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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8 11:28:38
Name 어바웃타임
File #1 Screenshot_20210918_112656_Chrome.jpg (515.8 KB), Download : 77
출처 디씨
Subject [유머] 그럴수도 있다 vs 좀 이상하다








이병 안!준!호!!
황장수 병장님 발톱 좀 깎아주시면 안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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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한
21/09/18 11:29
수정 아이콘
네가 선택한 네일아트다
21/09/18 11:32
수정 아이콘
팔다리 멀쩡한 성인이 나한테 손발톱 깎아달라하면 일시적으로 뇌정지 올 것 같은데요.
banelingMD
21/09/18 11:34
수정 아이콘
세로로 깎아줄지도
리얼월드
21/09/18 11:35
수정 아이콘
맨 첫번째 댓글이 제 마음이네요..
Rei_Mage
21/09/18 11:35
수정 아이콘
훈련소 퇴소할려고 연기한다고 생각할려나요 크크크
Rorschach
21/09/18 11:35
수정 아이콘
선택지에 '많이 이상하다' 는 없나요? 크크
로각좁
21/09/18 11:42
수정 아이콘
...;;;
그르지마요
21/09/18 11:44
수정 아이콘
과도로 과일 못 깎는 사람은 많이 봤는데 손톱은 좀 신선하네요….
이스케이핀
21/09/18 11:56
수정 아이콘
저도 과도로 손톱깎는 사람은 아직 못봤어요
피아칼라이
21/09/18 11:50
수정 아이콘
?????
아무리 늦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정도면 다 혼자 하지 않나요? 손톱깎이가 무슨 과도나 부엌칼급으로 위험한 물건도 아니고...
중고등학교를 넘어서서 군대갈때까지 자기 손발톱도 정리 못한다고요? 실환가....
21/09/18 11:57
수정 아이콘
부모가 자식을 못난이로 만드는 방법도 참 다양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09/18 12:05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주작 소리 안 나오는 게 오히려 신기
드워프는뚜벅뚜벅
21/09/18 12:08
수정 아이콘
저 실제로 봤어요 중학생 때 여자사람 친구였는데, 아빠가 깎아준다고...그 아빠가 평소 딸한테 엄청 고압적이고 가부장적인 분이셔서 뭔가 이것도 그런 형태 중 하난가? 했네요
한사영우
21/09/18 12:44
수정 아이콘
애를 키우면서 느끼는건
아이가 어떤걸 할수 있는 시기는 아이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부모가 혼자 할수 있게 해줄수 있을때부터 입니다.
포도씨
21/09/18 12:49
수정 아이콘
제 친구는 바지를 벗어야만 큰일보는게 가능해서 군대에서 너무나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크크
트린다미어
21/09/18 13:03
수정 아이콘
제가 딱 그렇습니다. 밖에서 큰 거 눌 때 바지랑 팬티까지 벗어서 문고리에 걸어놓고 여름엔 더워서 윗옷까지 벗어서 걸어놓는데, 그래도 군대에서는 그냥 적응되더군요.
40년모솔탈출
21/09/18 12:52
수정 아이콘
왜 선택지에 [배운다] 는 없는걸까요...
21/09/18 13:31
수정 아이콘
군대서 사람만들겠네
대박났네
21/09/18 13:36
수정 아이콘
집마다 사람마다 특이한 생활방식은 누구나 있습니다
전 집에서는 큰일보면 무조건 샤워해야 하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회사에서 회사 화장실 샤워하겠다고 선언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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