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9/22 23:47
연금도 그런데 그냥 일본'인' 말고 일본[국]은 버블시절 구매한 해외 부동산들로 인해서 절대 망할 수 없는 구조라더라구요. 매년 돈이 굴러들어온다네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19년 기준 해외채권이 3조 2천억달러정도
21/09/22 23:52
어쨌거나 버블이든 뭐든 탑을 찍은 저력인가 싶습니다 한국은 이제 저출산과 끝없는 내리막만 남았는데... 이제 중국과 일본에 짜부되어서 한국 망하는걸 말년에 보겠다 생각만 드는군요 크크
21/09/23 00:41
엔화 절상으로 경쟁력은 잃었지만 자산을 얻은...
사실 국가가 아니라 개인이라 생각하면 이게 훨씬 좋죠 연봉 좀 높은게 뭔 대숩니까 옆집은 방구석에 가만히 앉아있어도 떼돈이 굴러들어오는데 ㅠㅠ
21/09/23 00:47
네 말씀하신대로 제가 어디선가 본 기억에도 일본은 건물주 한국은 회사원 이라는 표현이 있었습니다. 한국은 뭐가됐던 실적을 만들고 계속 생존해야하는 상황이고 일본은 그냥 돈이 굴러들어오는 유유자적 국가라고.. 기억에 남아있네요.
21/09/22 23:54
한국은 미래에셋 인사이트 펀드다 뭐다 해서 해외 투자가 활성화 된게 십수년이나 될까요? 일본은 와타나베 부인이라고 해서 이미 수십년 전부터 은근히 해외 투자를 많이 해왔던 나라구요
21/09/23 10:49
이거 수익률 계산 기준이 2020.4 - 2021.3 이라서
일본주식 인덱스 수익률 대략 45% 세계주식 전체 인덱스 (MSCI ACWI) 수익률 대략 50% 막 이렇습니다.
21/09/23 10:54
저도 기간이 그래서 그냥 기저효과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운용자산 자체가 실제로 206조엔(2천2백조)나 증가했더라구요
그러니 실제로 많이 벌긴 한 듯 합니다
21/09/23 10:57
마찬가지 이유로
NPS 2019년 수익률은 11.3% 라 하고 GPIF 2019년은 마이너스 5.2% 네요 NPS 가 엄청 잘 하는건 아니라도 GPIF 보다는 더 말이 되게 운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