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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2 21:17:39
Name 쁘띠도원
File #1 111.png (644.4 KB), Download : 28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8886530
Subject [기타] 알바 할 때 키스마크 노출 논란


전 가려야 된다고 생각해서... 꼰대 맞나봄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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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이란
21/09/12 21:23
수정 아이콘
개꼰대 맞죠.누가 카페 알바생 목 쳐다본다고요.
삶은 고해
21/09/12 21:24
수정 아이콘
꼰대죠
유자농원
21/09/12 21:24
수정 아이콘
으으음어... 굳이 단정한게 필요하다면... 용모규정을 명확히 하는게? 아니면 기준은 윗사람이 결정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통보하던가 그래야겠네요.
Starlord
21/09/12 21:25
수정 아이콘
저걸 가려야하면 모기크게물리거나 그런거도 가려야하나...
단비아빠
21/09/12 21:27
수정 아이콘
논란?
쁘띠도원
21/09/12 21:28
수정 아이콘
단비?
21/09/12 21:33
수정 아이콘
꺼야?
노련한곰탱이
21/09/12 21:27
수정 아이콘
^꼰^
이민들레
21/09/12 21:29
수정 아이콘
꼰대 맞죠
스칼렛
21/09/12 21:33
수정 아이콘
이게 꼰대라고….?
읽음체크
21/09/12 21:36
수정 아이콘
꼰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디
21/09/12 21:36
수정 아이콘
제가 손님으로 가면 싫을것 같은데요 남 물고 빨고 한 흔적은 보기 싫네요
티모대위
21/09/12 21:37
수정 아이콘
이게 꼰대? 이 시국에 남이 물고빨고 한걸 제대로 씻지도 않고 온 사람이 내 음식 만들어서 건네주는데
이게 꼰대라니
21/09/12 21:41
수정 아이콘
키스마크가 씻는다고 없어진다구요!?
티모대위
21/09/12 21:42
수정 아이콘
기분 문제죠. 저게 보이는 순간 '안 씻었을수도 있는' 사람이 되는거니까요
물맛이좋아요
21/09/12 21:45
수정 아이콘
...?

씻지 않았을까요?

키스마크가 남을 정도로 고감도 스킨쉽을 했는데요..
티모대위
21/09/12 21:46
수정 아이콘
높은 확률로 씻었겠지만 손님이 불결하게 느낄 수도 있는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척척석사
21/09/12 21:48
수정 아이콘
[제대로 씻지도 않고 온 사람] 에서 많이 후퇴하시긴 하셨는데.. 본인이 불결하다고 느끼는 걸 뭐라고 하는 건 아니고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요, 안 씻은 사람 어쩌고는 그냥 틀린 말인 것 같습니다;

혹시 립스틱 자국 같은걸로 생각하고 계시는 거 아닌가요?
티모대위
21/09/12 21:52
수정 아이콘
네 저는 피가 빨려서 올라오는거 말고도 안 씻어서도 남는다고 생각을 했네요
상식선에선 전혀 그렇지 않네요. 요상한 논란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21/09/12 21:49
수정 아이콘
답답하네요.
키스마크가 인씻어서 생긴다고 생각할 사람은 님 뿐일 듯 합니다.
21/09/12 21:45
수정 아이콘
제 상식선에서는 키스마크라는건 피부에 피빨림이 붉게 올라온건데,
그걸보고 '안씻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군요.
티모대위
21/09/12 21:50
수정 아이콘
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이야기를 한것 같네요
저는 씻어서 없앨수있는것도 키스마크에 포함되는 줄 알았습니다.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제타
21/09/12 21:47
수정 아이콘
키스마크가 그게 아니......입..
21/09/12 21:42
수정 아이콘
키스마크가 뭔지 모르시는 듯
티모대위
21/09/12 21:45
수정 아이콘
잘 아시면 저걸 볼수도 있는 손님들에게 일일히 알려주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하네요
중요한건 손님의 기분이죠
21/09/12 21:48
수정 아이콘
그걸 일일이 알려줄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키스마크를 안씻어서 생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극히 적을테니까요.
21/09/12 21:49
수정 아이콘
그냥 여러말 필요없이 이게 맞는듯 합니다.
티모대위
21/09/12 21:51
수정 아이콘
제가 정확히 모르고 댓글을 달았는데 무례했다면 이해부탁드립니다
저는 지울수 있는것도 키스마크로 부르는줄 알았네요
설레발
21/09/12 21:51
수정 아이콘
키스마크는 물고 빠는 압력에 의해 생채기처럼 생기는 것이라 씻는다고 지워지지 않습니다요.....
티모대위
21/09/12 21:53
수정 아이콘
제가 헛소리를 해놔서 댓글타래가 길어졌네요
키스마크를 남겨본 적이 없는 경험 부족한 사람의 댓글이었습니다..
아이폰텐
21/09/12 22:17
수정 아이콘
크크 뭐 모를수도 있죠
연애 많이해도 대놓고 남기는 사람은 잘 없을듯
모닝스타
21/09/12 22:44
수정 아이콘
일부러 남기는거 아녔나요?!
티모대위
21/09/13 02:20
수정 아이콘
크크 감사합니다. 전 연애 그리 많이하지도 않았지만은
그중에서도 저렇게 남기는 사람은 없었으니....
잠재적가해자
21/09/12 22:07
수정 아이콘
키스마크는 립스틱 자국이 아니라 입으로 쪽쪽 빨아대서 벌겋게 남은 자국입니다.. 주로 쇄골이나 목덜미처럼 여린살에 잘 남죠.. 압력으로 생긴거라 씻는다고 지워지는게 아닙니다..
티모대위
21/09/12 22:16
수정 아이콘
네 이제 너무 잘 알게되었으니.... 멈추어 주세요ㅠ
피쟐 분들은 다들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으셔 ㅠㅠ
21/09/12 22:08
수정 아이콘
립스틱 자국 말씀하시는듯.
21/09/12 21:39
수정 아이콘
키스마크인지 자다 긁었을지 알게 뭡니까 손 잘 씼으면 된거지...
호식이니킥
21/09/12 2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목에 6방 큰거는 가려지지도 않음.
알바생이예요. 손님이 아니라.
어찌 이게 꼰대로 갑니까.

