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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8 22:03
관련자? 이야기로는 상급부대에서 좋은 보직 받는데 필요하다고..
흔한 고졸 부사관은 대부분 일선부대 뺑뺑이로 끝나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
21/09/18 22:05
부사관이 장교처럼 장군되기 빡센것도 아니고..어지간하면 원사 달지않나요..? 장기 통과하기도 앞으론더 쉬워질거같던데..
21/09/18 22:18
요새는 장기 되기 쉽나보군요 05부터09 까지는 티오가 없어 안되었는데 보통 상사까지 하고 전역 많이 하십니다 원사까지는 힘들다고 하시더군요
21/09/19 00:06
보직에따라 천차만별입니다. 하사 티오는 많은데 중사진급조차 어려운 보직도 있고, 처음 보직 잘 얻으면 그냥 쭉가는것도 있고요
21/09/18 22:10
예전에 조리부사관과 다니던 친구를 공익 소양교육 과정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관련 자격증이랑 전형 준비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역 후에 사회 나와서 나름 네트워킹도 가능하다는 식으로 얘기하긴 하던데, 사실 그냥 일반 전문대학 관련 전공이 더 낫지 않나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1/09/18 23:28
그 과는 항공쪽 입사시험에 유용하고 열차 승무원이나 숙박업 등 다른 취업에도 되는 걸로 아는데, 부사관과는 그냥 현역병 입대 후 부사관 지원에 비해 이득이 거의 없죠.
21/09/19 10:11
부사관과를 나오면 일명 꿀보직에 속하는 정비과에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부사관과 교수도 군대에서 방귀좀 뀌는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 입김이 쎄서 좋은 보직들은 부사관과가 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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