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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1 21:29
전 누가 물으면 안잔인하다고 추천할거같은데...사람마다 다르겠네요
피가 나는것도 킬빌이나 킹스맨처럼 일부러 물감처럼 터지거든요 물론 조금이라도 잔인한거 못보시면 참고볼만큼 명작이냐하면 그건 또 아니긴합니다 흐
21/09/21 22:49
잔인한 부분은
아마도 장기파는 일당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총기난사로 인한 피튀기는 장면이이야 그러려니 할만한데 장기밀매쪽은 인체를 가르고 꺼내고..
21/09/21 23:29
잔임함의 느낌은 시각적인 부분보단 심리적인 부분에서 느껴지는 잔인함이 커요.
한국영화들 특유의 좀 날것 느낌의 폭력신도 한몫 하고요. 고어함은 동류 장르에서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21/09/22 06:45
PGR리뷰는 대체적으로 혹평 일색이지만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시즌 2가 더 기대되고, 1은 프리퀄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유일한 혈육을 찾아가는 것과 무의미한(?) 살생을 막는 것을 고민하는 마지막 장면에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말도 안되는 고구마 장면이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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