키스마크랑 모기물린거랑 긁힌거랑은 확연하게 차이납니다 브록레스너도 아니고 여자목에 6방이면 목이 울긋불긋할텐데 손님들이 저거 피부병아니냐고 컴플레인 걸수도있고요.
잉차잉차
21/09/12 21:41
수정 아이콘
키스마크가 뭐가 어때서요..?!
쁘띠도원
21/09/12 21:43
수정 아이콘
전 못 받아봐서요...
리얼월드
21/09/12 21:41
수정 아이콘
일단 사진 좀...
21/09/12 21:42
수정 아이콘
관리자인 매니저 입장에서 할만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에 댓글 반응도 좋게 보는사람 반 안좋게 보는사람 반인데 관리자 입장에서는 보여지는 직무에 있는 사람한테 가리라고 해야죠 제가 카페갔는데 알바가 키스마크 있으면 일부로 보지는 않겠지만 보게되면 좋게 보지는 않을거 같아요
21/09/12 21:42
수정 아이콘
꼰대죠
율리우스카이사르
21/09/12 21:42
수정 아이콘
이걸 꼰대로 보다니..
21/09/12 21:42
수정 아이콘
불친절하지만 않으면 된다는 주의라서..
연필깍이
21/09/12 21:43
수정 아이콘
서비스 직종의 깔끔한 용모를 요구하는게 꼰대다?????
프리한 마인드와 장사 마인드는 다릅니다...
세상은 넓고 진상은 많거든요 크크크크크
21/09/12 21:4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서비스직 아닌 사람이면 다른사람 시선 따가울수도 있는거야 자기가 알아서 처신하면 되는 문제인데 직장이 카페고 보여지는 서비스업이면 업무상 충분히 지적할만한 사항이라고 봅니다
호식이니킥
21/09/12 21:48
수정 아이콘
사람모이는곳 똑같아요 본인분야 함부로 말하는건 잘못됐고 화나지만 내 분야아니면 함부로 말하고 정의내리는거요 껄껄껄
시린비
21/09/12 21:43
수정 아이콘
음식점이든 카페든 알바생 목까지 신경써본적이 없어서... 신경도 안쓰일거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오늘 만난 점원들 얼굴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21/09/12 21:44
수정 아이콘
용모단정의 규정을 사전에 통보했다면 충분히 할말은 맞다고 봄
21/09/12 21:47
수정 아이콘
매니저란 직책이 관리하는 건데 그럴수도 있죠 뭐.
그러면서 오는 작용 반작용 다 감수하는 자리니까요.
21/09/12 21:47
수정 아이콘
본인가게면 절대 안 그럴 사람들이.. 참
유연정
21/09/12 21:48
수정 아이콘
제가 카페갔을때 생각해보면 알바생 용모에 딱히 신경써본적이 없어서
있는지도 모를거 같긴하지만....

