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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03 19:28:38
Name 파랑파랑
File #1 b275cee37a4b8468d4ff4c3e30101060.jpg (64.6 KB), Download : 59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딸한테 비밀친구 들킨 유부녀..jpg




요즘 초4면 비밀친구가 뭔지 다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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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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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한테 뭔짓이여..
21/10/03 19:31
수정 아이콘
들키질 말던가 잘하는 짓이다...
AaronJudge99
21/10/03 19:32
수정 아이콘
? 아니 설마...미친인간아...
초4면 엄마가 뭐하는지 충분히 알 나이대인데..
김곤잘레스
21/10/03 19:33
수정 아이콘
초4면 당연히 아는거죠
21/10/03 19:36
수정 아이콘
입에서 미친X이 저절로 나오네요.
딸 앞에서 잘하는 짓이다 진짜 아오 미친...
ioi(아이오아이)
21/10/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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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도 못 속이는 양반이 남편은 잘도 속였네
21/10/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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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초4면 다 알았죠..
읽음체크
21/10/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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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는 무슨..크크
어바웃타임
21/10/03 19:44
수정 아이콘
초사이어인4 면 알꺼 다 알죠
술라 펠릭스
21/10/03 19:49
수정 아이콘
왜 안 온라인게임 여중생임.
터치터치
21/10/0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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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진짜 아빠 이름을 안 걸수도
욕심쟁이
21/10/0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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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딸이 너무 불쌍하네요...
21/10/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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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슬퍼해야 되는게 누군데 뭘 슬퍼지는지..
신류진
21/10/03 20:23
수정 아이콘
친아빠일수도....
valewalker
21/10/03 20:55
수정 아이콘
진짜 친아빠 엔딩이면 역대급 인간혐오 걸릴것 같습니다
강동원
21/10/0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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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을
닉바꾸기힘들다
21/10/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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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배드엔딩으로 가지 않길 바랄뿐... 나이 40먹고 요새 느끼는건 이상하게 생각하던 아빠엄마의 버릇을 따라하고있는 본인이 보일때가 있다는것...
21/10/03 21:07
수정 아이콘
더러워 죽겠네... 진짜
그 와중에 아이보다 지 걱정부터 하는 거 보소
성큼걸이
21/10/0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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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것부터가 아이가 이미 상황을 다 이해하고 있다는 뜻인데 엄마는 상황의 심각성을 아직도 파악못하고 있네요.
사람마다 생각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결혼한 사이면 핸드폰 잠금은 서로 푸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논리로든 그걸 반대하는건 뭔가 반드시 꽁꽁 숨겨야만 하는게 있는 사람이고, 그런 사람은 결혼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21/10/03 22:28
수정 아이콘
아직 결혼 안하셨죠?
서로 핸드폰 잠금 풀면... 서로 상대편 핸폰 매일 보고 있을려구요?
윗 본문에 저도 더럽다는 뉘앙스의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확실히 할건 해야겠습니다.
이건 서로 존중하며 서로 믿고 상대방의 믿음에 배신하지 않는.. 그냥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의 문제이지 간섭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로 상대방 핸드폰 검사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핀트가 상당히 어긋나네요.
반대하면 왜 숨기냐? 어릴때 부모님이 당신 핸드폰이나 일기 훔쳐보는거 좋았나요? 연애할때 맨날 서로 핸드폰 검사하셨어요?
그걸 반대하는건 꽁꽁 숨겨야만 하는게 있는 사람이 아니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프라이버시에 대한 문제입니다.
부부사이건, 부모와 자식 사이건 이건 지켜져야 해요.
그리고 대부분 평소 모습을 보고 알아요. 이 사람이 숨기는게 있는지 없는지. 바람피는지 아닌지.
늦게 들키느냐 빨리 들키느냐의 차이일뿐, 이건 핸드폰 뒤지지 않아도 언젠가는 드러납니다.
엄한 예를 들면서 핸폰 안보여주면 뭔가 구린거란 이야기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연인이나 부부끼리 핸드폰 공유하고, 아이디 비번 공유하는건 진짜 미친짓입니다.
그냥 우리 언제 헤어지나 내기하자 급이에요.
그리고 별거 아닌 것들을 가지고 싸우기 시작하겠죠.
정말로 별거아닌 업무연락오는 남자 여자 얘 누구냐, 이거 왜 보냈냐.. 지옥의 서막이죠.
그리고 헤어지면 그러겠죠. 원래 그런 놈이었어...
아뇨.. 그냥 서로 그렇게 만든겁니다.

