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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3 13:40:59
Name 일사칠사백사
File #1 1634048366168251.jpg (391.2 KB), Download : 58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신차 긁어먹은 친구.jpg


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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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몽
21/10/13 13:4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남의 새 차를 빌려간다는거 부터가 이해 안되는 1인

친구들 끼리도 친구차를 몰 생각도 안하고 굳이 몰아야 할 상황(ex. 여름 휴가)이면

무조건 3일짜리 운전자 보험 넣고 차를 운전하거든요

그렇게 해도 친구 차를 운전해야하는 다른 친구는 매우 부담스러워 하는데 대체 무슨 근자감...
21/10/13 13:44
수정 아이콘
없는 형편에 조르고 졸라 뽑은 부부 공용차를 친구에게 덜컥...
Grateful Days~
21/10/13 13:44
수정 아이콘
부모자식간에도 원데이보험들고 운용하는데 1-2천원 아까워서 바보짓했네요.
산밑의왕
21/10/13 13:45
수정 아이콘
신차라 좀 안타깝긴 한데 어차피 차는 소모품이니까 그냥 그 친구랑은 의절하고 차는 계속 타고 다니는게... 저도 차 처음 뽑았을땐 셀프세차 하면서 애지중지 했는데 한 6개월 지나니까 휠도 긁고 범퍼도 박고...ㅠㅠ
21/10/13 13:46
수정 아이콘
(운전 경력 상당함)이 포인트네요. 크크크크....
남의 새 차를 그렇게 쉽게 빌려달라는 사람이나, 빌려주는 사람이나 이해 안가긴 합니다;;;
기승전정
21/10/13 13:46
수정 아이콘
지금 친구가 신차를 운전해서 사고냈는데 보험처리를 안(못)하는 이유가 보험이력 남을까봐 안한다는 거니까
운전자 보험을 들고 안들고는 문제가 아니죠. 신차산지 얼마 안되서 사고나서 정떨어진게 문제인거죠.
캬옹쉬바나
21/10/13 13:46
수정 아이콘
보험도 안 하고 남의 차 빌려가는 친구랑은 의절해야죠.
21/10/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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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스포티지군요.. 요새 저차 눈독들이고 있는데 ..
21/10/13 13:49
수정 아이콘
K5요~
21/10/14 00:30
수정 아이콘
앗 직각 헤드라이트가 k5도 있군요?
4Atropos
21/10/13 14:03
수정 아이콘
비슷해 보이긴 한데.. 케5호기 같아보여요..
비뢰신
21/10/13 13:46
수정 아이콘
차는 빌려주는거 아님
서린언니
21/10/13 13:46
수정 아이콘
아니 무슨짓인가요 저도 본가가기 전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2-3일 보험들어달라고 하는데 이걸 안들어?
HighlandPark
21/10/13 13:49
수정 아이콘
보험도 안들고 차 빌려달라고 한 사람이나 그걸 덜컥 빌려준 사람이나 어휴....
21/10/13 13:50
수정 아이콘
아니 대체 뭘 어쩌면 저렇게 긁지.. 음주운전했나?
귀여운호랑이
21/10/13 13:53
수정 아이콘
우리집 차는 저 외에는 누구도 운전석에 앉을 수 없습니다.
기사조련가
21/10/13 14:04
수정 아이콘
그럼 술은 절대 마시지 마세요....대리운전도 안되는거니...
21/10/13 14:1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주의라 주차비 2만원 택시비 2만원 내는 한이 있어도 술마시면 차 주차장에 놔두지 대리 절대 안 맡깁니다...
Grateful Days~
21/10/13 14:13
수정 아이콘
전 술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와이프는 앉게 해드렸습니다. 크크크..
21/10/13 17:10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보험에서 운전자 범위는 최대입니다. 부모 형제 아내까지. 내 차는 아무나 몰 수 있다!!
다이어트
21/10/13 13:57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저한테도 차 절대 안 빌려주시더니 5년 지나니 몰게 해주셨죠...
Janzisuka
21/10/13 14:03
수정 아이콘
친구 주고 새차 달라고 해야징
시무룩
21/10/13 14:05
수정 아이콘
운전 경력이 상당한데 카니발도 아니고 중형 세단을 저렇게 긁었다라... 대체 어떻게 사고를 낸거지?
우리집백구
21/10/13 14:07
수정 아이콘
새차는 부모자식간에도 빌려주는 거 아님.
제가 아버지 새차를 긁어먹었거든요;;;
Meridian
21/10/13 14:08
수정 아이콘
와 어절어질하네 크크크
21/10/13 14:12
수정 아이콘
남자는 차에 진심이지만.. 여자들은 다르더라구요.. 크크
리얼월드
21/10/13 14:16
수정 아이콘
근데 차를 빌려준건가요? 아니면 같이 타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만 해본건가요?
아스날
21/10/13 14:20
수정 아이콘
제차는 와이프한테도 운전 거의 안맡깁니다..
루크레티아
21/10/13 14:28
수정 아이콘
진짜 차는 빌려주면 꼭 무슨 일이 생기더라구요.

