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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8 23:12:12
Name 고쿠
File #1 Screenshot_20211028_230158_Whale.jpg (2.33 MB), Download : 50
출처 https://www.dogdrip.net/359890289
Subject [유머] 일본의 거장 감독 근황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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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21/10/2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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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봐도 비디오라는게 뭔 뜻일까요?
아무튼 대단한 감독임에는 분명하고 기대는 되네요
음란파괴왕
21/10/28 23:22
수정 아이콘
개드립에서 봤는데 어떻게 끝내야 될지 몰라서 그냥 썼다고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10/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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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 영화
이거 아닐까요?
민초조아
21/10/28 23:1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도 참 좋은 작품이었죠.
李昇玗
21/10/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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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영화인가요?...
제목은 들어본거 같은데
21/10/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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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비키 가족도 좋았고 사실상 일본 영화계의 마지막 희망 같은 느낌 아닌가요?
스위치 메이커
21/10/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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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사무라이 감독도 일본에서 시달리다가 미국 간 거 아니었나요 왜 그러지
류수정
21/10/2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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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사와는 제작비를 겁나 많이써서 투자를 못받은거라 고레에다랑은 다른 케이스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1/10/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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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감독은 투자한 제작비를 한 씬 찍는데 다 써버리는등 돈을 많이 쓰다보니 그 당시 일본조차 투자자가 안나타나는 바람에...
TWICE쯔위
21/10/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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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본은 8~90년대 까진 그런대로 돌아가는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때도 제작위원회 덕택에 서서히 맛가고 있었지만..)

지금은 뭐...

서브컬쳐쪽 작품들 극장용 만드는게 거의 전부나 마찬가지라..
판을흔들어라
21/10/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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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오카 마유는 저 어느가족 포스터를 어떻게 왜 허락했는지 모르겠네요. 실물은 예쁜데 사진은 빙구처럼 나온...
동년배
21/10/2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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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독이 헐리우드자본에 헐리우드배우 써서 영화 만들면 헐리우드영화이듯이
일본감독이 한국자본에 한국배우 써서 영화 만들면 한국영화죠. 크크크크 출연진급이 한국기준으로 블록버스터인데 고레에다 감독이 만드는 한국영화 기대됩니다.
21/10/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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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에 나올텐데 칸 갈지 궁금하네요.
내배는굉장해
21/10/28 23:37
수정 아이콘
어느 가족 같은 영화가 우리나라에 나오면 어떨지 생각해보면..그냥 뭐 아무튼 상 받았으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볼 수 있는 ~ 어쩌고 저쩌고 띄워 주는 말 몇 번 하면서 넘어갔을 거 같네요. 일본은 정치권에서 저렇게 무시하나요? 실제로 저게 맞는 지 모르겠습니다만은 나온 거만으로는 우리 나라랑 분위기가 좀 다른 가보네요.
티모대위
21/10/2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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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꼰대오브 핵꼰대 집단인 군대를 까도 볼멘소리 몇번 하고 마는나라라
21/10/2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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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기생충 시놉시스만 봐도 크크크
동년배
21/10/28 23:44
수정 아이콘
우리도 좌파 영화인들이라고 블랙리스트 만들고 밥줄 끊으려고 한게 불과 몇년전이죠... 어떻게 보면 말로만 뭐라하는 일본이 더 나을지도
국민들은 전체적으로 일본보다는 더 관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치권이나나 메이저언론으로 한정하면 우리가 일본보고 뭐라 하기 좀 애매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내배는굉장해
21/10/29 08:27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일본 보고 비웃을 일이 아니군요.
21/10/28 23:56
수정 아이콘
최애 감독 중 하나.
쥐세페 조씨
21/10/29 00:0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일본 영화계의 수익분배와 그에 따른 제작 환경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내용을 정치권에서 안좋게 봐서 저정도의 감독이 영화를 못만드는 환경인 것처럼 만든 거 같은데,
중국도 아니고, 말도 안되는 소리죠.
나의다음숨결보다
21/10/29 00:13
수정 아이콘
한국만 해도 이미경 cj부회장이 하와이로 대놓고 쫓겨난 적 있었죠.
말이 안된다고 할수는 없지 않을까요?
João de Deus
21/10/29 00:02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작품들을 많이 뽑아낸 감독이죠 천상의 빛, 걸어도 걸어도, 원더풀 라이프,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등등
아이폰텐
21/10/29 00:12
수정 아이콘
의외로 별로인 작품도 꽤 있는 감독이죠 명성과 다르게... 물론 명작이 더 많음
소유자
21/10/29 00:28
수정 아이콘
+1 저도 은근 실망한 작품이 좀 있습니다. 봉준호처럼 죄다 유효타 날리는 감독은 아니더군요..
루카쓰
21/10/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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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제외하고는 별로라고 할 게 있나요?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도 평작 이상은 되는 영화들이고...그 외의 작품들은 최소 수작 이상이죠.
아이폰텐
21/10/29 08:26
수정 아이콘
별로라곤했지만 저도 다른 감독 기준으론 평작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다만 기대치가 높다보니…
공기인형이나 디스탄스나 뭐 이런 작품을 좀 애매했습니다 저는
21/10/29 00:53
수정 아이콘
우리도 불편러들 늘어나고 입에 재갈 물리는거 계속되면 저렇게 가겠죠
1등급 저지방 우유
21/10/29 08:57
수정 아이콘
일본 영화제작 구조가 저래서
어쩔수없이 아니메 실사화 작품이 나오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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