매니저 입장에선 할만한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한두 곳도 아니고 그렇게 여러 부분에 울긋불긋하면
말마따나 손님이 피부병이니 뭐니 오해하실수도있고
안좋게 볼수도있고
로제타
21/09/12 21:48
수정 아이콘
직영점이면 뭐라할 수도 있어요
근데 매니저도 있고 점장도 있네요 매니저는 부점장이나 선임같은 걸까요
설레발
21/09/12 21:53
수정 아이콘
보통 점장이 해당 매장 대빵이고 그 밑으로 한두명의 매니저가 매장 운영을 돕습니다. 나머지가 정직원이나 파트타이머고요. 물론 매니저 포지션이 없는 매장들도 많습니다.
로제타
21/09/12 21:5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 다니던 곳은 점장이 스토어 매니저여서요 부점장 같은 건가보네요
유자농원
21/09/12 21:54
수정 아이콘
케바케입니다만 대개는 '오래한 알바'죠...
보라준
21/09/12 21:49
수정 아이콘
신경쓸만한데 카페 알바생의 외모를 보질않으니 모르겠네용
드럽게 싸가지 없지만 않으면 아예 시선이 안 감
심플맨
21/09/12 21:49
수정 아이콘
꼰대 기준선이 너무 낮아진거 아닌가요 크크크
박보검
21/09/12 21:51
수정 아이콘
하여간 본인들 가게 아니라고 어휴 크크크
Your Star
21/09/12 21:51
수정 아이콘
지적할 수 있지 머...
하지마?
21/09/12 21:52
수정 아이콘
와~ 나름 박빙이다~
일단 저도 꼰대인가봅니다.
쁘띠도원
21/09/12 21:58
수정 아이콘
휴 박빙이라 다행... 초반 댓글에 저만 꼰댄줄 알고 흠칫함요
Dončić
21/09/12 21:54
수정 아이콘
그냥 서비스제공하는 사람쪽은 뭐라도 꼬투리 안주는게 최선인겁니다. 소비자를 바로 만나는 매장에선 클레임 안받을 수 있는 사전 조치는 뭐든 다 해놓는게 당연한거에요.
내가 상관없어도 고객 중 꼰대성향이 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걸로 불쾌해하고 그걸로 클레임 걸려오면 어쩔건데요?
그냥 가려놓기만 하면 클레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는데 이걸 그냥 내버려두는게 매장관리자의 직무유기죠
이건 업장의 평판이나 손님 클레임 여부와 관련될 수 있는 업무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시정하라는건데 이걸 꼰대라고 하면...
로제타
21/09/12 22:04
수정 아이콘
맞죠. 뭔가 꼬투리 잡히지 않는 그런 무존재감이 되어야죠. 가려서 나쁠 것 없습니다. 서비스업이 그런거죠. 직원이 굳이 손님 입방아에 오를 필요가 없습니다. 제 선배 중 한명은 팔문신때문에 매일 토시로 가리고 일했죠 크크
21/09/12 21:54
수정 아이콘
외모가 우수한 알바가 매출로 이어지는게 이미 판명난 마당에 피드백할수있죠
보라준
21/09/12 22:05
수정 아이콘
앗 그러네요
보는 사람 엄청 많을듯
전 원문 글쓴이의 편을 들겠습니다 크크
더블에스
21/09/12 21:54
수정 아이콘
젤 만만한게 꼰대군요 크크크
그리움 그 뒤
21/09/12 21:54
수정 아이콘
저는 뭐든지 꼰대라고 하는게 오히려 꼰대같습니다.
여자좀만나세요
21/09/12 21:55
수정 아이콘
뭐만하면 다 꼰대라고 말하는게 참...아쉽네요
21/09/12 21:57
수정 아이콘
잠재적 진상 퇴치를 위해서라도 가리는 게 맞습니다 크크
꼰대가 아니라 꼭 와서 시비터는 사람이 한명은 생기는게, 그것이 진상이니까요 (...)
그걸 간절히 피하고 싶은 게 매니저분의 마음이구요.
심지어 서비스업에 대한 진상질은 전세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크크크크
난 아직도...
21/09/13 07:1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 표

잠재적 진상을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앙겔루스 노부스
21/09/12 21:58
수정 아이콘
요즘 뭐만 하면 꼰꼰거리는 꼰무새들 진짜 꼴보기 싫어 죽겠네요. 지가 세상물정 개뿔도 모르는거면서 지 맘에 안들면 다 꼰이야 그냥

