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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3 13:26
저는 진지하게 다른게임 하나 나온 이후 그 게임 상황보고 들어가야 한다고 보고있습니다.
리니지w가 현재의 리니지시리즈의 그래픽 강화판정도로 나오면 뭐 들어갈 이유가 없을겁니다.. NC는 아예 다른 BM모델을 채택한 사람을 끌어들일수있는 초 빅히트 게임이 나와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은 50만원도 간당간당할걸로 봅니다.. 리니지w가 열화판으로 나온다 50만원 이하로 빠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1/09/13 13:36
솔직하게 말하면 린w 출시에 무조건 반등은 일어날거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그게 어느정도 규모일지, 우상향으로 돌아가는 기점이 될지, 회광반조일지는 모르겠지만요 개인적으로는 후자일거고 아주 짧을거라 예상중이라 제때 못빠질까 두려워서 엔씨주식은 손대기가 겁나네요 크크 블소2 출시전까진 그래도 60층 도달하면 매수 조금해볼까 생각했는데 점점 수렁에 빠지고 있는 느낌이라
21/09/13 13:57
일단 최소한 예전에 벌던 만큼은 벌 수 있을 거 같아야 복귀를 하겠죠. 예전에 벌던 만큼 벌던 거. 결국 지금 오딘 모가지 잘라내고 거기에 리니지m이든 리니지2m이든 트릭스터m이든 블소2든 리니지w든 올려 놓을 수 있어야 최소한의 조건이 만족 되는 건데 별로 그럴 수 있을 거 같지 않습니다.
21/09/13 13:28
직원들 죽을 맛이겠죠 한국 어느 회사도 엔씨만큼 연봉 맞춰주는데가 없을테니
쉽사리 그만두지도 못할테고 특히 결혼해서 대출금 갚고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21/09/13 13:28
참고로 저기 본문에 등장하는 '검토좌'는 인사쪽 최고임원입니다. 연봉인상 같은 의견 들으면 검토해보겠다고만 하고 실제로는 하나도 안해줘서 검토좌라고.... 크크크
스타 CEO 얘기는 잘 모르겠는게, 저는 네이버 이해진이나 카카오 김범수처럼 실제로는 기업 전체에 대한 엄청난 실권을 100% 휘두르고 있으면서, 대표이사는 다른사람 세우고 어둠속에 숨어서 책임회피 경영을 하는게 딱히 좋아보이지 않거든요. 택진이형처럼 욕먹더라도 자기가 제일 앞에 서서 하는게 맞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서.. (지금 잘 못해서 욕먹는거랑은 별개로)
21/09/13 14:02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경우는 하고 있는 사업 혹은 하려는 사업이 나중에 불법화 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다 예상 가능한거라 기존 재벌들이 하는 것처럼 소유주가 나중에 책임지는거 막을려고 전문-총알받이 경영인 따로 두는 경우고
게임은 사실 엔터사업이긴 해서 유명 프로듀서나 게임사가 그러듯이 브랜드화가 되면 좋은데 엔씨는 대표 상품이 워낙 이미지 안좋은 리니지 시리즈라 김택진이 그나마 스타 CEO로 이미지 메이킹 하려는거죠
21/09/13 13:33
결국엔 지금 개발하고 있는 아이템 중에 가장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메타버스 고객 중심을 엮어서 발표해야 미래를 볼수 있을것 같은데 그런 아이템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21/09/13 13:33
스타 ceo 얘기는 좀 잘못된 것 같긴합니다만, 잡스나 머스크는 자기 회사 제품을 가지고 스타가 되고 고객들을 회사에 충성하는 팬을 만드는 반면 김택진은 연예인 병 걸렸다는 얘기라 맥락은 이해가네요.
21/09/13 13:34
경영진이 눈치가 2mg이라도 있으면, 뭔가 대책을 내놓지 않을까 싶어요. 회사상태에 가장 반응이 빨리 오고, 눈에 잘 보이는 게 주가여서...
21/09/13 14:30
매출 떨어지는거에 맞춰 떨어지는 중이라 운영중인 서비스 종료하는거 아니면 그 정도는 어렵죠.
확 떨어지진 않아도 계속 흐르다가 리니지w 출시전 평가에 따라 방향 바뀌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1/09/13 13:39
ceo얘긴 저분이 요약을 좀 이상하게 한듯요 잡스 팀쿡은 물론 김택진까지도 저책에서 경계하는 대상에 딱 부합하는건 아닌듯한데..
