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04 02:18:12
Name Croove
출처 모기(????)
Subject [기타] [혐주의] 대한민국 서식 모기 2대장
"빨간집모기" 대한민국 서식 모기 최대종
특징 1 : 현재 대한민국의 4계절 모기의 장본인
(10월까지 산란을 하며 인간의 온난한 서식지에 잠임한 경우 겨울에도 활동함)
특징 2 : 클로킹의 달인(애앵거리는 소리가 나서 불을켜면 안보임, 밤새도록 시달릴 가능성 높음)
특징 3 :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체 이다.
h950yO0.jpg




"흰줄숲모기" 수많은 별칭(아디다스 모기, 전투모기 등등등)
군부대에서 전투복, 심지어 전투화까지 뚫는다는 괴담이 있음
특징 1: 7~9월에 활발하게 활동함
특징 2 : 엄청나게 거대함
특징 3 : 전투모기의 특성상 숨지 않는다(손 등에 앉아 쫓아내면 팔목에 앉고 또 쫓아내면 어깨에 앉는다. 도망가면 벌마냥 쫓아오기까지 한다.
숲에서 사는 특성상 짐승들의 피를 빨고 살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이 점 때문에 일반 모기보다 상대적으로 때려잡기 쉽다.)
특징 4 : 일반 모기에 비해 독성이 굉장히 강해서, 이 모기에 물린 자국은 넓은 범위로 퉁퉁 부어오르곤 한다.
특징 5 " 뎅기열 바이러스, 황열병 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니 물리지 않게 조심합시다
fWkTeIA.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1/10/04 02:32
수정 아이콘
모기 때매 깨어있습니다...
21/10/04 02:37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두 마리 잡았어요
판을흔들어라
21/10/04 04:55
수정 아이콘
저도 방금 깼어요 모기 때문에.....
오렌지꽃
21/10/04 03:11
수정 아이콘
군바리때 무박훈련 나가서 아디다스 모기한테 발에 30방가량 물린적있습니다. 이상하게 물릴때는 전혀 모르는데 양말벗고나니 퉁퉁 부어있더군요. 전투화까지 뚫는다는것은 괴담이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본 현실이었습니다.
랜슬롯
21/10/04 03:32
수정 아이콘
자고 일어나서 경험했던 제일 끔찍한 경험중 하나가, 제가 산근처에 아파트에서 지내시는 친척분 집에서 하루밤 묵게됬는데

그 제가 자는 방에 방충망에 구멍이 났더군요. 몰랐었는데..
자다가 하도 귀에서 앵앵되서 일어났는데, -0- 제 머리 바로위에 벽에 모기가 한 6마리가 붙어있었습니다.

진짜 끔찍했는데... 심지어 그거 다 잡고 다시 잤는데도 물렸어요.
제가 체질적으로 모기를 좀 많이 타는 체질이긴했지만, 그래도 이거 한 두번쯤 경험하고 나니까 진짜.. 어우. -0-...

