수정 아이콘
저런건 당연히 아내가 보는 앞에서 선을 확실히 그어야지 어휴, 적당히 말끔한 양아치인가? 생각했다가 어이구야..
피카피카
21/11/15 23:20
수정 아이콘
뭔 콩깍진가 싶어서 봤더니....이게 뭐야!!
버거킹맘터
21/11/15 23:22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크크크
감전주의
21/11/15 23:23
수정 아이콘
또또 오바한다~~
엇???? 엘프가 나오는 건 반칙인데
SigurRos
21/11/15 23:28
수정 아이콘
린정
Meridian
21/11/15 23:28
수정 아이콘
남편이 태도를 잘해야지 아오 이렇게 생각하면서 내리다가 엄마야;;
덴드로븀
21/11/15 23:30
수정 아이콘
[출처 : 본인 제공]
21/11/15 23:30
수정 아이콘
머리빨인거야,,..머리빨맞지?..
Jadon Sancho
21/11/15 23:38
수정 아이콘
삭발하고 다녀도 멋있을꺼 같은데..
티모대위
21/11/15 23:40
수정 아이콘
머리를 손으로 가려봤는데, 저의 검지와 엄지를 뒤집어 쓰고 있어도 잘생겼네요
Chasingthegoals
21/11/16 07:55
수정 아이콘
스킨헤드였어도 집니다.
너의 모든 것
21/11/16 09:20
수정 아이콘
두상 개 이쁠 듯..
티모대위
21/11/15 23:36
수정 아이콘
(전) 얼마나 잘 생겼는지 보자. 남자가 흘리는 거 아님?
(후) 음, 저정도 에피소드는 아내가 감수할수밖에 없는듯...
티모대위
21/11/15 23:38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안되지만 잘생긴 남자를 '공공재' 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는 여자분들 간혹 있습니다.
진짜 저 남자를 차지하고 싶어서 들이대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기분 내려는 이유로 들이대면서 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종종 있더라고요...
이해는 잘 안 가지만..
21/11/15 23:43
수정 아이콘
경험담처럼 적지 마심씨오
티모대위
21/11/15 23:44
수정 아이콘
제 모든 존잘남 관련 이야기는 소스가 단 한명입니다.
아는 형이 있는데, 예전에 인터넷 방송을 했었어요 크크 진짜 저랑 다른 레이어에 살고 있는 사람이었던..
21/11/15 23:37
수정 아이콘
나의 패배다..
Jadon Sancho
21/11/15 23:38
수정 아이콘
인정..
기술적트레이더
21/11/15 23:49
수정 아이콘
눈가린 사진은 진짜 멋지네요
21/11/15 23:51
수정 아이콘
내가 눈가리면 엄준식인데 저 친구는 조각상이네
타츠야
21/11/15 23:56
수정 아이콘
음... 제가 독일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저런 얼굴은 정말 흔하게 보는데... 물론 여기에 못 생긴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저 얼굴이 아내 무시하고 들이댈 레벨은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독일은 정말 빼어나게 잘 생긴게 아니면 사람들이 개의치 않습니다. 그게 저에게는 좋더군요.
21/11/15 23:5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선생님께서는 지금 본인이 빼어나진 않지만 적당히 잘 생겼다고 흘리신 것이 맞읍니까?
타츠야
21/11/16 00:1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선생님! 그냥 저냥하게 생겨서 아내에게 사랑 받는 수준입니다. 여긴 다른 사람 외모 지적이 정말 결례라 (뒷담화로도 잘 이야기 안 합니다) 이런 면에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6년째 살다보니 잘 생기고 이쁜 사람들 많이 봐서 그런지 진짜로 저런 얼굴은 감흥이 없습니다.
