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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1 18:01
올해는 다른 때보다 좀더 실용적인 느낌이 드는 건 저만의 생각일까요? 크크
그리고 물리학과 운동학은 내용이 충돌하는 거 같은.. 크크
21/09/11 18:42
이그노벨상 받은 사람에게 한번 물어보고싶은데
어느 쪽으로든 자신들의 연구가 비전공자들까지 알정도로 회자되는것은 무조건 좋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뭣보다 저 연구들 중에 뻔한 연구가 없이 다들 흥미롭고 독창적인것 같아요. 이그노벨상 수상자중에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도 있었죠 아마?
21/09/11 20:06
개구리 공중부양으로 이그노벨상 받은 분이 노벨상을 받게 된 연구결과도 이그노벨상 또 받아도 될 정도로 골때리죠. "샤프심에 테이프를 감으면 그래핀이 뿜뿜 나옵니다."였으니... 다만, 이그노벨상을 받기엔 그래핀이 워낙 마이 프레셔스한 물질이었죠.
21/09/11 20:07
그라핀 발견한 안드레 가임. 이양반은 원래 월화수목에 해야하는 연구하고 금요일에 자기 하고싶은 연구 했던걸로 압니다. 금요일 연구한걸로 이그노벨상, 월~목 연구한걸로 노벨상. 근데 노벨상 받은 뒤로는 암것도 안한다는 소문이
21/09/11 22:18
이그노벨상이 처음만해도 병맛이 넘쳣는데, 요새 연구들은 점점 흥미가 잇고 의미가 잇어보입니다.
이그노벨상도 초심으로 돌아가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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