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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1 13:46:16
Name 이호철
출처 루리웹
Subject [서브컬쳐] 한국에서 인기였던 고전 애니메이션.일본
VQwQLIp.jpg

꾸러기 수비대는 아예 0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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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들레
21/09/01 13:48
수정 아이콘
표본값이 너무 적지 않나요
마카롱
21/09/01 13:50
수정 아이콘
메칸더V도 0표 가능성이 높죠
깃털달린뱀
21/09/01 13:50
수정 아이콘
일본에서 망해서 판권료 싸게 업어올 수 있는 것들 위주로 들어와서 그렇다고...
미카미유아
21/09/01 13:53
수정 아이콘
그랑죠는 와타루 짭이라 일본에서는 잘 모를듯
세츠나
21/09/01 14:40
수정 아이콘
막상 와타루도 인지도에 큰 차이가 있을지 없을지...일단 다 너무 옛날꺼기도 하고요
항정살
21/09/01 13:54
수정 아이콘
인기가 없어 싼 것들을 수입해서 그렇죠. 그나저나 대형팬더가 끝나서 아쉽네요.
21/09/01 13:54
수정 아이콘
후뢰시맨도 일본에서는 그렇게 인기는 없었다죠
개맹이
21/09/01 13:55
수정 아이콘
도막사라무 왜 모르냐고요 음악도 죽여주는데
하루빨리
21/09/01 13:55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본문에 나온 대형팬더 체널 컨텐츠는 좋았는데 애니를 다뤄서 그런가 구독자가 많지 않아서... ㅠ.ㅠ
21/09/01 13:55
수정 아이콘
표본히 현저히 적어서 결과분석은 거의 의미가 없고 그냥 재미로만 보는 걸로
Proactive
21/09/01 13:56
수정 아이콘
저에게 가장 충격은 축구왕 슛돌이가 일본에서 전혀 유명한 애니가 아니라는 것이였죠. 크크크-
그게 캡틴츠바사인줄 알았는데 막상 츠바사 보니 전혀 다른 애들(?)이 나오더라는
TWICE쯔위
21/09/01 14:00
수정 아이콘
타올라라 톱스트라이커가 원제였을겁니다.
남코에서 이 작품을 게임화해서 내놨었기 때문에 알게 됐었구요...(그래서 애니 보자마자 알게 됐었..)

그리고 진짜 표본이 너무 적죠.

애당초 통키(돗지탄페이)같은 경우 메가드라이브,PC엔진,패미컴,슈퍼패미컴으로 게임까지 나왔던 작품인데, 인기없는 작품이거나 인지도가
없으면 나왔을리도 없고..
21/09/01 13:59
수정 아이콘
킹반인에게 물어보니까 아무도 모르지요.
거짓말쟁이
21/09/01 14:03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킹반 애니라는게 핵심이죠
21/09/01 14:01
수정 아이콘
네? ㅠㅠ 그럴리가요.....엄청 재밌는데...... 그럼 일본애들은 대체 뭘보고 자란거죠!
TWICE쯔위
21/09/01 14:05
수정 아이콘
저긴 방송국에서 연간 방영하는 애니메이션수가 우리가 보고 자란 숫자의 몇배~몇십배 수준이니 뭐 크크크크크크
21/09/01 14:01
수정 아이콘
다 아는데...
스덕선생
21/09/01 14:02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라무는 나름 일본에서도 흥해서 후속작도 꽤 나왔던걸로 아는데 의외네요.
꿀행성
21/09/01 14:08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건 그렇다치고 그랑죠 ost가 정말 주옥같지 않나요?
단순한 생각에 필경 많은 돈을 쓰고 엄청난 투자가 이루어졌을거라고 생각했는데..그런게 아니었나..
21/09/01 14:14
수정 아이콘
투자는 잘 모르겠지만 작곡가는 빠방하긴 하죠
TWICE쯔위
21/09/01 14:16
수정 아이콘
조기종영됐습니다.