21/11/16 01:10
수정 아이콘
저도 미국서 서양인들 틈에서 십년 가까이 살았는데, 잘생기고 이쁜사람 별로 못봐서 아 미남미녀는 헐리웃 영화에나 나오는거구나 싶었는데...독일은 좀 다른 모양이군요.
타츠야
21/11/16 06:04
수정 아이콘
제가 좀 많이 돌아다녀서 그럴 수도 있고 아이들 등하교 길에 많이 봐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21/11/16 02:22
수정 아이콘
여기는 한국이라...
지구촌 어딘가에는 김태희가 밭 갈아야하는 곳이 있다더군요
타츠야
21/11/16 06:07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한국에서 활동하는 러시아 모델들 인터뷰 보면 정말로 러시아에서는 주목 받지 못 한다고 하니.
세크리
21/11/16 03:50
수정 아이콘
제가 살던 독일은 안그렇던데요... 지역마다 좀 다른가 싶기도 하고
타츠야
21/11/16 06:06
수정 아이콘
당연히 제가 아는 독일이라고 해봤자 한정적이니 제 주위 기준입니다. 제가 S-Bahn 타고 출근하다가 등교하는 남자 학생 보고 헉하고 놀란 적이 있고 아이들 학교에 데려다주다 보면 본문 친구 뺨 치는 학생들 꽤 봤습니다.
멸천도
21/11/16 09:47
수정 아이콘
한국의 강릉인가 어딘가가 원빈이 널렸다고 하는데 독일에도 그런 지역이 있는가봅니다.
21/11/16 15:25
수정 아이콘
너 같은건 강릉 시내가면 널렷다!
퀀텀리프
21/11/16 00:06
수정 아이콘
와.. 저 언니는 무슨 재주로 저런 훈남이랑 ..
12년째도피중
21/11/16 01:08
수정 아이콘
소신 발언 하겠습니다.
서양인 얼굴치고서 저런 이야기 들을만큼의 빼어난 용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코크고 눈 푹꺼진 서구식 외모에 너무 약한게 아닌가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영국남자 같은 얼굴이면 인정합니다.
니 얼굴 한 번 보라고요? 제 얼굴은 면도할 때 빼고 안봅니다!
21/11/16 02:24
수정 아이콘
유튜버 영국남자요..?
12년째도피중
21/11/16 03:16
수정 아이콘
네. 모델하던 시절 기준.
류수정
21/11/16 01:18
수정 아이콘
그루비룸 박규정 닮았네요.
랜슬롯
21/11/16 03:19
수정 아이콘
진짜 잘생기긴했네요 크크.
터치터치
21/11/16 03:48
수정 아이콘
근데 외국에선 인사가 뽀뽀 아닌가요?? 크크
21/11/16 07:04
수정 아이콘
그냥 평범한 외국인인데
21/11/16 07:36
수정 아이콘
좀 오버죠
21/11/16 08:26
수정 아이콘
대충 얜 그냥 평범하네 긁적긁적 짤
21/11/16 09:27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평범한 외국인이 아닌데 댓글 뭐죠...
21/11/16 09:32
수정 아이콘
우린 대부분이 평범하지 못하니 평범한분들이 모델도 하고 연예인도 하는 겁니다. 두족류에 감사하세요 인간!
21/11/16 09:48
수정 아이콘
사진은 다 멋있네요.
방송 실물은 사진만 못 하네요.
사연 듣고 그 정도는 아닌 거 같은데? 갸우뚱 하게 되는.
겨울삼각형
21/11/16 10:21
수정 아이콘
사진과 방송카메라 사이에 괴리감이 없다?

정말 잘생긴 친구군요.
21/11/16 11:21
수정 아이콘
잘생겼네요 흐흐
서양 기준엔 어떻다가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한국에서 먹히면 한국에서 잘생긴 사람인거지요

저처럼 어디에서도 먹히지 않는 것보다는 훠어어얼씬 낫죠 흠흠

제 기준엔 서구권에서 요구하는 미녀의 기준에는 남성적인 미도 포함되게 느껴질 때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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