그런 것들 비위 일일이 다 처맞춰줄라치면 세상에 합당한 규율이나 지도같은건 성립할 수도 없겠네요.
리얼월드
21/09/12 21:59
수정 아이콘
서비스직 일하면서 얼마나 상상이상의 진상들을 만나는지 생각해보면
저 정도는 당연한거죠
현실세계는 미친 사람이 여러분 생각보다 많습니다
호떡 자를 가위 안줬다고 뜨거운 기름에 호떡을 당당하게 집어 던지는 세상이에요....
워라밸이란
21/09/12 22:01
수정 아이콘
뭘 본인들 가게 아니라고야. 애초에 남의 키스마크 보여도 모른척하는게 생각있는 사람들이에요. 알바생이 알바 시간이외에 뭔 섹스라이프를 가졌던 매니저던 손님이던 관심가질 바 아니라고요. 카페가서 메뉴판이랑 마스크쓴 얼굴보고 뭐주세요 답한번하고 카드 내고 끝인데 키스마크가 여섯군대인지 열군대인지 그걸 누가 보고 앉아있어요 나참. 카페 알바생이 아이돌이에요? 아이돌쯤되면 키스마크 안날라고 목에다 키스 안갈기겠죠. 뭔 알바생이랑 손님이랑 유사연애하는것도 아니고 누가 알바생 키스마크를 신경써요.애초에 보이지도 않아요
켈로그김
21/09/12 22:06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생각있는 사람 외에 많은 생각없는 사람들을 대하는게 자영업이긴 합니다.

업주가 그런 생각없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쳐내는게 이상적인 형태이긴 한데, 그게 안되는 업종/경쟁상황이 있긴 하죠.
설레발
21/09/12 22:07
수정 아이콘
그런 미친자들이 세상엔 의외로 많습니다 선생님.. 물론 그사람들이 틀린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걸 물고 늘어졌을 때 피곤해지고 피해보는 건 결국 매장 측이고, 그런 상황 자체를 최대한 미연에 방지하는게 매장 관리자의 몫입니다.
21/09/12 22:08
수정 아이콘
세상에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가릴필요가 없겠죠 하다 못해 일상에서는 이젠 당연히 받아들이는 문신도 방송에서는 테이핑으로 가리는데요 자신의 생각이 올바르다고 생각되더라도 다른 사람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다는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것도 편협한거고 요즘 말로 꼰대 입니다.
호식이니킥
21/09/12 22: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환복하고도 키스마크6방이 보이는거면 목 전체가 울긋불긋한거예요. 저도 알바생이 쓰리썸을하던 원나잇을 하던 상관안하는데,
모른척하는게 생각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연히 키스마크본 손님들이 키스마큰지 피부병인지 모르고 아무말도 안하다가 밖에나가서 '저 점원 피부병아니야?' 하는 순간 소문나서 매출떨어지는건 시간문제라고요.
본인 가게가 아니니까 쉽게 말하는겁니다.
21/09/12 22:16
수정 아이콘
모두가 생각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행동하다가는
생각 없는 사람에게 된통 혼나기 마련입니다
정말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밖에 없는게 자영업이구요
(요즘은 다양성이라는 말로 몰상식을 포장한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21/09/12 22:42
수정 아이콘
다수의 이상한 사람들을 포함한 손님들을 상대하는게 서비스직이죠
이르미르
21/09/12 22:53
수정 아이콘
괜히 주문하신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 라고 하겠어요? 압존법 따지면 손님을 커피보다 낮쳐부르는 말인데요. 어법도 안맞는 말인데 반말한다고 클레임이 하도 들어오니 울며겨자먹기로 아무거나 다 높여서 말하는게 서비스직입니다.
리얼월드
21/09/13 00:0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남의 키스마크 보여도 모른척하는게 생각있는 사람들이에요.]
맞습니다.
근데 중요한걸 놓치신게...
우리 주변에는 생각없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본인이 이상한줄 모르고 인터넷에 개념인인척 악플 쓰고요...
켈로그김
21/09/12 22:04
수정 아이콘
문신도 잘 안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안보여야 하는거긴 하죠.
싸구려신사
21/09/12 22:05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합당하다고 봅니다. 걍좀 하지말라면 안하면 될것을...
근데 보통 저런 키스마크는 남기고싶어 하지 않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크크
로제타
21/09/12 22:07
수정 아이콘
뭐만 하면 -틀-, -찐-, -꼰- 너무 싫어요
상대방을 조롱하고 닥치라는 건데 너무 싫습니다
설레발
21/09/12 22:08
수정 아이콘
조롱과 혐오가 넘쳐나다못해 당연한 세상이 됐죠 언젠가부터..
해달사랑
21/09/12 22:08
수정 아이콘
꼰대고 뭐고, 알바가 그만 둘 듯.
워라밸이란
21/09/12 22:08
수정 아이콘
그리고 목에 반창고 덕지덕지 붙인게 손님 입장에선 눈에 더띄고 더 불결해보여요. 애초에 알바생이 민소매 원피스 입는갓도 아니고 어둑취취한 유니폼 카라입는거 있는데 키스마크 잘 보이지도 않아요
로제타
21/09/12 22:09
수정 아이콘
카라 입는 곳은 다행이지만 그냥 티셔츠 입히는 곳도 많습니다. 반창고 붙혀서 어디 다쳤구나 하고 넘어가게 하는게 나을걸요?
쁘띠도원
21/09/12 22:11
수정 아이콘
잘 보이니까 저분도 저렇게 얘기했을 가능성이... 흠흠
설레발
21/09/12 22:11
수정 아이콘
모든 매장 유니폼의 규격이 똑같다고 생각하시나요?
예킨야
21/09/12 22:09
수정 아이콘
사장이면 모르겠는데 알바생이면 관리자 지적을 받을만한 사항이죠.
21/09/12 22:09
수정 아이콘
6방은 좀 심했다 크크
어제내린비
21/09/12 22:10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상관없긴 한데.. 가리는게 편할거에요.
세상엔 별의 별 진상들이 있습니다. 왠만해선 시비거리를 안주는게 좋죠.
그런걸로 시비 거는사람이 이상한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상대하려면 피곤해요.
블루sky
21/09/12 22:11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왜 꼰입니까 흐흐
21/09/12 22:11
수정 아이콘
반지 귀걸이 다 빼면서도 저것만 납득하지 못하는 분들이 신기하네요. 반지 귀걸이는 규정에 '예시'로 나와있어서 납득하는 건가..
패스파인더
21/09/12 22:19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반지귀걸이는 왜 안되고
키스마크는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흐흐
로제타
21/09/12 22:22
수정 아이콘
반지 귀걸이는 실수로 음식이나 음료에 빠질 수 있어서 안하는게 기본이긴 합니다. 그리고 화려할 필요도 없는거고요.
패스파인더
21/09/12 22:22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카페 알바를 해본적이 없어서 생각을 못 했어요
21/09/12 22:16
수정 아이콘
꼰대고, 시비를 건다면 점장이나 글쓴이 같은 꼰대들이 시비를 걸겠죠
21/09/12 22:16
수정 아이콘
꼰대라고 하는 쪽도, 당연히 가려야 한다는 쪽도 심정적으로 다 이해는 가는데, 가능하면 저걸 전혀 상관치 않는 매장에 가서 커피 마시고 싶네요. 애초에 키스마크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알아봐도 그냥 넘어가거나. 사실 그게 맞죠.
유니언스
21/09/12 2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걸 꼰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살면서 진상 한번 못만나본 분들인가
진짜 진상은 뭘 해도 진상부린다지만
발작 버튼이 또 진상마다 달라서
그 빈도를 어떻게든 최소화 하려는게 서비스업 하는 사람들의 발버둥이죠
21/09/12 22:20
수정 아이콘
키스마크 를 가지고 생성된 원인을 물어본다던지
키스마크 에 대한 물어보지도 않은 조언을 가르치려고 했다던지
키스마크 하나 가지고 알바생의 사적인 행실을 충고 한다던지
해야 꼰대인거지

