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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1 10:22:00
Name KOS-MOS
File #1 7127641ee8174587e028afc1382d385e83b054fee04bf229874875014d7718c7.jpg (875.8 KB), Download : 42
출처 네이버
Subject [유머] 화장실에서 담배 꽁초가 나왔어요.txt


범인은 이 안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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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21/10/21 10:24
수정 아이콘
담배가 올정도면 똥도 왔겠죠 크크크크
시린비
21/10/21 10:25
수정 아이콘
초1아들 : 둑근둑근
호러아니
21/10/21 11: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반전
Cazellnu
21/10/21 10:28
수정 아이콘
아내분이 맞는거 같네요
만약 초딩아들이면 전자담배가 아니고 일반담배였을걸로 추정되고 반응도 그렇고 뭐
21/10/21 1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아내-그나마 다행
2.아들
3.제3자

윗집에서 내려왔다는 말도안되는 소리하는거 보면 90% 와이프거나 와이프가 숨겨야 하는 제3자
아엠포유
21/10/21 10:30
수정 아이콘
궐련형 전담도 냄새가 나는데 와이프는 아닐 거 같고
손님이라면 거짓말 할 필요가 없는데
거짓말 해야되는 손님이라면 혹시...........?
Cazellnu
21/10/21 10:31
수정 아이콘
어 여기에 한표
음.. 음.. 쌀집아저씬가 크흠
라투니
21/10/21 10:31
수정 아이콘
아앗...
21/10/21 10:35
수정 아이콘
저도 보자마자 이생각부터 했는데.....
블랙팬서
21/10/21 11:04
수정 아이콘
크흠
강문계
21/10/21 11:08
수정 아이콘
이야... 저도 와이프만 생각했는데 현실은 정말..
대박났네
21/10/21 11:10
수정 아이콘
헐 ????(신봉선짤)
방과후티타임
21/10/21 10:30
수정 아이콘
의연~
Jon Snow
21/10/21 10:30
수정 아이콘
똥도 왔겠죠 크크크크
글쓴이
21/10/21 10:31
수정 아이콘
이래나 저래나 글쓴이분은 충격을..
21/10/21 10:32
수정 아이콘
윗집아저씨 : 둑근둑근
21/10/21 12:42
수정 아이콘
윗집에서 뭐가 내려오긴 했는데..?!
21/10/21 10:3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와이프가 피면 다행이지

집에서 바람핀거면 어우야..
검정치마
21/10/21 10:37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흡연자였으면 아무리 관리 잘해도 모를수가 없죠 같이 사는입장이면...