그냥 둘째줄이 너무나 어이없어서 길게 답글 달았습니다.
21/10/03 22:34
수정 아이콘
유게에도 추천 버튼이 시급합니다.
구동매
21/10/03 22:43
수정 아이콘
비밀번호알아도 일절 안보는경우도있어요
댓글내용은 100프로 공감합니다
성큼걸이
21/10/03 23:1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말하신대로 전 미혼입니다.
전여친이나 현여친중에 잠금 해뒀던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백퍼센트 확실하진 않습니다. 왜냐면 제가 여친 폰을 꺼내 본 적이 없어서요. 딱히 궁금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전여친이 제 카톡 감시하듯이 한번 본 적은 있네요.
하지만 만약에 여친이 폰 잠금을 했다는걸 알게됐다면, 왜 그러는지 굉장히 궁금해졌을것 같은데...
21/10/03 23:19
수정 아이콘
잠금이야 해두는게 평범한 거겠죠. 연애를 한다고 해서 어딜 가나 365일 하루종일 님과만 다니는건 아닐테니까요.
보안문제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해두는게 맞죠. 프라이버시가 잔뜩 담긴 녀석이니까요.

연인사이이지만 잠금은 해둔다 - 정상입니다. 당신 만날때만 잠금 풀수도 없고 대부분 잠금은 해두죠.
연애 시작했다고 맨날 잠금 풀고 다니는 것도 웃기잖아요?
번호를 알고 있으나 안본다 - 정상이고 이래야 합니다.
연애하는데 잠금을 안풀어?? 너 뭔가 숨기는거 아님!!? - 비정상입니다.

저는 여친이 폰 잠금을 했다는 것 자체로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범주입니다.
부부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냥 연애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람의바람
21/10/04 02:47
수정 아이콘
저는 부모님 폰 교환해드리다가 다 알았습니다.
아무리 부부라지만 불륜같은 심각한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작게는 귀엽게 반려 욕이나 섭섭함 토로 부터 크게는 서로 알면
상처받거나 너무 놀랄 일들이 있습니다.

저도 일부러 본 건 아니고 백업후 완벽 복원을 위해 작업 하던중 그만 보여버려서;;;
여튼 전 못본척 다 알아서 했지만... 부부라고 모든걸 터놓는건 안좋다는걸 예전부터 알았습죠;;;
키르히아이스
21/10/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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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님은 그렇게 사세요
근데 반대하면 숨길게 있는 사람이라는
논리는 좀 유치하네요
김일성개-끼 안하면 빨갱이
뭐 이런건가요?
21/10/04 00:24
수정 아이콘
김정일 예시는 별로 와닿지가.... 그건 주로 의심가는사람한테 폰 열어보라고하는데 프라이버시 운운하면사 끝까지 안보여주는거라...
키르히아이스
21/10/04 01:05
수정 아이콘
김정일 삐--해보기도
시키는 사람은 의심가니까 시키는거라고 할걸요?
코슬라
21/10/04 00:41
수정 아이콘
프라이버시와 개인공간에 대한 개념이 이렇게까지 비틀려있을 수 있군요..
[무슨 논리로든] 잠금을 안푸는건 반드시 꽁꽁 숨겨야만 하는게 있는 사람이라니.. 연인이 있다면 그 연인이 안쓰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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