직장에서 상사 가 업무에 관한 지적을 한건데 꼰대 하고 무슨 상관인지
매니저 의 업무방식 에 대해 욕을 한다면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꼰대 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켈로그김
21/09/12 22: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업장은 자아실현하는 곳이 아니라 돈을 버는 곳이고,
정말 자아실현할거라면 자기 돈으로 업장 차려서 하면 됩니다.

제 기준에서 저런걸로 시비터는 손놈은 진상이고 제가 대신 싸워 내쫒지만, 동종업계 다른사람의 업장에서 안그런다고 해도 납득합니다.

애초에 이 건에서 할 수 있는 말의 최대치는
"나라도 저런다", "나는 안저런다" 정도이지
이걸 두고 옳다 그르다 말하는거 자체가 주제넘는다고 봅니다.


...물론 실제 업장이 특정되면;;;
이건 인터넷 게시글이고 일종의 사고실험이니 그냥 적당히 편하게 말하면 되겠지요(...)
굳이 진지빨고 덤빌 필요는 없지 싶네요 크크
21/09/12 22:22
수정 아이콘
10분전 출근해라도 아니고 정시출근 안하는 상습 지각가지고 지랄하는것도 꼰대라는게 인터넷입니다.
나중가면 자기 업무 제대로 못하는거 뭐라하는거도 꼰대라고 할듯.
마그너스
21/09/13 07:40
수정 아이콘
누가 상습 지각 가지고 잔소리한다고 꼰대라고 하나요 대부분 딱 맞춰서 오지만 지각 안 하는 경우도 뭐라고 하는게 인터넷이죠
21/09/13 08:11
수정 아이콘
회사는 정시퇴근 시켜주냐 유연근무제는 폼이냐 등 쌉소리가 많거든요.
비후간휴
21/09/12 22:22
수정 아이콘
문신처럼 키스마크도 불호가 있을텐데 내 가게라면 괜한 리스크지기 싫군요
예킨야
21/09/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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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차이즈 카페라는 세상 모든 여성형 진상의 총 집합 같은 곳이면 더더욱 관리자 입장에서 민감 할 수밖에 없는데 말이죠
오히려 저걸 꼰이라고 박고 넘기는 사람들이 생각 없어 보이네요.

