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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10:13
엔씨 각종 이벤트로 매출 3위까지 잠깐 끌어올린거 같은데, 말그대로 작업장만 꼬인 극약처방이고 점점 나락갈듯
구글매출이야 게임사에서 편법으로 끌어올리는거 가능해도, 주가는 조작이 안되죠 이번주내로 앞자리 5로 바뀐다고 봅니다
21/09/06 10:18
들어가 보시면 알듯 합니다.
리니지 W가 내년후반기 발매도 아니고 올해 11월인데 3달만에 BM이랑 게임성 다 뜯어 고칠수 있는것도 아니고 블소2랑 똑같은 게임이 나올텐데 그 다음날 주가가 재미있겠네요. 크크크
21/09/06 10:21
진심 지금 들어가야 된다고 봅니다
예전에 리니지m이었던가 거래소 안넣었다고 폭락했을때 들어가서 재미좀 봤었죠 게임성이 개쓰레기고 표절 어쩌고 그딴거 별로 안중요하더군요 가챠 현질 아무리 욕해도 그게 돈이 되는데 어쩌겠습니까
21/09/06 10:26
그렇긴 한데, 이젠 그 BM마저도 다른 기업들이 따라 못하는 상황이 아니란게 문제에요.
엔씨입장에서는 더 참신한 방법으로 다른 기업들보다 더 현혹적인 방법으로 유저들을 등쳐먹는게 최선인데 그럴 확률은 적어보이고, (한다 해도 다른 곳들도 다 따라 잡을 수 있고) 결국 리니지식 가챠 BM도 치킨 게임에 돌입할 상황이란게 문제의 핵심 같아유. 이제는 BM 외의 다른 부분으로 차별화 해야 하지만, 그게 전무해 보이는게 현재 NC의 상황이죠.
21/09/06 10:58
리니지 유튜버들 최근 여론 한번 살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리니지는 언제나 코어게이머들 사이에서 까이는게 일상인 게임이긴 합니다만, 요즘엔 상황이 너무 다릅니다. 오딘이라는 강력한 대체재가 생겨버렸고, 핵심고객층의 이탈가속이 점점 심해지는 추세입니다
21/09/06 11:40
저도 리니지라이크 게임의 유저층이 쉽게 붕괴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이전에는 리니지 뿐이었다면 이젠 유사 게임들이 생겨서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오딘을 비롯) - 이상 엔씨에 물린 주주 -
21/09/06 10:24
그동안 제가 예전에 했던 리니지는 게임사 자체는 현질 금지하고 쌩노가다로 렙업하고 템맞추던 그런 겜이어서 가챠얘기듣고 이해를 못했는데.. 이거보니 이해가되네요..
21/09/06 10:27
10월, 어쩌면 이번 달 중에 폭락세 진정되고 리니지W에 대한 기대감으로 좀 올라가는 시점이 올 겁니다. 그때 사는건 괜찮을 것 같네요
물론 출시전 처분 필수
21/09/06 11:27
평단 얼마에 얼마어치 들어가셨는지는 모르겠는데
현금이 충분히 있다면 물타서 빠져나가는건 가능할 것 같네요. W 출시전까지 영원히 떨어지진 않을 겁니다
21/09/06 10:57
사실 NC 게임의 가챠스러운 것들은 공인된 갬블링에 가까운 것 같고
실제로 그것을 원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것이기에 최근 이슈는 그냥 이슈에 그칠 것 같아요. 그냥 펄어비스 게임이 엄청신선했기에 대비가 됐을 뿐. 아무리 강원랜드 못가게 해도 갈사람은 가거든요. 그것도 상당히 많은 수가요.
21/09/06 11:09
사실 오딘이라는 대체재가 나오지 않았다면 계속 호구들은 그렇게 돈을 썼을것이고 그럼에도 지금도 돈을 쓰고 있는거 보면..nc몰락은 아직 멀긴 한것 같습니다.
21/09/06 11:49
어짜피 NC가 지금 뽑아먹는것도 '너네 어짜피 린w나오면 거기 갈거지? 니네가 안가? 안갈리가 있나.' 라는 판단 하에 하는거라서.
그리고 그 판단이 아마도 맞을 가능성이 높고요.
21/09/06 12:46
사실 게이머들 미래 예측이 엄청 비관적인 것에 비해서 주가가 그정도까지 폭락하진 않았죠.
차라리 헤이 가이즈 폰 없어요?로 직격맞았던 블리자드가 훨씬 더 폭락했었죠. (그때 거의 반토막 났음) 이정도 낙폭이면 블소2가 기대만큼 성적이 안나오는거에 대한 적절한 주가 조절이고 위기감은 가져야할지언정 엔씨에 대해 함부로 미래를 예측하는건 어렵죠. 주주들이 엔씨를 포기했다고 보기엔 한참 이르구요. 결국 지금까지 나온 엔씨 모바일 게임들은 전작의 유저층을 그대로 흡수하는 식이었습니다. 리니지1M은 리니지1을, 리니지2M은 리니지2를, 트릭스터M은 트릭스터를, 블소2는 블소1의 유저층이 바탕이 되었죠. 리니지1,2과 트릭스터/블소 유저층은 확실히 다릅니다. 트릭스터와 블소의 리니지화가 연달아 실패했다고 해서 엔씨 핵심 유저층이 이탈했다고 볼 수는 없는거지요. 엔씨 핵심 유저층은 리니지1M과 리니지2M에 있는거고 거긴 여전히 잘돌아가고 있으니... 다만 확장 정책이 실패했을뿐... 리니지W는 리니지의 계승자이고 리니지1m과 리니지2m으로부터 과금에 숙달된 유저층을 가져오겠죠. 과연 어느 정도로 이동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리니지W로 유입될 유저층은 트릭스터/블소와는 성격이 다르니까요. 똑같은 상황이 나올거라고 함부로 예측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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