제 친구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이 친구가 하필 차를 판 시점이라서 제가 그냥 제 차 빌려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랑 와이프랑 둘이 타고 내려가는데 갑자기 박수치는 소리가 들려서 무슨 소리인가 하고 넘어간 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앞 유리창에 돌이 날아와서 깨져있었던...

친구가 미안하다고 풀 죽은 목소리로 전화하길래 처음엔 사람 친 줄 알고 식겁했는데 돌 날아왔다는 소리 듣고 오히려 빵 터졌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Jinastar
21/10/13 15:09
수정 아이콘
헉 하마터면 위험할뻔했네요. 돌 날아와서 유리창 안쪽으로 들어왔으면 큰일날 뻔;
킬리 스타드
21/10/13 14:31
수정 아이콘
재밌는 글이네요. 글쓴이의 의도파악 문제로 나오면 무보험인것을 후회한다 를 골라서 틀릴분들 많을듯. 당장 본문 하단에 글 단 사람부터 함정을 거하게 파놨으니.
21/10/13 14:31
수정 아이콘
그냥 외판 갈아먹은건데..속상하겠지만 한번 밀어주면 깨끗해지는거고
자차요구부터 사람 아닌거죠 사고쳐놓고 보험사기까지 요구하다니
21/10/13 14:56
수정 아이콘
가족간에 차도 보험없으면 차 운전안하는데...
NoGainNoPain
21/10/13 15: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친구 과실 100%라서 금전적으로는 다 받아낼 수 있습니다.
시간은 좀 걸립니다만 인연끊을 각오하고 민사소송해서 수리비 다 받아내면 되는 거죠.
글쓴이의 고민은 새차가 망가졌다는 겁니다. 비용은 전혀 고민거리가 아닌거죠. 따라서 보험이야기는 여기서 무의미합니다.
모나크모나크
21/10/13 15:36
수정 아이콘
애정이 안 가는 게 문젠가 싶네요. 어차피 똥차 된거 맘 편하게 타는 수 밖에 없겠네요.
반반치킨
21/10/13 16:2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수동탑니다!
21/10/13 16:53
수정 아이콘
특별한 이유도 없이 차를 왜 빌려줘요
21/10/13 17:14
수정 아이콘
운전경력 대략 10년이지만, 중고차로만 세 번 바꾸고 쿵 소리 나도 '차나 사람 아니고 기둥이지?' 하면서 긁은거 확인도 안하는 범퍼카처럼 몰고 다니는 사람이라, 차에 애정이 안간다는 정서는 공감이 안되네요 크크

그냥 친구한테 수리비 받고 수리하고 끝. 할 것 같네요. 애초에 빌려주질 말았어야 하는거고.
파랑파랑
21/10/14 00:59
수정 아이콘
아.. 자차요구는 너무 뻔뻔한데
자연스러운
21/10/14 21:51
수정 아이콘
차를 친구에게 팔면 되는거 아닌가요! 난 새차 다시 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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