동네 카페인데 맘카페에 알바가 키스마크 박아놨더라 하는 글이 올라온다?
프랜차이즈 카페인데 본사에서 알바생 키스마크 관련 컴플레인이 전달되어온다?
어우 끔찍한데..
21/09/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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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키스마크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발상을 못해봐서 댓글 흐름이 문화충격급이네요.

키스마크가 무슨 립스틱 입술마크처럼 특정돼서 보이기나 하나..? 뭐라하면 그냥 피부염이라고 퉁치면 될 것 같은데. 세상은 넓고 견해는 다양하네요.
21/09/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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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마크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키스마크를 가리라니까 이걸제가 왜가려요? 하는 발상이 문제인겁니다.
키스마크든 모기물린자국이든 여드름짠자국이든 피부염이든 서비스업 직종인데 관리자가 뵈기안좋으니 가려라고 했는데 거따 대고 이게 어때서요 하는게 문제인거죠. 가리기 싫으면 그만두면 되는거고요. 가리라고 한게 문화충격을 받을 정도로 관리자가 잘못한 일은 아니죠.

그게 아니더라도 보통 본인이 원했던 원치않았던 키스마크 쪼가리,히키가 나면 스카프나 화장을 덧칠해서라도 가리려고 하는게 보통 사람심리입니다. 한국에서요. 남자도 마찬가지고요.
저 본문 처럼 당당하게 이게 어때서요 라고 말하는게 개방적인 성격인거지, 가리려고 하거나 부끄러워 하는 사람이 잘못된것도 아니고요.
뭐 세상 본인이 올바르고 개방적인 사고만 하고 있고, 별 이상한 사람많네 충격받았다 이런말을 애써 돌려 말하시지 마세요.
글도 좀 제대로 읽으시고요.
설레발
21/09/12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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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원래 저런분이셔서.. 크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21/09/13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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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저 아세요? 어디서 뻘소리 쏟아내다 저한테 털리신적 있으신가
21/09/13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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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분이 착각하시는게 바로 이런거죠.
보통 그런자국이 나면 부끄러워서 가리는게 보통이죠. 그거 부끄러워 하는 사람이 잘못된게 아닙니다. 근데 안가렸다고 해서 보통 다 부끄러워하고 가리는데 넌 왜 안가려? 하는건 다른 차원의 문제입니다. 그냥 내놔도 본인이 떳떳하면 된거죠.
매장관리자로써 간섭할 수 있느냐는 견해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이걸 문제삼는 게 대세라는게 희한하단 얘기였고요.
뭐 하지도 않은 말들로 세상 본인만 올바르니 어쩌니 벽대고 쉐도우 복싱하는 분께서 글을 제대로 읽으라 일침놓고 계시니 실소가 나와서 피식웃고 갑니다.
21/09/13 03:48
수정 아이콘
글을 읽지만 못하시는줄 알았더니 쓰지도 못하시네요..
글을 쓰시기전에 한번 읽고 생각을 정리하고 쓰세요.
[님같은 분이 착각하시는게 바로 이런거죠.] 라면서 장황하게 쓰셔놓고
결국 하신다는 말씀이 제가 쓴글 따라 쓰시면서 본인이 본문,댓글 대충 휘리릭하고 제대로 읽지도 안은거 티내시는 거면
메모장에다가 미리 써보시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맞춤법 맞추고 이쁜단어 쓰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하게 전달하는게 중요하지요.

이번만 피드백 해드리자면 일단 어떤 댓글(근데 안가렸다고 해서 보통 다 부끄러워하고 가리는데 넌 왜 안가려?)에 문화충격을 받으셨으면 그댓글에 대댓글 다시는게 맞고요, 그 의견이 대새라고 생각하시는건 댓글들을 안읽으셨기때문에 생기는 오류입니다.
다른 댓글은 님이 말씀하시는 [이걸 문제삼는 게 대세]에 전혀 연관도 없고 오히려 매장관리자가 꼰대다, 사업자입장에서 지적할수있는일이다
두 의견이 대세입니다. 견해에 따라 다르다고 하시면서 후자가 문화충격이라는 말씀은 아니시죠? 그 말을 하신거면 글 진짜 못쓰신거고요.
정리해드리면 1.글을 꼼꼼히 읽으시고 단어선택에 유의 하세요. 대세 뜻은 대충 아시죠?

