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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31 16:03
제가 손롤 접은 이유기도 한데 대놓고 특정챔 밀어주는거 너무 불편해요
뚜벅이 ap 메이지 하는 사람한테는 꼬우면 겜 하지 말든가 수준인데 응 그래서 안 해
21/08/31 16:14
현재 메이지 챔프중에 요네 밴한 조이말고는 선픽할 수 있는 메이지챔프가 없긴 합니다.
그나마 메이지 챔프 중에 살아남은게 아리와 애니비아인데 둘 다 픽률 2~3%로 전형적인 후픽전용 챔프의 통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무상성이라며 자신있게 선픽하고 있는 오리아나 (픽률 5~6%), 라이즈(픽률 7~8%)는 승률이 46%로 슈퍼떡락했구요. 크크
21/08/31 16:12
키아나는 솔직히 지금도 너프 필요 없어요. 진짜 천상계 가야 좋은거라... 밸런스 파괴범으로 몰리는건 억울하죠. 탈론은 이번에 너프예정이고
21/08/31 16:22
다른 챔프들은 아이덴티티가 있죠. 키아나, 탈론, 카타 이런 애들은 물론 성능이 좋은 것도 맞는데 어쨋든 그걸 떠나서 이 챔프들의 컨셉은 명확하다 이겁니다. 아크샨은 그냥 아무 것도 없어요. qwer 스킬 다 굉장히 단순합니다. q는 나르 q 따온거고, w는 트위치 q, r은 뭐 케이틀린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근데 그냥 신챔프니까 뜬금없이 w에 부활 집어넣고, 처음에 스킬 자체가 구리고 챔프 컨셉도 도대체 아무것도 안되는거 같으니까 데미지 자체를 그냥 말도 안되게 만들어버리죠. 카타 탈론 키아나는 초반 라인전이 약한 것도 있고 (물론 3렙 쇼부는 다 가능하지만) 그 구간을 지났을 때 리턴이 있는거라 생각되는데 아크샨은 이 챔프가 추구하는바가 뭔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컨셉도 없이 맞추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냥 무지성으로 쓰는 2~3렙에 스킬 하나 맞는다고 피가 2/3 다는 챔프가 어디있습니까 도대체.
21/08/31 16:27
키아나는 프로신에서 레드5픽아니면 사용 불가능일겁니다..
미드에 자주나오는 조이 르블랑 레넥톤 나오면 라인전부터 극악상성이라 양바위게 무조건 준다고 생각해야해서요.
21/08/31 16:29
원래 대회픽 솔랭픽 따로라지만 이번 11시즌 만한 경우가 없죠
다음 시즌 구도를 어떻게 잡을지 궁금합니다 본인들도 실패인걸 잘 알텐데
21/08/31 16:49
사실 알리스타 잡았는데 상대에 카타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말고 춤추면서 패시브 힐만 하다가 카타진입할때 cc만 걸어줘도 1인분이거든요 그 다음 뒤져도 됨 근데 현실 솔랭에서 저티어구간은 그냥 냅다 맨앞 브라움같은거에 wq 박아버림 크크 그리고 wq 쿨때 쳐맞다가 딸피에 궁쓰고 그리고 진입하는 카타한테 녹고.....
21/08/31 17:11
영웅 심리죠 뭐 그 맛에 롤하는거고.
이니시 기깔나게 하면 캐리 소리듣지만 한타 중에 카타 쳐내는건 언성 히어로 느낌이라.. 안해서 지면 왜 아무도 마크안함? 해서 이기면 딜러: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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