21/09/13 13:39
수억 단위로 지른 고객도 진상 취급하고 고소까지 했는데 새로 유입될 사람이 있을까요? 잘 해야 현상 유지고, 앞으로 내리막일 것처럼 보이는데 주가가 떨어지는건 당연한거 같아요. 지금과 다른 BM을 가진 제대로 만든 게임이 나와야 그나마 희망이 있을거 같아요.
21/09/13 13:40
이미 BM이 다 까발려진 상황이라, 답이 없죠.. 얘네들은..
다른 BM을 토대로 만들어봤자 매출이 오를리도 없고.. 고인물들은 질려서 떠나는 상황이고..
21/09/13 13:41
또하나의 리스크는 다른 게임사들이 오딘의 성공을 봤다는거죠.
린저씨는 리니지만 하는거 아니었어? 였는데 그게 아닌게 증명이 되어버려서 mmorpg의 개발력을 가지고 있는 게임사들의 리니지bm을 따라한 차기작이 계속 나올 것 같아요.
21/09/13 13:44
전 이게 매우 클거같아요 리니지 유저들이 자기들 흑우취급당하는거 알고도 붙어있었던건 그래도 자기들이 즐길만한 컨텐츠 만들어주는 건 엔씨밖에 없다고 느꼈기 때문일텐데(다른 회사에서 만든 리니지라이크가 없지 않음에도!) 그게 아닐 수 있다는 게 점점 나오고 있어서..
21/09/13 14:27
소위 말해서, '리니지-like' 게임에서도 리니지가 더이상 최고가 아니게 된다는 거라서
엔씨라는 회사에 대한 이런 기저 불안감이 있던 상황에서 블소2가 치명타 먹인거죠. 아 이제 엔씨만의 무기 같은건 더이상 없구나 하고
21/09/13 13:42
개인적으로 딱히 NC가 고객을 중시하지 않는 기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뭐 일반적인 기준에서 본다면야 참 이해가 안가는 기업이겠지요. 몇십억의 매출을 올려주는 고객을 천시하는 기업이라... 근데 되려 NC는 그렇게 고객을 대접했기 때문에 성공했을 수도 있어요. NC가 상대하는 고객들도 일반적인 고객들은 아닙니다. 게임에 수십억 쓰는 사람이 일반적일리가 있나요. NC는 그들 사이에서 줄타기하면서 경쟁을 일으켜 그걸로 돈버는 기업입니다... 즉 고객들에게 갑의 입장을 유지해야 한다는거죠. 그렇게 고객들을 찍어누르지 않으면 저 성질만만치 않은 고객들이 먼저 NC를 좌지우지하려고 들걸요? NC가 하는 짓을 좋은 말로 표현하자면 이런겁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쓰는 고객이더라도 게임 외적으로는 특별 취급하지 않는다. 그럴듯하게 들리지 않나요? 게임이 고인물들에게 좌지우지되면 대개 쉽게 망합니다. 고인물들이 원하는게 게임을 꼭 성공시키는 요소들은 아니지요. NC가 경험하고 있는 고객과의 줄다리기라는 것은 다른 어떤 게임회사도 경험해보지도 상상해보지도 못한 레벨이라고 봅니다.
21/09/13 13:48
특별취급하지 않는것과 쓰레기취급하는건 궤가 많이 달라서요. nc고객들은 전자인 줄 알았는데 후자인걸 알게된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게 큰 문제인듯.
21/09/13 13:51
뭐 틀린말은 아닌데 그걸로 지금까지 잘 유지해왔구요.
근데 최근에 그 줄다리기를 잘못한게 가장 큰 리스크가 되어버렸죠. 문양사건이 고인물에 좌지우지된 사건이었잖아요. 초초초고과금러의 얘기를 듣고 롤백을 하게됐고. 그과정에서 처리를 잘못해서 초과금러를 고소까지하게된건 줄이 끊어졌다고 봐야하는 것 같습니다.
21/09/13 13:53
고객끼리 경쟁 일으켜 돈버는데 그걸 넘어 고객이랑 경쟁하면 안되죠.
그리고 고인물이 아니라 40억짜리 고객입니다. 현대차 지점장이 수십억 차 사는 고객 문전박대 했다면 정의선 회장이 아작을 냈을 것입니다. 기본적인 상도의를 어긴 게 엔씨죠. 본인이 말씀하신 건 정부나 지자체, 공기업이 해야 할 자세입니다. 아무리 세금이 많이 내는 시민이건 적게 내는 시민이건 국민의 한명으로 동등하게 대한다. 근데 엔씨는 사기업이고 영리기업입니다. 도의적으로 기초적인 상도의를 지켜야죠. 안할거면 망하면 됩니다. 이렇게.