다행히도 이틀 지나고서 모기장와서 그걸로 푹 잤습니다. 아이러니한건 그 친척집에 2명 살았는데 2명다 모기 안무는 체질이라 괜찮았었다는거.
나만..
루비스팍스
21/10/04 07:14
수정 아이콘
한 여름보다 요즘에 모기가 더 극성인거 같음... 여름에는 모기 물린 기억도 없는데... 어제 자다가 깼음
manymaster
21/10/04 09:38
수정 아이콘
너무 더우면 활동을 안 한다고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_pQxNeZw8I
암드맨
21/10/04 07:20
수정 아이콘
원래 가려움 많이 탓는데, 군대에서 수십방씩 물리면서 살다보니 어느샌가 모기 가려움에 면역이 되었는지 하나도 안가렵더군요. 물론 도움은 안됩니다. 모기의 주력 딜링 기술은 귓가 왱왱으로 잠깨우기에 미물에게 피 헌납했다는 분노 생성이라서...매년 스트레스는 변함없습니다.
대박났네
21/10/04 07:32
수정 아이콘
모기에 비하면 바퀴벌레는 천사처럼 느껴집니다
감전주의
21/10/04 09:41
수정 아이콘
모기방어는 모기장이 최고입니다.
21/10/04 10:33
수정 아이콘
창문 아래쪽의 빗물빠지는 구멍도 꼭 막으세요
다이소에서 팝니다
노노리리
21/10/04 10:32
수정 아이콘
모기 제발 멸종해...!
21/10/04 15:44
수정 아이콘
괴담아닙니다 전투복 바지쪽 뚫렸어요
고무링도 착실히 하고 다녔는데 흑흑
이재인
21/10/04 16:46
수정 아이콘
아디다스모기는 일단 생김새자체도 굉장히 강력해보임 이병때 여름에 전화기부스에서 10분통화했는데24방물렸던기억이나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1/10/04 17:14
수정 아이콘
에이~무슨 모기가 전투복을 뚫어? 벌도 아니고
.... 군대가기전 가장 믿기 힘든 괴담이였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4089 [기타] [혐주의] 피지낭종 vs 인그로운헤어 vs 녹농균발톱 [15] Croove10374 21/12/28 10374
444086 [기타] 월매출 1.2억 나오는 한식뷔페 사장님 출근준비 영상 [13] Croove14400 21/12/28 14400
443765 [기타] 흔한 유튜버의 게스트 섭외력 [12] Croove12627 21/12/24 12627
443231 [기타] M60 기관총 퇴역 [30] Croove10579 21/12/19 10579
442633 [기타] 세계 최다 자주포 보유국 Top 10 [37] Croove14651 21/12/12 14651
442320 [기타] 60만 클래식 유튜브채널 사건의 반사이익 [19] Croove15776 21/12/08 15776
435359 [기타] [혐주의] 대한민국 서식 모기 2대장 [15] Croove11987 21/10/04 11987
435315 [기타] 덤프트럭의 살인미수 [10] Croove9646 21/10/03 9646
431661 [기타] [구급차] 고구마 vs 사이다 [9] Croove10575 21/08/29 10575
430984 [기타] 구급차 방해 모음 [13] Croove9930 21/08/23 9930
430517 [기타] 소방차 출동 1인칭 시점 영상 [4] Croove8951 21/08/19 8951
427997 [기타] 한국인 킹받는 육개장 먹방 [5] Croove12571 21/07/18 12571
427833 [기타] 철길 건널목에서 택시가 길막해서 KTX에 받힐뻔한 차주 [12] Croove15480 21/07/16 15480
426900 [기타] [MBC 뉴스] 불타는 바다 [7] Croove11495 21/07/07 11495
426759 [기타] 이재영,이다영 자매가 생각나는 웹툰 [12] Croove11863 21/07/05 11863
425705 [기타] 쁘걸코인 최대 수혜회사 엘칸토 근황 [14] Croove12649 21/06/23 12649
425043 [기타] 미국 화상재판중 검사,판사,경찰의 판단력 [13] Croove8794 21/06/16 8794
424407 [기타] 백종원에게 상담 받으러온 과거 네임드 냉면집 2대점주 [15] Croove11885 21/06/08 11885
424071 [기타] 정체성을 잃고있는 유튜브 채널(동네변호사 룡변) [8] Croove12427 21/06/04 12427
423814 [기타] 멘토스+콜라 로 낚시하기 [16] Croove10395 21/06/01 10395
423772 [기타] [혐주의] 하수구 유튜브 - 변기역류 끝판왕 [24] Croove8848 21/06/01 8848
423153 [기타] [방산비리] 무전기 PRC-997k 수리부속 안테나 근황 [14] Croove8356 21/05/25 8356
423052 [기타] 소액 자동이체에 무감각하신분들 필독 해주세요 [9] Croove10729 21/05/23 107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