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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3 13:13:26
Name TWICE쯔위
File #1 lm.jpg (101.1 KB), Download : 50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제갈공명이 죽고 얼마뒤 유선이 사람을 죽인 사건.txt


...........반골의 상은 위연이 아니라 얘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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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3 13:15
수정 아이콘
저승사자가 삼고초려 끝에 목숨을 거둬갔군요..
21/10/13 13:15
수정 아이콘
저래도 계속 촉한에서 일은 할 수 있었군요
아...
루크레티아
21/10/13 13:17
수정 아이콘
황제한테까지 저렇게 깝치는 상남자..
티모대위
21/10/13 13:17
수정 아이콘
이막 이야기 나오면 흔히들 하는 말이 있죠.
'이정도면 그냥 자연사'
21/10/13 13:17
수정 아이콘
조조였으면 둘째줄에서 이미 죽었을텐데 유비가 잘못했네요
Cazellnu
21/10/13 13:18
수정 아이콘
저때까지 안죽은게 용하네요
21/10/13 13:19
수정 아이콘
뭔가 최양락썰이 오버랩 되네요 크크크
Navigator
21/10/13 13:19
수정 아이콘
저걸 계속 살려둔걸 보면 사실상 휴먼리소스는 조조보다 유비가 더 아껴서 운용한거 아닙니까 ...ㅠㅠ;;
랜슬롯
21/10/13 13:23
수정 아이콘
진짜 촉은 인재가 없었나보네요. 대부분 바로 처형 당할텐데 몇번을 참다가 겨우 처형.. 저런 사람도 못 죽일만큼 인재가 부족했다는 건가
도라지
21/10/13 13:31
수정 아이콘
그 없던 인재마저도 이릉대전때 다 갈려나갔어서...
21/10/13 13:32
수정 아이콘
조조 : 능력 있으면 인격 파탄은 신경 안 쓰나 인재가 많아 능력의 기준이 높음
조비 : 일단 본인이 알아주는 인격파탄자
손권 : '이궁의 변' 한 문장으로 정리 가능

저 시대에 평범한 능력의 인격파탄자가 살아있을 만한 곳은 촉 밖에 없었겠죠. 그래서 촉의 인물 중에 인격파탄자가 많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깻잎튀김
21/10/13 13:23
수정 아이콘
저런 것도 나름대로 능력은 있었으니까 써먹었겠지...
지구 최후의 밤
21/10/13 13:23
수정 아이콘
삼국시대의 최양락
비뢰신
21/10/13 13:24
수정 아이콘
막 넌 할만큼 했다
이렇게까지 하고 뒤지면 모두가 킹정
지탄다 에루
21/10/13 13:27
수정 아이콘
마막장에 이은 이막장...!!
21/10/13 13:33
수정 아이콘
얼마나 깝쳤으면 유선이..
이른취침
21/10/13 16:1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유선이 직접 사형 명한 거의 유일한 사례라고 알고 있어요.
21/10/13 13:35
수정 아이콘
[유비는 홀어머니와 함께 돗자리를 짜고 신발을 팔면서 생계를 이었다.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가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홧병에 걸려 죽었다.]
더히트
21/10/13 13:59
수정 아이콘
선생님, 뭔가 생략이 많은 것 같은데요?
Silver Scrapes
21/10/13 14:21
수정 아이콘
담백한 팩트
21/10/13 13:35
수정 아이콘
반골이 아니라 그냥 정신을 못차리는거 같은데요.
옥동이
21/10/13 13:49
수정 아이콘
그때나 지금이나 입이 문제네...
류수정
21/10/13 13:50
수정 아이콘
이런사람 보면 요즘 사람들은 맞아죽을 일이 없어서 건방지다는게 꼭 맞는 말은 아닌거같습니다.
신류진
21/10/13 14:27
수정 아이콘
[이래도 안죽여???? 이래도???]
21/10/13 14:44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인가.. 좀 치네?
문문문무
21/10/13 15:28
수정 아이콘
저런걸보고 소위 찐특) 이라고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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