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10/02 22:37:23
Name 파랑파랑
File #1 1.png (208.1 KB), Download : 50
File #2 2.jpg (12.7 KB), Download : 45
출처 개드립
Subject [연예인] 김수현을 닮은 시진핑





미쳤습니까

JTBC?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02 22:45
수정 아이콘
저 프로에 방점을 찍은게 도올이죠 크크
21/10/02 22:48
수정 아이콘
밑에 개구리 닮은 거 같은데
감전주의
21/10/02 23:13
수정 아이콘
밑에 개구리 닮은 거 같은데..(2)
아라나
21/10/02 23:13
수정 아이콘
(3)
깃털달린뱀
21/10/02 22:55
수정 아이콘
눈코잎귀 갯수가 같군요
21/10/02 22:58
수정 아이콘
중국머니 달달해?
문촌7사회복지
21/10/02 22:59
수정 아이콘
돈을 얼마나 먹은거야
키르히아이스
21/10/02 22:59
수정 아이콘
JTBC가 중국코인 참 열심히 탔었죠
Energy Poor
21/10/02 23:04
수정 아이콘
그닥
21/10/02 23:29
수정 아이콘
흑백 버프를 받고도...
AaronJudge99
21/10/02 23:34
수정 아이콘
얼마 받았냐
멀면 벙커링
21/10/02 23:43
수정 아이콘
정청이 부릅니다

"진핑이가 시키드나?"
이라세오날
21/10/02 23:53
수정 아이콘
최대한 생각해보자면 “시진핑을 닮은 김수현”보다는 나아서일까요?

이유 찾기가 쉽지 않네…
jjohny=쿠마
21/10/03 01:25
수정 아이콘
제가 전에 찾아놓았던 이유를 아래에 달아드렸습니다
21/10/02 23:57
수정 아이콘
진핑씨는 날 닮음
StayAway
21/10/03 00:18
수정 아이콘
도올의 학자로서의 생명은 저걸로 끝났죠.
jjohny=쿠마
21/10/03 01:20
수정 아이콘
이 짤이 전에 올라왔을 때 썼던 댓글을 가져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짤이 이렇게만 돌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
- 일단 해당 방송은 차이나는 클라스 64회, 65회에 진행된 조영남 교수(중국정치분야 전문가로 알려짐)의 강연이고요, 강연 내용이 딱히 시진핑 개인이나 시진핑이 통치하는 중국을 칭송하는 내용은 아니었고, 오히려 그리 우호적인 입장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본문 짤을 보고 설마하니 해당 방송분이 시진핑 추켜세워주려고 그런 거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다음댓글에 이어서)
아저게안죽네
21/10/03 03: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본문 짤에도 닮은(?) 이라고 되어 있네요.
jjohny=쿠마
21/10/03 01:21
수정 아이콘
그럼 본문짤은 무슨 내용이냐 하면,

- 아마 차이나는 클라스 프로그램의 기본 포맷이었던 것 같은데, 해당 방송분이 첫부분에서 그날의 주제에 대한 연상퀴즈로서 몇가지 생뚱맞은 힌트를 제시하는 듯 합니다. 본문 짤에도 좌상단에 [오늘의 주제는?]이라고 되어 있죠.

- 당일(조영남 교수 강연) 방송분에서는 다음의 4가지 힌트가 제시되었습니다. 1) 오렌지카라멜 '상하이로맨스', 2) 김수현, 3) 빨간 점들이 다닥다닥 찍힌 제주도 지도, 4) '메이드인 [????]' + 여러제품 사진들

각각의 힌트는 다음과 같이 이어지는 힌트였습니다.
1) 상하이: 중국지명

2) 김수현: 시진핑 부인(펑리위안 여사)이 시진핑 젊었을 때 사진이 김수현 닮았다(?)는 드립을 쳐서 이슈가 됐었는데, 김수현 씨가 베이징 행사에 참석했을 때 그 소식을 듣고 예의상 '영광이다'라는 취지로 화답한 적이 있었음. 그 해프닝을 인용한 것.
관련 기사: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2906725

3) 제주도에 중국인 소유의 땅이 많아짐
4) 메이드인 차이나(중국제품들 사진이었음)