해서 [키스마크가 무슨 립스틱~] 부터 시작해서 피부염이라고 퉁치라고 하신말씀도 마찬가지로
'사업자입장에서 지적할수 있는일이다' 라는 의견과 전혀 무관하죠. 뿐만아니라 '키스마크는 부끄러워 할게 아니라 당당하게 표현해야한다'라고 까지 읽힙니다. 님만 그렇게 읽히는대요? 라고 이기적으로 생각하지마시고 여러사람들이 조언하면 받아드리고 남이 오해할만하게 글을 쓰지 않는게 중요하겠죠?
결론적으로 [키스마크가 무슨 립스틱~] 부터 시작해서 피부염이라고 퉁치라고 하신말씀이 저에게 달아주신 대댓글의 내용과 상반되어 보이므로
무엇을 주장하고자 하는지 전혀 모르게 되어버립니다.
정리해드리면 2.본인이 어떻게 글을 썼는지 확인을 하고 댓글쓰기 버튼을 누르세요.

정리해드린 1,2번만 하셔도 충분히 본인 생각을 남에게 잘 전달 할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위선적이거나 말을 위트있게 쓰시려고 애둘러서 쓰시는 표현들이 많은데 그거 좀 줄이시면 좋겠네요. 성향이 이기적이시고 위선적인건 충분히 알겠고 실제로도 그러신지는 모르겠으나 적을 많이 만드는 글쓰기 스타일이시네요.
21/09/13 11:58
수정 아이콘
남꼬투리잡고 사시는게 인생의 낙인것 같은데 제가 쓴 글 님이 쓴글 다시한번 찬찬히 읽어보시고, 이 댓글타래의 문제가 뭔지 의견교환이 왜 안되는지, 배배꼬인건 누구인지, 본인의 뭐가 문제인지 깨닫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엘롯기
21/09/12 22:30
수정 아이콘
뭐만 하면 꼰대래 크크킄
셧업말포이
21/09/12 22:32
수정 아이콘
돈 버는 거 쉽게 생각하면 안되죠.
꼰~이라고 할거면 때려치고 직접 차리든가
원펀맨
21/09/12 22:40
수정 아이콘
쿨가이들 넘치네 ~ 어휴 추워~!
아웅이
21/09/12 22:40
수정 아이콘
키스마크 창피하라고 만들어주는거 아닌가요?
21/09/12 22:50
수정 아이콘
이걸 꼰대라고 하는 분들은
진상들이 얼마나 어이없는 핑계로 X랄하는지 많이 안겪어봤겠죠 뭐
이걸 규제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리얼월드
21/09/13 00:32
수정 아이콘
월급받는 직장인만 해보고 자영업쪽 일 안해보면 모를 수 있죠...
저도 시작전에는 세상이 이렇게 미친인간들이 많은지 몰랐습니다;;;;;;;;;;;;;;;;;;;;;;;;;;;;;;;;;;;;;;;;;;;;;;
21/09/13 00:56
수정 아이콘
자주 가던 바에서는 아예 바 컨셉에 맞춰 음악을 선정해서 트는데 자기가 원하는 음악 안 틀어줬다고에서부터 시작한 진상도 봐서요.
사장을 안다고 전화를 진짜 하는 둥 (근데 사장은 투자만 했고 애초에 다른일 합니다, 바텐더가 관리) 내가 술 마시니까 우습게 보이냐는 둥...
손님도 많았고 주말이었는데 분위기 박살내놓고서는 마지막에 갈 때 아이고 미안했어요 할 때는 손님인 저도 화가..
이걸 직접 목격한 적도 있어서 진상의 세계는 무한하다는 걸 느낍니다.
21/09/12 22:56
수정 아이콘
이건 꼰대의 문제는 아닌것 같은데.. 운영 방침 문제지
일체유심조
21/09/12 22:56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자영업으로 카페 차렸다고 가정해보시죠?
키스마크 가리고 영업 할지 아니면 그냥 할지...
저는 가리고 할거 같네요. 마찬가지 이유로 고용 한 알바생이 키스마크가 있다면 가리라고 할거 같습니다
인증됨
21/09/12 22:58
수정 아이콘
자기 사생활을 까놓는거부터 이해가 안가는데
한곳도 아니고 여러곳이면 높은확률로 섹스한거고... 그게 굳이 공개할건 아니잖아요? 콘돔을 사서 주머니든 지갑이든 넣고있지 오늘 섹스예정이라고 마빡에 붙이고다니는짓같아서 전 꼰대고아니고를 떠나 스스로 파스라도 붙이지않은 저 사람의 행동이 이해가 안가네요
서지훈'카리스
21/09/12 23:04
수정 아이콘
손님으로 볼 때 뭐지? 저런 생각은 들 것 같아서
아스날
21/09/12 23:07
수정 아이콘
일단 맘에 안들면 무조건 꼰대라고 하는게 대세죠..
꼰대냐 꼰대아니냐 문제보다 예의냐 예의가 아니냐의 문제같은데..
카르페디엠
21/09/13 05:39
수정 아이콘
진짜 지맘에 안들면 일단 꼰대 프레임 거는데 제일 역겨운 부류라고 봅니다.
지능이란게 과연 있는지 의심가고 같은 사람으로 취급하고 싶지도 않은 애들...
메펠마차박손
21/09/12 23:13
수정 아이콘
카페가서 키스마크가 목에 6개 있으면 저게 뭐여 할거같긴 하네요 크크 카페운영상 좋아할리가 없을거같은데 이게 꼰대라니.. 키스마크 달고 혼자 길거리 돌아다니는거야 자유지만 알바생인데..
21/09/12 23:25
수정 아이콘
이게 꼰대라고......???????????
남자 알바가 손에 콘돔을 들고 일한다던지,
여자 알바가 생리대 들고 일한다던지 하는 것도 상관없는건가...
꼰대의 기준은 어디까지인가... 혼돈의 카오스 혼란하네
마그너스
21/09/13 07:42
수정 아이콘
손에 콘돔이나 생리대 들고 일하는거랑 사생활 도중에 생채기 난게 똑같은가요? 콘돔 생리대를 들고 일하는건 너무 부자연스러운걸요?
21/09/13 07:48
수정 아이콘
목에 키스마크 6방 난게 사생활 도중 생채기 난거는 아니죠... 성관계나 그에 준하는 행동이 없다면 절대 생기지 않을텐데요.
그리고 키스마크 6방 목에 있는채로 돌아다니는 것도 너무 부자연스러운데요. 혹시 길거리에 목에 키스마크 6방 찍힌 여성분 보는게 흔히 보이는 자연스러운일인가요?
마그너스
21/09/13 08:03
수정 아이콘
성관계가 사생활이라는거죠
21/09/13 14:16
수정 아이콘
그쵸 성관계가 사생활은 사생활이죠.

