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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7 19:40
백명하면 백명이 다 다르게 뽑을테고 다수결이 진리인 부분도 아니니 그 '다수'가 살면서 접해온 것도 다 달라서... 나라,문화차도 있고
여튼 그냥 웃즐하면 되겠죠
21/10/17 20:01
사람들 특히 한국 사람들이 스타2를 좀 낮게 보는 경향이 있긴 하죠. 근데 저도 50위 안에 있는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저정도 순위까지는 아닌것 같긴해요.
한 40위 초반에서 30위 중반정도?
21/10/17 20:12
라오툼은 대중성, 게임사적 의미 양쪽으로 봐도 전혀 고평가될 포인트가 없는것같아서 명백한 과대평가같고
소울칼리버나 스파2같은 격투겜 명작이 없는게 의아합니다. 이런게임들은 단순히 격투겜 장르 내에서 뿐만 아니라 다른 장르 게임에도 영향을 준 타이틀인데... 브레이드도 특장점은 확실하지만 지나친 고평가라 생각하고 스타2가 RTS의 회광반조같은 느낌이고 저도 고평가하긴 하지만 여러 게임사적 의미를 따져봤을때 의아합니다.
21/10/17 20:16
자날이 RTS의 마지막 황혼이었죠. 근데 그게 RTS 역사상 가장 환하게 타오르는 태양이었습니다.
게임성으로 따지면야 이런저런 말들이 나올 수 있겠지만...
21/10/17 21:36
킹스퀘스트3가 있으면 울티마4 정도는 넣어줄 법도 한데요...
오레곤 트레일이 오지게 재밌어서 미국에서는 70년대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오레곤 트레일 세대라고까지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경영, 상업시뮬레이션의 시초로 m.u.l.e도 한자리 차지할만 한데 없어서 아쉽군요. zork는 빅뱅이론 보신 분들이라면 아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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