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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6 11:19
근데 이게 국내커뮤니티 분위기 퍼온거라.. 전세계 반향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국내 매출이 큰 비중 차지하고 있을거 같진 않아서... 물론... 저 상황에 찬성은 아닙니다 크크.
21/09/16 20:28
우리나라서야 배필 콜옵 묶으니 비슷한 인기인줄 알지 서양에선 근본인기부터 다릅니다. 서양권에선 롤,포나급 대중적 게임인데 PC묻힌다고 무슨 배필처럼 될일이 없죠
21/09/16 11:28
음...... 뭐 동감하는 바가 없는건 아니지만 백인 남성 중심의 2차 세계대전 게임은 많으니까 좀 색다른 취향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하면 그러려니 합니다. 문제는 게임이 재미있냐없냐의 여부죠
21/09/16 12:21
2차세계대전 그것도 유럽전역이라고 하면
백인 남성 중심인게 맞지 않나요? 흑인 남성 미군까지야 들어갈수있다쳐도 여군이 왜..? 프랑스 레지스탕스라면 이해하겠지만
21/09/16 11:40
이상할 정도로 PC를 넣거나 주장하는 사람들은 뒤를 캐봐야 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생각함...
시간지나서 보면 PC를 과하게 주장하던 사람들 보면 마치 도둑이 제발 저린 느낌이다. 앞으로는 PC를 주장하지만 뒤로는 범죄자임....
21/09/16 11:42
나올 만한 건 다 나왔으니까 이런 식의 작품도 있을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고증은 뭐 멀리 갖다 버린 거죠. 유저 90% 이상이 남자인데 굳이 이럴 필요가 있나 싶다가도 미국이 PC에 미쳐 있는 걸 생각하면 한 번은 나올 수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작사가 흐름에 따라 만드는 건지, 에듀케이션 해주려고 만드는 건지, 이런 거 하나는 만들어야 이미지에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해서 만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이런 거 계속 나올 것 같네요. 그냥 뭐 모든 문화 컨텐츠에 다 일어나는 상황이라서요.
21/09/16 11:44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메인 캐릭 3명은 남자고 1명은 소련 여자 저격수인데요?
https://gamingintel.com/call-of-duty-vanguard-campaign-main-characters-villain-leak/ 선동 뉴스 인가요 바뀐건가요..
21/09/16 11:57
정작 게임 나와보면 별 문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그런 백인남성 위주의 캐릭터성들은 속된 말로 단물 다빠지고 트렌디하지도 않고...
늘 인터넷에서만 난리지 업계가 가는 분위기는 이미 정해졌습니다. 옛날 미국 농촌 드라마 마냥 흑인배우는 보조로 한명 나오고 금발 백인만 주구장창 나오는 시리즈는 앞으로 일부러 복고풍으로 타게팅 하는거 아닌 이상에야 거의 없을 겁니다. 고증은 핑계잖아요, 그냥 평소에 "주연으로는 안어울린다" 싶은 비주류들이 주역으로 우르르 튀어나오니 불편하게 느끼는거지. 흑인 게이가 전쟁영화 주인공 안되란 법도 없고, 그게 2차대전 배경이면 안된다는 법도 없고. 오히려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류의 고증빡센 게임은 매니아들이나 하는 수준이었던게 현실이죠. 그렇다고 그동안이랑 비슷한 거 또 재탕해봐야 실망감만 커지겠죠. 설령 이게 진짜 문제라 치더라도 대부분은 어짜피 멀티에서 자기 취향 캐릭 스킨 골라서 하고 그마저도 FPS에선 자기 캐릭터는 총쏘느라 잘 보이지도 않잖아요. 늘 콜옵 시리즈 그랬듯이 멀티랑 샷빨만 좋게 내주면 쭉쭉 팔릴겁니다.
21/09/16 12:09
일단 외국 자료들을 봐서는 선동 뉴스인것 같고요.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스토리 텔링은 자체는 흥미롭다고 봅니다. 시도 자체는 지지하는 편이고 나오고 나서 비판해도 늦지 않다고 봐요. 부디 개연성과 재미를 갖춘 작품이길 기원해봅니다.
21/09/16 12:15
콜오브 듀티만한 작품이 이런 선택을 하는게 적응이 안되시는 분은 본인이 시대를 거스르고 있는게 아닌지 쪽으로도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오버워치만 해도 여성유저 비중 꽤 높은데 이런 작품을 계기로 리얼계 fps 시장도 넓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을 수 있죠.
21/09/16 12:22
그 난리를 쳤던 배틀필드5가 그래서 여성유저에게 먹혔냐를 생각해보면 여성 캐릭터 넣는다고 여성 유저에게 어필이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21/09/16 12:35
제가 여성은 아니지만 저는 콜옵 시리즈 구매 안한지 몇년 되었는데 이번에 여성 캐릭터 서사가 있다고 해서 사서 해볼 예정입니다.
콜옵 시리즈는 유명 프랜차이즈로서의 전통과 자부심도 있겠지만 그만큼 속편 매출 늘리기 쉽지 않을거에요. 마케팅에 도움 될만한 거라고 판단해서 진행해보고 있을거 같아요.
21/09/16 12:28
나무위키가서 보고왔는데 선동인거 같습니다.
일단 주요 등장인물이라고 나오는건 멀티플레이어 트레일러고 주요등장인물은 소련여자 스나이퍼 한명,흑인남자 한명, 백인 남자 두명입니다. 흑인여성짤들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군요. pc 싫어하기는 하지만 선동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21/09/16 13:13
대충 백인 남성들로 도배한 다음,
NPC를 여캐나 유색인종으로 바꿔주는 DLC를 팔아야 돈도 되고 명분도 되는 거슬.. 그러면 사람들이 오히려, 아 크크 나 어제 여캐로 다 바꿈 크크 하면서 만족할텐데
21/09/16 14:32
본문은 루머인 것 같지만, 루머가 아니라 치고 한마디 하자면 콜옵에서, 그것도 2차대전 배경으로 pc함을 어필한다는 말이 나와서 화내는거죠.
이거 보고 화내는 사람에게 흑인 홍길동 짤 보여주면서 이런식의 PC는 어때 하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 언제 개봉하냐고 답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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