21/09/13 13:58
고인물 뿐만 아니라 무지성으로 유저 요구 들어주면 게임 망하는 지름길이죠. 온라인 게임 몇개 해보면 거의 대부분의 불만은 "해줘"고 이걸 다 들어주는 것도 별로 좋은 전략은 아닌 것 같더군요.
21/09/13 14:29
저는 NC게임하다가 CS에 질려서 애증에서 극렬안티로 돌아선 사람이라 공감이 힘듭니다.
계정보안문제로 반년을 문의해도 동문서답만 하는 회사가 무슨 고객서비스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공지문도 게임별로 돌려쓰고, 환불 절대불가 정책 고수하는 낡아빠진 게임회사에요.
21/09/13 15:21
맞는 말씀입니다. 군대에서라든지 운동할 때 보면 "정말 딱 죽거나 부상당하기 직전까지 훈련을 시켜서 능력의 한계를 최대한 이끌어 내며 그만큼 최고의 효율과 최고의 결과를 달성해 낸다. 그리고 그것이 곧 교관/조교 또는 트레이너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구분하는 매우 주요한 능력이다."라고 하잖아요? 이걸 시장에 대입하자면 소비자의 지불 용의를 생산자로서 최대한 정확하게 파악하고 최대한 이용하려 하는 아주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모습에 곧 부합하는 길이죠. NC도 마찬가지인 게 NC에서 그간 독보적으로 잘하던 게 바로 그 미묘하면서도 자칫 위험할 수 있어 다른 이들은 감히 그 정도로까지는 시도조차 못하거나 하더라도 오래 이어나가지는 못하는 줄타기 능력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인간적으로" 악랄하다 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돈도 결국에는 그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무지막지하게 벌어들인 것이고요. 단지,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태들은 그에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면서 벌어진 일들일 뿐이죠. NC가 그간 선보인 그 뛰어난 줄타기 능력을 감안하자면 최근의 일들이 단기적인 일로 끝날지 장기적으로 계속 이어지며 회복 불가능한 사태로 이어질지는 아직 두고 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1/09/13 15:41
수억인지 수입억 쓴 비제이가 특정 스킬에 대해 컴플레인 했다는 소문 돌자마자 그 스킬 너프 됐고, 1차 문양사태도 수십억 쓴 유저가 막피선언 하고 취소 됐다는걸 생각하면 동의가 안되네요.
엔씨의 운영방식은 흑우취급 받기 싫으면 너희도 이만큼 써라에 가깝죠.
21/09/13 13:43
트릭스터m 거하게 말아먹고, 리니지W 때문에 블소2는 대충 간 좀 살살 보면서 과금체계 구성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현실은 과금체계만 구라친게 아니라 게임플레이나 그래픽까지 구라치다 걸린거 보고.. NC는 이제 끝이라고 봅니다. 뭐 끝이라는게 회사가 망하는건 아니고 그냥 3N 라인에는 못낄거 같아요
21/09/13 13:52
택진이형이 공식회의에서
김실장만큼만 우리 게임 좋아해보라고 참석자들한테 한소리 했다는 썰이 있긴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
21/09/13 14:04
그렇게 보기에는 엔씨의 자업자득이죠. 김실장은 그냥 현상을 설명했을 뿐이에요.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데 옆에서 무덤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탓하는 건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른다는 소리죠.
21/09/13 14:37
이 타이밍에 김실장을 미워한다면 망해도 싼 기업, 오히려 좋아 라고 받아들인다면 반전의 기회가 되겠죠.
김실장 아니었어도 언젠가는 이럴 일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21/09/13 13:47
스타 ceo들을 스타로 만들어준건 발표회에 들고 나오는 놀라운 물건들이였지 뜬구름 잡는 추상적인사업모델이나 경영철학 이야기를 푸는게 아니였던거 같습니다.경영썰로 지가 스타가 되는건 젝윌치가 마지막이 아닐지..
21/09/13 13:56
그 누구도 동정하지 않고
그 누구도 사고싶어하지 않고 그 누구도 망하지 않았으면 하지 않고 그 누구도 하고싶어하는 게임을 만들지 않죠 남양이 생각납니다. 주가도 남양 따라갈듯요. 5층? 그 절반봅니다.
21/09/13 13:59
팡야모바일을 기존 bm하고 완전 딴판으로 내놓으면 1%의 기대라도 해볼텐데..