즉 그냥 별 의미 없이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가십성으로 끼어들어간 사진일 뿐, 강사나 제작진이 시진핑을 추켜세워주려고 넣은 사진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jjohny=쿠마
21/10/03 01:21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조영남 교수 강연 중에서 발췌해서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입니다.
[시진핑의 현재 중국 내 입지에 거품이 끼어 있다는 취지]인데,
이런 내용을 강의한 조영남 교수나, 이런 부분을 발췌해서 유튜브에 업로드한 제작진이나, 딱히 시진핑에 호의적인 의도는 아닐 거라고 추측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https://youtu.be/UGJhPApcwTs
jjohny=쿠마
21/10/03 01:25
수정 아이콘
위에 중국 돈 받았냐는 댓글들이 많으신데, 정말 돈을 받아서 시진핑 칭송하려고 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이런 짓은 못하죠.
그래서 제가 첫플에서도 말했지만, [이 짤이 이렇게만 돌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브루투스
21/10/03 06:46
수정 아이콘
항상 쿠마님처럼 진실을 밝혀주시는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선동과 날조 왜곡이 판치는 인터넷에 빛과 같은 존재이십니다
12년째도피중
21/10/03 13:25
수정 아이콘
추천을 못하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저 프로 재방송을 봤는데 말씀대로 전혀 아니더군요.
하지만 대레카시대와 그에 비례한 유게의 리젠 속도. 그에 반비례해서 어쩔 수 없이 떨어져가는 댓글지능들을 언제까지 막을 수 있을까 문득 한숨이 나옵니다.
트리거
21/10/03 01:42
수정 아이콘
방송국 망언은 이게 짱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rlLe76CCP28
Bronx Bombers
21/10/03 11:31
수정 아이콘
어쨌든 김수현이 고소해도 인정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게시글 및 댓글 처리 강화 안내 (23.04.19) 더스번 칼파랑 23/04/19 119995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551983
공지 [유머] [공지] 타 게시판 (겜게, 스연게) 대용 게시물 처리 안내 [23] 더스번 칼파랑 19/10/17 556219
공지 [기타] [공지] 유머게시판 공지사항(2017.05.11.) [2] 여자친구 17/05/11 958924
508883 [서브컬쳐] 아케인 마지막 화 보다가 느낀점 (스포) [1] 건방진고양이257 24/11/24 257
508882 [유머] 전국에 암약하는 유튜브 세력 [19] 롤격발매기원2102 24/11/24 2102
508881 [동물&귀욤] 리트리버가 경비견이 될 수 없는 이유 [1] Croove1410 24/11/24 1410
508880 [유머] 딸 : 왜 내 이름을 미호라고 지었어? [24] Myoi Mina 3703 24/11/24 3703
508879 [유머] 여자들이 팔짱끼고 다니는 이유 [16] INTJ3706 24/11/24 3706
508878 [유머] 특이한 이혼사유(혐오글 아님) [39] INTJ4531 24/11/24 4531
508877 [기타] 알아두어도 딱히 쓸데는 없는 지식 [4] a-ha2661 24/11/24 2661
508876 [게임] ??: 이 게임이라는 거에서 내가 인생을 배운다니까? [9] 하이퍼나이프4390 24/11/24 4390
508875 [유머]  마리아나 해구에 핵을 떨구면 어떻게 될까.jpg [29] Myoi Mina 7283 24/11/24 7283
508874 [유머] 스몰토크 잘하는 법 [20] 퍼블레인5877 24/11/24 5877
508873 [방송] 환경미화원이 일하면서 받는 민원.jpg [38] VictoryFood7060 24/11/24 7060
508872 [유머] 케리아 훈련소 생활 근황 + 부대지시 사항 추가 [26] EnergyFlow6813 24/11/23 6813
508871 [스포츠] 만화vs현실 [37] 포스트시즌6184 24/11/23 6184
508870 [텍스트] 게임하다 만난 여왕벌 참교육 한 썰 [12] 유머5381 24/11/23 5381
508869 [게임] 드래곤 퀘스트3 리메이크, 게이머들이 줄줄이 플레이를 포기하는 이유 [22] 물맛이좋아요4157 24/11/23 4157
508868 [서브컬쳐] 2020년대 최신 애니메이션 모음 [26] 유머2719 24/11/23 2719
508867 [기타] 청량리 100원 오락실근황 [16] INTJ5800 24/11/23 5800
508866 [기타] 옛날 집에 컴퓨터가 한 대이던 시절 [18] INTJ5005 24/11/23 5005
508865 [유머] 니가 쓰면 장윤정, 내가 쓰면 도경완 [5] 길갈5257 24/11/23 525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