제2의 누군가일 가능성이..
검은바다채찍꼬리
21/10/21 10:59
수정 아이콘
저도 각방쓰는 리스 부부가 아닌이상 절대로
흡연여부를 전담일지라도 모를 수 없으리라 생각해서
이 의견에 강하게 동의합니다
21/10/21 10:37
수정 아이콘
이웃집 등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는 것과 별개로 담배 자체는 피울 수도 있죠. 그냥 기호품인데…
명탐정코난
21/10/21 10:38
수정 아이콘
누구든 상관없고 화장실에서 좀 피우지 말았으면... 거실에서 피우라고요
인생은서른부터
21/10/21 10:39
수정 아이콘
어.. 3자..는 아니겠죠...?
HA클러스터
21/10/21 10:40
수정 아이콘
우편배달부는 꽁초를 두번 버린다
페로몬아돌
21/10/21 10:41
수정 아이콘
제 3자죠... 비 흡연자는 흡연자 근처만 가도 바로 압니다.
21/10/21 10:41
수정 아이콘
와이프겠죠...바람이었으면 뭐하러 화장실서..그냥 방에서 피고 가지
초등생도 있는데 집에서 그러기엔 너무 고난위도 일듯....
검은바다채찍꼬리
21/10/21 10:57
수정 아이콘
방은냄새가베죠 화장실서 피고 카트리지 버리고 환풍기돌려놓은것같네요
21/10/21 11:07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개인적인 경험상
화장실에서 피고 환풍기 돌리는 것 보다 공기청정기 틀어놓고 피고 잠시 환기하는데 훨씬 더 냄새가 빨리 빠진다고 느끼네요
그리고 흡연하면 같이 사는데 모를수가 있나라는 의문들을 많이 가지시는데
많이 피는 흡연자가 아니면 가족들 모르게 충분히 가능합니다. 주변에서 좀 봐요 그런 경우들을...
검은바다채찍꼬리
21/10/21 11:49
수정 아이콘
신기하군요! 가족들이 모른다니...!
전 피씨방만 다녀와도 흡연실분리에 공청기가돌아가는곳이지만....탄로나더라구요 ㅜ ㅜ 왜 몰겜 못하게하는거야 ㅠ
21/10/21 10:42
수정 아이콘
아내/자녀/3자 누구던 글쓴이가 불행해지는 엔딩이라니...
우리집백구
21/10/21 10:42
수정 아이콘
바람핀 것보다 담배핀 게 낫다고 생각하며 살아야지 뭐..
Jean Coq de Raltigue
21/10/21 10:42
수정 아이콘
보, 본인이다
트리플에스
21/10/21 10:44
수정 아이콘
제 3자가 젤 골치아픈데.... 흐음..
21/10/21 10:50
수정 아이콘
목욕할려고 알몸으로 둘어가서 한대피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씻고 나오면 완전범죄
가능하지 않을려나요
티모대위
21/10/21 10:51
수정 아이콘
제3자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하네요... 와이프가 담배피는걸 잠깐은 숨길수 있다 해도.... 원글쓴이 반응이 와이프는 담배를 펴본 적이 없는 사람인듯한데, 결혼 전부터 애가 초1이 될때까지 담배피는걸 안 들킬수는 없을 테니.. 설마 최근에, 심지어 아이코스로 담배를 배운 것은 아닐테고.
21/10/21 10:57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 친구분 30년간 가족에게 흡연사실 숨기고 피십니다.. 목욕탕 오시면 그렇게 담배를 피신다고..
티모대위
21/10/21 10:59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런게 가능하다니....
21/10/21 11:04
수정 아이콘
새벽에 가족들 밥차리고 나서 아침에 목욕탕오시는데 와서 몰아 피시고, 집에서는 절대 안 피우신답니다. 어머니가 이제 애들도 다 컸는데 집에 커밍아웃하지 그러냐고 하면 아무리 사회적 인식이 변했어도 가족에게 그런 모습 보이는게 싫으시다고 하시네요.
21/10/21 10:57
수정 아이콘
보통은 담배를 미혼시절 폈던 사람이라도 결혼을 막 하거나 임신 - 출산 - 초기육아...시절에는 금연을 합니다
그렇게 자연스레 몇년간 금연했다가 아이도 어느정도 크고 나니 원래 핀 적이 있던터라 흡연을 재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결혼 전부터 폈다고 임신, 출산, 육아의 과정때 계속 폈을 가능성은 정말 희박해요
티모대위
21/10/21 11:0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미혼시절에 안 들키고 피다가 몇년간 금연하고 다시 흡연 재개한걸수도 있겠네요
시린비
21/10/21 10:56
수정 아이콘
3자면 내연남 이야기가 나오는건가요 덜덜이삼...
21/10/21 11:04
수정 아이콘
내연'녀'일지도요?
귀여운호랑이
21/10/21 10:59
수정 아이콘
윗집 아저씨가 핀 담배 맞을 수도 있죠. 담배가 윗집에서 내려온게 아니라 윗집 아저씨가 내려와서 핀.
우리는 하나의 빛
21/10/21 11:01
수정 아이콘
와이프나 금태양...?
1등급 저지방 우유
21/10/21 11:03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역류할 수도 있지 않나요?
거 왜 1층이나 이런데살면 가끔 역류한다는 얘기 들리잖아요
노련한곰탱이
21/10/21 11:05
수정 아이콘
도둑 : 둑근둑근
연필깍이
21/10/21 11:07
수정 아이콘
도둑든거 같다고 경찰 신고하고 담배 검식 부탁한다느니 난리 피우며 와이프 반응을 찬찬히 살펴야겠네요.
설사왕
21/10/21 11:09
수정 아이콘
토시오 : 둑근둑근
21/10/21 11:12
수정 아이콘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주작입니다.
21/10/21 11:16
수정 아이콘
와이프가 관련된 건 확실해 보이네요.
저런 일 났는데 별일 아니라는 듯 있을 수가 없죠.
당신이 펴놓고 다른집에서 왔다고 말하는 거 아냐? 라고 역공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The)UnderTaker
21/10/21 11:17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담배냄새가 안나는사람도 간혹있습니다. 특히 여자분들.. 젓가락같은걸로 피고 냄새관리좀하면 알기힘들죠. 엄청 예민한분아닌이상
물론 저글은 주작느낌이 납니다만.
21/10/21 11:24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담배 피우시는지 20년동안 몰랐습니다. 하루에 2~3개비만 피고 양치하면 몰라요 그냥
세상을보고올게
21/10/21 11:38
수정 아이콘
배우자가 피워도 모를 수 있습니다.
근거의 출처는 댈 수 없습니다.
약설가
21/10/21 11:45
수정 아이콘
아내면 다행인 상황이죠
레너블
21/10/21 12:11
수정 아이콘
dna 의뢰해보고싶네요
탑클라우드
21/10/21 12:16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글쓴이가 다중인격이었다던가...
나막신
21/10/21 12:21
수정 아이콘
본인이면 남들보다 세금 더내는 모범시민인데 숨길 이유가 없으므로 제3의 아조씨 엔딩 각
기사조련가
21/10/21 12:32
수정 아이콘
아내면 다행인데...크흠...
아무리 봐도....크흠....
별빛정원
21/10/21 12:39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연초도 아니고, 히츠를 저기에 버리면.. 분해 안되는 소재가 더 많이 들어있어서 막힐 확률이 높아질텐데..
21/10/21 13:28
수정 아이콘
후기가 궁금한데 아무리 찾아봐도 안보이네요
나른한날
21/10/21 13:53
수정 아이콘
히츠같은경우는 그냥 쓰레기통 깊숙히 버려버리는게 티가 더 안나는데
21/10/21 14:10
수정 아이콘
화장실 부터 기기를 찾아보고 구석구석 뒤져 본다.
없다면 제3자가 피운거라고 봐야 함
다리기
21/10/21 15:21
수정 아이콘
궐련형은 화장실에서 피고 좀만 시간 지나면 역한 냄새 안나요. 비누나 샴푸향 좀만 나도 다 덮히는 수준이라..
21/10/21 16:28
수정 아이콘
이건 모든 가능한 케이스 중에 아내가 흡연자였다..가 남편에게 제일 베스트 시나리오인 상황…..
도들도들
21/10/21 17:12
수정 아이콘
아는 형님이 하루 한두개비씩 나무젓가락으로 잡고 피는데 향수 뿌리고 양치하면 정말 가족들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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