저번 유게 올라온 팡야 모바일 글 보고선 기대 완전히 접었습니다 크크크 기존 메이플(라이트) 유저의 시선에서는 쿠킹덤만큼만 해도 혜자소리 나올 것 같은데 말이죠.. 상대는 NC라서.. (쿠킹덤도 가볍게 즐기기에는 과금이 엄청 라이트한편이라서요)
21/09/13 14:00
ceo가 나서는 기업의 대표적인 예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였고 아닌 예는 삼성의 이재용이었죠.
한국사람들은 이재용 스타일을 더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21/09/13 14:00
남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주말에 누님네 가족 만났는데..
엔씨 70만원대 들어갔다고 하네요. 하루하루 피가 말리면서 벌써 중고차한대값 날렸다는데.. 하하하.. 떨어지는 엔씨 주식을 보며 웃을수 없게 되었네요. ㅠㅠ
21/09/13 14:35
아이고.. 요즘 주식이 세간의 평가에 더 크게 반응하는 경향도 있는데 한창 나쁜 소리 나올 때 잡으셨네요..
속사정을 잘 모른채로 우량주 조정 정도로 생각하신건지.. 이제와서 내리기 어렵겠지만 더 내려갈 가능성도 남아서 안타깝네요.. ㅠㅠ
21/09/13 14:01
음...
김택진 장인이 17년에 돌아가셨고, 엔씨가 본격적으로 미치기 시작한 게 18년이었습니다. 당시에 수많은 구설수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뭔가 있긴 있었나 봅니다. 글 내용처럼 부인이 회사를 장악한 거면 엔씨는 이제 희망이 없겠네요.
21/09/13 14:06
개인적으로는 30층 봅니다. 의외로 매출 최정점 찍었을때 40층이였고 그 이후엔 기대감 밖에 없었는데, 그 기대감은 사라지고 매출로만 평가 받으면 기존보다 더 떨어지는게 수순이겠죠
21/09/13 14:09
ESG는(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며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라네요
21/09/13 14:18
제가 가장 최근에 한 투자중에 가장 성공한 투자는 이녀석을 60대에 사서 99만원에 판거에요. 원래 주식 잘 팔지는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올라서 팔고 잠시 눈치좀 봐야지 했는데 이정도 꼬라지 날줄은 몰랐습니다... 많이 수익 먹은 애들은 가끔 팔고나서 더 오르는거 보고 배아픈데 그때마다 NC를 생각합니다. 더 큰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 그런데 누구도 올초에 NC가 이렇게까지 나락갈지 예상 못했을거에요.
21/09/13 14:26
글쎄요 전 지금 BM을 포기 못한다고 봅니다
포기하기엔 덩치가 너무 커졌어요 매출 떨어지면 유지가 될까요? 지금 리니지에서 하루에 500짜리 이벤트하고 있답니다 매출 하락분 단기적으로 채우겠다는 거겠죠 전 매우 부정적으로 봅니다
21/09/13 14:26
게임업계 내부 분위기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고객 한명에게 몇십억씩 뽑아내야 성립이 되는 BM만 갈고 닦은 게임회사 CEO가 TV에 나와서 되게 존경받고 싶어하고 꿈과 비전을 이야기한다는 것 자체가 항상 이상하긴 했어요. 제가 보기에는 도박기계 만드는 사장인데..
21/09/13 14:33
근데 어차피 기업 뿐 아니라 동서고금 어떤 조직에서도 문제 생기면 그 문제를 가져온 당사자는 알맹이만 쏙 빼먹고 책임 안지고 애꿎은 밑 사람들한테만 피해가 전가 되더라고요. 요직에 자기 인척 앉히고 이정도로 박살내는 기업 수준이라면 뭐 안봐도 뻔하죠.
21/09/13 14:48
올 상반기 순이익 1745억, 이대로 유지돼서 올해 3500억 실적이라고 치고 PER 20 적용해 본다면 시총은 7조 수준까지도 볼 수 있겠죠. (현재 13조) 3자는 보여야 바닥을 논할 수 있을 것 같네요.
21/09/13 15:58
여러 모로 제 투자인생에 기억에 남을 주식입니다
블소2 출시 전날 딱 1주 남기고 나머지 매도했는데 현재는 제 포트 최악의 손해율입니다. 한주라고는 해도 꽤 비싼 주식이라 물탈 타이밍을 보기 위해 매일 차트를 확인하고 있는데 이정도로 단기간에 계속해서 제 생각이 바뀌는 종목은 처음이네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40 후반에서 기계적 물타기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이제는 또 생각이 바뀌었네요. 차트가 어떻든 퀄리티 있는 게임을 내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기 전까지는 물타기 안하렵니다. 유명 주식 멘토들이나 애널리스트들도 이 회사에 대해 아직도 과도하게 낙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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