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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3 11:31
아오 전국에서 제일간다는 30사단 훈련소....
왜 빡센가 했더니 전에 하위권점수를 받아서 빡쳐서 1등으로 만들겠다고....... 아오.... 지금도 이가 갈리네....
21/09/23 08:32
맨앞 압전소자만 조심하면 되긴 하는데...
아무리 그렇다곤 해도 저건 발사되고 몇회전해야 작동한다거나 하는 안전장치가 없는 탄이라...후덜..;;
21/09/23 08:37
(수정됨) 이게 FM파지법이 첫사진 우측 병사처럼 양손으로 들어야 합니다.
(아이 안아주듯 들으라고 배웠는데.. 결혼하고 보니 아이 안는거랑 좀 멀어보이네요.) 다른 병들이 어깨에 맬줄 몰라서 그렇게 드는게 아닙니다. 포탄인계인수시 떨어뜨릴 확률을 최소화 하고자 양손으로 드는겁니다. 원사님이 짬으로 요령부리는거죠 장교출신으로서 사진을 해석 보자면 소위 : (그렇게 들면 안되는데..) 원사 : (꼽냐? 내가 먹은 깍두기가 갯수가 니 짬밥 밥알보다 많다)
21/09/23 08:54
오 그런가요 사람사는데 어딜가나 비슷하네요. 공장에서도 경력좀 된다고 정해진거 무시하고 작업하다 사고치는 사람들 많은데 말이죠 크크
21/09/23 08:37
저는 분명히 원사님 처럼 들지 말라고 교육 받았는데요..
오히려 두손으로 애기 안는 것처럼 드는 첫번째 사진처럼 운반했습니다. 15사단 전차중대 출신입니다.
21/09/23 08:49
꼬다리부터 떨어지면 자비없이 터집니다. 저 탄두는 안전장치가 없어요...
심지어 저 원사가 잡고 있는 꼬다리는 까보면 사실상 빈 깡통부분이라 구조적으로 가장 약한 부위...
21/09/23 09:53
훈련이죠. 일단 자주포(도 K-9정도에나)라면 몰라도 전차에는 자동으로 탄약이 공급되는 시스템(발사시에 자동장전 말고 차내 탄약고에 탄 채워넣을때)이 아직 없는걸로 압니다. 이건 한국이 아니라 현재 세계 어느 나라 전차도 마찬가지일거에요.
그리고 자주포처럼 자동공급장치가 있는 경우라고 해도 연평도 포격사태때처럼 불가피하게 탄을 한 발씩 직접 날라야 할 경우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고요. 그래서 탄약운반 훈련은 빼놓을 수 없죠. 보통은 훈련용 모의탄을 쓰겠지만, 실사격훈련같은게 있다면 실탄으로도 해야하고요.
21/09/23 10:09
그런데 훈련하고나면 대부분 자동장전장치보다 빠르게 차탄 장전합니다
그래서 등장한지 한참된 자동장전장치를 많은 국가가 전차에 채용하지않았었죠. (하지만 이제는 그 나라들이 병력이 모잘라서 채용해야합니다) 물론 좀 굴리다보면 힘들어서 느려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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