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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30 15:24:16
Name Janzisuka
File #1 관광고.jpg (536.8 KB), Download : 20
File #2 대신고.jpg (185.9 KB), Download : 23
출처 유튜브 및 학교홈페이지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07wnwzrea2Q
Subject [기타] "담배사와" " 남친어딨냐"..소녀상의 국화꽃...왜그러냐 (수정됨)







각 학교 사과문...
학생은 3명..한명은 자퇴생
1. 남자친구 어딨냐
2. 담배사와라
3. 국화꽃 - 근처 소녀상에서 공수

인터넷시대라고 느낀게..뉴스보고 네이버에 검색하니
4명의 학교와 성명이 다 나오네요..뭐 저런다고 바뀌겠나 싶겠지만..
저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주변 지인들사이에서 평생 쓰레기로 조롱받는게 낫다고...생각
반면에 인터넷에서 신상이 퍼지는게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각 학교 입장도 올렸습니다. 사족이 있는 입장문도 있지만..여튼...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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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zisuka
21/08/30 15:28
수정 아이콘
어떤 댓글에 봤는데...
애들 신상 말고 부모 신상을 공개하라는....부모탓일지 사람이 문젠지 학교가 문젠지..답답하긴 하네요
무적탑쥐
21/08/30 15:30
수정 아이콘
지금학교는 뭐하나 제대로되는것도 없습니다.
공교육 수준은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졌고 그럼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중점으로 두기에는
그것또한 제대로 되는게없죠
Janzisuka
21/08/30 15:33
수정 아이콘
제 고3때 담임샘이 손님으로 오셔서 간만에 대화한적이있는데..
요즘 많이 힘드시답니다. 뭐 권위적이나 예전처럼 폭력의 문제가 아니라..통제가 안된데요..
말로 설득 이런것도 안되고..그렇다고 생기부등에 남기기엔 스승으로 마음이 아프시다고..
물론 폭력은 안되지만..
샘테 한따까리 맞을때 익숙해진 폭력이라고 생각은 되지만 적어도 바로 잡으려는 마음인걸 알아서 감사했다고 했는데..
너가최고야
21/08/30 15:46
수정 아이콘
마음 아파서 안하는건 통제가 안되는게 아니잖아요 크크 안하는거지
Janzisuka
21/08/30 15:49
수정 아이콘
포기?!크크 열정이 없어지셨데요 ㅠ
카서스
21/08/30 17:10
수정 아이콘
위에서 못하게 하거나 애초에 의미가 없습니다 크크
Judith Hopps
21/08/30 17:5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저건 공교육의 책임이 아닙니다.
집에서 기본인성을 바로 못잡은거죠.
벨로티
21/08/30 17:59
수정 아이콘
가정이 무너진 곳도 많거든요. 인성 교육 부분에서도 어느정도의 역할을 공교육이 해주어야 하는게 맞긴 합니다. 다만 현재의 교육체제로는 불가능한 것이 문제죠...흑흑
2000년대 이후 교육계 화두가 학생들의 인권이었다면 코로나를 기점으로 공교육 그 본연의 역할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나파밸리
21/08/30 18:37
수정 아이콘
애들 컨트롤 하려면 권한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없이 될턱이 없죠
무적탑쥐
21/08/30 15:29
수정 아이콘
어릴때의 실수로치기에는 저거는 반인륜적인 행동이기에

그냥 신상다까서 ..평생 어디서든 일못하게 만들어야 하지않을까요
정말...보는데 화가....법이 있기에 지금 저학생들이 보호받고 있는거에요..정말....
Janzisuka
21/08/30 15:31
수정 아이콘
....반성한다고 써있던데...
반성 : 아 이걸 왜 영상을 올렸을까 반성중...이겠죠?

왠지..야 나 방송탐 크크크 이러고 있을꺼 같아서..하아..
이호철
21/08/30 15:32
수정 아이콘
설마 저 영상을 본인들이 올린건가요?
미치셨나 진짜...
Janzisuka
21/08/30 15:34
수정 아이콘
그건 확실히 모르겠는데...뉴스에서 설명하기론
한명이 괴롭히고 뒤에 들리는 목소리와 촬영하는 아이들 포함 4명이라고 하니...
이호철
21/08/30 15:31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들은 어릴때도 안 저러죠.
뭐 저런놈들이 다 있지.
Janzisuka
21/08/30 15:35
수정 아이콘
그쵸...? 제가 중학교때..동생친구인 남자애가...교문앞에서 청소하는 할아버지 상대로 난리쳐서(일찐 놀이 하던애들)
하교하던 저희가 그친구 다시는 그짓거리 못하게 처리는 했는데..뭐 동생말로는 지금은 그래도 핸드폰팔면서 애기들도 키운다고하더라구요.
본인 아이들은 그렇게 안키웠으면
분란유도자
21/08/30 18:39
수정 아이콘
보통사람이 아닌거면.. 유전자가 문제인걸까요?
아보카도피자
21/08/30 15:51
수정 아이콘
쟤네는 근데 우정으로는 형용하기 어려운 뭔가가 있긴 합니다 크크크
21/08/30 16:04
수정 아이콘
이게 학교가 사과를 하네.. 뭐지;;
30년 전인가;;
BERSERK_KHAN
21/08/30 16:36
수정 아이콘
어려서 그런거라 마냥 이해하기엔 뭔가... 갑갑하네요. 가정 교육의 문제겠지만 왜 저렇게까지 망가지나 싶어요.
율리우스카이사르
21/08/30 17:17
수정 아이콘
촉법소년인지 뭐시긴지
13세로 낮춰야.. 진짜;;
루루라라
21/08/30 17: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기본적인 사리분별은 다 합니다. 이건 사람이길 포기한 행위인데 대체 어떤걸 보고 자랐길래 저럴수가 있는건지
바람의바람
21/08/30 17:58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학교에서 모든걸 가르치던 시절과 지금은 다르죠
법 개정하고 경범죄가 아닌 중범죄는 그냥 성인과 똑같은 처벌 해야합니다.
물론 경범죄도 훈방조치가 아닌 제대로된 처벌방안이 필요하겠구요
패스파인더
21/08/30 18:47
수정 아이콘
제가 경찰을 불러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는데
저런건 어떤 범죄의 카테고리로 들어갈까요?
형사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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