그런데 사생활을 왜 다보이게 노출하냐는거죠. 저 알바생 고용한 사업주, 동료, 손님들도 저 알바생의 사생활을 알고 싶어하지 않아요. 의도하지 않게 저 사람이 성관계 하고 왔다는 것을 알고 싶지 않다는거죠. 그러니까 나 성관계 했다고 공공연히 보여주는건 다른사람을 불편하게 한다는 거고 부자연 스러운겁니다.

키스마크? 손에 콘돔들고 다니는거, 생리대 들고 다니는거랑 별반 다를거 없어요. 보통의 사람들은 키스마크, 콘돔, 생리대 이런 보편적이지 않은 상황들을 모두 불편해 해요.
노래하는몽상가
21/09/12 23:31
수정 아이콘
사장님이 문제가 아니라
손님이 꼰대면 그거보고서 뭐라고 하거나,안오거나,소문을 퍼뜨리거나
이상한 손님들이 있을순 있죠

아니면 오히려 좋아...? 취향도 있을지도 크크
앓아누워
21/09/13 00:12
수정 아이콘
이걸 꼰대라고 하면 꼰대임 히히
네오크로우
21/09/13 03:38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한겨울도 아니고 왜 키스마크를 남들 다 보이는데 냄기는 겨...;;;
바람의바람
21/09/13 04:37
수정 아이콘
서비스업인 이상 가려야 되죠 안그래도 진상손님 많은데
빌미를 주는 행위를 왜 방치해야 하는지...
그리고 요즘애들은 사상이 진짜 개방적인가 보군요 저희때는 생겼으면 알아서 가리고 다녔는데...
정유미
21/09/13 07:33
수정 아이콘
예나 지금이나 피지알에는 늘 쿨병환자들이 넘쳐납니다.
21/09/13 08:36
수정 아이콘
의무는 아니고 예의 아닌가요 크
Cazellnu
21/09/13 08:36
수정 아이콘
마음에 병이깃든 사람들이 많네요
그러니 유치원교사나 어린이집선생들 사생활까지 간섭하지
여덟글자뭘로하지
21/09/13 09:00
수정 아이콘
커피 나오셨습니다라고 해야 진상방어가 되서 커피도 존중하는 나라에서 저건 걸리려면 얼마든지 진상이 걸릴 문제라서, 업주 입장에서 한 소리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키스마크 남기지 말라는게 아니라 일 할땐 좀 가리자 라는건데 그건 사생활이 아니죠.
21/09/13 09:36
수정 아이콘
초밥집주인한테 똥싸고 나왔다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니까 초밥집주인은 똥도 싸지 말라는 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네요
신류진
21/09/13 15:44
수정 아이콘
여론이 바뀌는게 흥미 진진합니다
21/09/13 16:28
수정 아이콘
대부분 사람들은 모르는척하고 넘어갈텐데
진상 무서워서 가려야 된다는 논리는 이해가 안되네요
가려야 되는 이유는 용모 단정 하나만으로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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