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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10 18:58:00
Name 파랑파랑
File #1 7f96218faf411926e5134ca8c12f6b98.jpg (2.35 MB), Download : 52
출처 개드립
Subject [기타] 넷플릭스 번역이 오징어 게임을 망치고 있다





닉퓨리 : 어머니..

<어벤져스 : 가망없음>


우린 이미 훨씬 더한 걸 겪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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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른공격
21/10/10 18:59
수정 아이콘
니들도 가망없어를 당해봐라...
21/10/10 19:12
수정 아이콘
노타임투다이도 번역 엄청 별로였어요. 택도 없는 유행어 집어넣는게 딱 그 번역가 스타일...
21/10/10 19:30
수정 아이콘
항상 우리가 가지던 불만인데 역으로 나오니 마냥 신기하네요 크크크크
라라 안티포바
21/10/10 19:42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한국어가 생명연장의꿈을?
손금불산입
21/10/10 20:14
수정 아이콘
한영 번역은 외국 입장에서 꽤나 마이너한 시장이었을테니까... 저렇게 여러번 데여봐야 개선이 되고 그러겠죠.
21/10/10 20:18
수정 아이콘
후후후 니들도 어머니...를 당해보아라
아라라기 코요미
21/10/10 20:19
수정 아이콘
한국인 일자리가 엄청 많이 생기겠네요 덜덜
21/10/10 20:27
수정 아이콘
어머니…
매버릭
21/10/10 20:41
수정 아이콘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12년째도피중
21/10/10 20:42
수정 아이콘
10여년 전 일본에서 한류가 딱 이 정도의 느낌과 포지션을 확보했던 듯 보이는데
과연 이번에도 연착륙이 가능할 것인가.
동시에 일본에서 초기 한류를 환영했던 것은 침체된 문화소비시장에 활로를 뚫어줄 수 있는 촉매로 여겼기 때문일텐데 결국 그렇게 될 것인가.
한국의 문화상품들은 결국 현 40~50대를 주축으로 성장한 느낌인데 과연 현 MZ세대로 불리는 20~30대에서도 이후 그만한 파워의 상품이 나올 수 있을것인가 그 때까지 버틸 수 있는 여건은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인가. 이것은 장기적으로 한국의 문화사업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 되지 않는 것인가.
축구에서 손흥민이 나왔다고 해서 K리그가 최고의 전성기라고 말할 수는 없듯이 말이죠. 내수시장의 문제...
한꺼번에 여러 생각이 들고 있네요.
及時雨
21/10/10 20:55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랑은 별개긴 한데 K리그는 개인적으로 제가 본 이후로는 그래도 제일 괜찮은 상황인 거 같긴 해요 크크...
지켜보고있다
21/10/10 22:43
수정 아이콘
문화컨텐츠 수출액이 게임 수출액보다 아직도 낮은지는 모르겠는데 한참 그랬을 시절 한류에 색안경을 끼고 봤었는데요. 작년부터 떡상한 K-문화컨텐츠를 보고 생각 바뀌었네요.
내수를 최우선으로 하는 일본의 컨텐츠와는 상황이 좀 다르다고 보는데요. 왜냐면 우리 내수가 그리 탄탄하지 않아서 왠만한 산업군은 수출주도 성장을 했었으니까요. 문화컨텐츠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2년째도피중
21/10/10 22:47
수정 아이콘
한류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의 이야기였습니다. 2010년에는 일본이 받아들이는 입장. 2020년에는 영미 문화권이 받아들이는 입장이라는 측면에서요.
드록바가 축구 잘하는 건 코트디부아르에 더 이득인가, 영국에게 더 이득인가 같은 것 말입니다. 어느 한쪽이 손해보는 건 아니니 성사된다는 점에서는 이 또한 국제무역의 일환입니다만 해외에서 만들어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컨텐츠가 웨이브에서 대 화제! 웨이브 매출폭주! 이 쪽이 분명 더 '이익'일 것 같으니 말이죠.
고물장수
21/10/12 11:31
수정 아이콘
마블이나 넷플릭스처럼 글로벌로 사업하고 싶으면 로컬라이징도 직접 검수해야된다고 봐요.

[옛] 블리자드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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