만약 마신영웅전 와타루보다 그랑조드 방영이 빨랐더라면 와타루가 망했을 가능성이 더 높았겠죠.
스덕선생
21/09/01 14:19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전 드래곤 파이터의 엔딩곡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더군요 크크
21/09/01 14:21
수정 아이콘
마동왕 그랑죠트는 마신영웅전 와타루의 선점효과 때문에 밀렸습니다.
덕분에 조기종영 해서 구역마다 5~10화씩 했었는데 제1구역은 그냥 거인과 접촉한 후 올라가는 간단한 에피소드 하나로 끝내버리고
바로 최종전 돌입해버렸죠.
아슈레이
21/09/01 14:1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는 수입한 몇개가 들어오고 수입했으니 주구장창 방송했지만
지만 일본에서는 저거 방영할 당시에도 십수개가 같이 방영하는데다가, 한번 지나면 재방송도 없으니...
오우거
21/09/01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신영웅전 와타루(일본)
드래곤 파이터(투니버스)
씽씽캅(KBS)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된 애니가 일본에서 대박치고
비슷하게 흉내낸게 그랑죠.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랑죠가 먼저 수입되어 대박쳤고 정작 일본에선 와타루 짭이라고 별 인기가 없었다고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지금와서 보면 소년기사 라무 시리즈도 와타루 짭으로 보일것 같네요.
빛폭탄
21/09/01 14:26
수정 아이콘
일본 삼촌들은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도 못 외우겠네요 어휴...
21/09/01 14:29
수정 아이콘
90년대 당시를 생각해보면 비디오가 먼저 나오고 차 후에 TV에서 방영하는 경우(또는 순서가 반대인 경우)가 많았었던 걸로 기억하니
판권을 들여오는 수입유통사가 톱 히트작보단 인기작이긴 해도 상대적으로 싼 작품 위주로 수입했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거기에 당시엔 소위 왜색이 짙으면 안 되고, 노출이 있으면 안 되는 등의 규제도 많았던 시절이니 그런 것까지 고려했을 것이구요.
티모대위
21/09/01 14:34
수정 아이콘
저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흥한건 꾸러기수비대일텐데... 일본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없군요
iPhoneXX
21/09/01 14:35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시대에 일본 애니는 얼마나 더 잼있다는건지 궁금하네요..이제 보기도 힘들텐데
아이폰텐
21/09/01 14:37
수정 아이콘
뭐 90~00은 완전 황금기니까요.
추가로 그만큼 그당시 우리나라 자체 콘텐츠에 볼게 없는것도 맞고요 크크
아이폰텐
21/09/01 14:36
수정 아이콘
그랑죠가 슈로대에 안나오는 이유 크크
파라도시
21/09/01 14:42
수정 아이콘
'아는 만화 없음'을 집계하지 않았으니 표본 숫자가 많은지 적은지는 알 수 없지 않나요... 물론 제대로 설계된 실험도 아닐거고 저러고 돌아다니면서 몇명이나 만났겠냐 싶긴 하지만...
요기요
21/09/01 15:03
수정 아이콘
옛날 만화중에서 한일 다 흥한 건 마징가 제트
이웃집개발자
21/09/01 15:17
수정 아이콘
아키하바라가서 다시해보자
세상을보고올게
21/09/01 15:27
수정 아이콘
동남아나 중국 친구들이 생전 처음 들어보는 한국 드라마 설명하면서
어떻게 그런 명작을 모를 수가 있냐고 한국 드라마인데
라고 진심 의아해 하던게 생각나네요.
일본 친구들은 제가 카우보이 비밥 당연히 알걸로 전제하고 얘기했는데 모른다고 하고
뽀롱뽀롱
21/09/01 15:28
수정 아이콘
우리도 20대 잼민이들한테 첫사랑이나 미스터Q 왕초 걸어서 하늘까지 같은거 보여주면 몇명이나 알까 싶네요
아웅이
21/09/01 15:28
수정 아이콘
뇌피셜입니다만 당시에 일본에서 흥행 실패한 만화들 가성비로 들여왔는데 히트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라온
21/09/01 15:40
수정 아이콘
하긴,,울나라는 방송3사 오후 5~6시 황금시간대 상영작들이니...
플리트비체
21/09/01 16:0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진짜 다 알텐데
21/09/01 17:07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처럼 시부야 말고 아키하바라로 갔어야...
어서오고
21/09/01 17: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히트한 것 중 일본에서 인기가 없거나 미지근한것만 모았네요. 나루토 원피스 코난 이런건 고사하고 슬레이어즈 이런거면 많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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