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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7 22:50
본인이 못한 걸 자식한테 강여한다는 전제한에 유전이 맞죠.
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자식도 못할게 뻔해서 각이 나오는데 부모는 강요를 오지게 하니까
21/08/27 21:06
저 상황은 아이가 공부머리가 있느냐 아니냐의 문제를 이미 떠난 것 같습니다.
그냥 서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이 어느순간 어긋나 버린 것 같아요.
21/08/27 21:27
유전, 주위환경, 본인의 성격, 노력 등등의 복합적인 산물이죠. '공부머리는 유전이다' 라기 보다는 '공부/성적은 유전의 영향이 어느 정도 있다' 가 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21/08/27 22:15
유전이 좋으면 어지간하면 다됩니다.
저런 식으로 통제하는 게 아니면요. 강용석씨가 불우하게 지냈지만 다행히 좋은 유전자 타고난 덕분에 유전+노력으로 자수성가했죠. 유전이 안좋았으면 범죄자 되었을 지 어떻게 압니다.
21/08/27 23:16
이상하게 사람들은 유전이라는 말을 "다 유전자가 결정하고 인간은 아무것도 못 함"이라고 곡해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유전자가 모든 걸 결정하고 인간은 이에 대해서 극복할 수 없다면 자위 행위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한 일일 텐데 말이에요. 유전자가 어떤 사람의 한계를 정하는 건 맞지만, 절대 다수의 사람들은 그 한계에 도달하기는커녕 그 한계의 반도 사용 못할 걸요. "나는 재능이 없어. 근본적으로 불가능해." 라는 말이 과학적인 설득력을 가지려면 프로급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국대 올림픽 경기라면야 확실히 유전자가 모든걸 결정할지도 모르겠네요.
21/08/27 23:28
네 저도 동의합니다. 박사과정도 아니고 중,고등학교 내신성적인데 크크크크
근데 인터넷에선 이미 유전결정론이 자판기 수준으로 튀어나와서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다른데선 노력도 유전이라고 하는데 그런 주장앞에서 뭔 말이 의미가 있을 까 싶더라고요.
21/08/27 20:57
전 저거랑 비할 수도 없이 순한 맛이긴 했는데 그래도 아이한테 공감이 가네요.
전 지금도 아버지한테 제 얘기 잘 안하고 물어보면 신경이 곤두섭니다. 뭔 얘기를 하든 부정적으로 개입하려 하는데 의지 자체가 꺾일 수밖에 없어요.
21/08/27 21:02
저 상담받고도 친구한테까지 문자 보낼 지경이면
문제가 뭔지 전혀 이해못하고 있는거고 앞으로 이해할 가능성도 없어보이는데.. 애만 불쌍하네요
21/08/27 21:45
저도 이상해서 찾아봤는데 본문 짤방 시간순서가 혼동할수 있는 구성이기는 하네요. 문자 보낸거는 시간 순서상 초반입니다.
아들과 부모에 갈등 -> 아이 집안 집기 파손(친구에게 만나지 말라는 문자) -> 거실 카메라 설치하여 아빠와 아들 말싸움 다툼 관찰카메라 -> 상담진행 순입니다. 여러가지 짤방은 섞여서 아버지가 상담받고도 문자 보낸것처럼 나오지만 그건 아닙니다. 원인으로 부모는 게임이 문제라고 보지만 그게 아니라고 상담에서 이야기 나옵니다...
21/08/27 21:10
(수정됨) 글쎄요.. 저것만 봐선 부모가 얼마나 잘못했는지 모르겠군요.
자식한테 기대거는 부모가 세상에 넘치도록 있겠지만 자식들이 모두 다 저정도로 엇나가는건 아니지요. 다만 결국 자식이란 부모의 거울이란 점에서 자식이 엇나간건 부모의 책임일 수 밖에 없긴 하겠지요. 부모가 지나치게 과한 스트레스를 준거라면 부모탓이지만 그냥 별거 아닌 스트레스조차 못견디고 저러는거라면 그런 성격을 타고난 것도 결국 부모탓....
21/08/27 21:27
음….
자기 자식과 놀지 말라고 남의 자식한테 문자보내는 것만 봐도 어느 정도는 부모의 행동을 옅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 자식 컨트롤 하려고 남의 자식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상식적이지는 않죠.
21/08/28 00:13
별거 아닌 스트레스라...
제가 남의 가정사에 조언 하는 것도 우습지만, 이 글의 전문가들과 PGR러들이 왜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는 지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그냥 지나가려다가 닉네임 보고 주제 넘게 한마디 적어 봤습니다.
21/08/27 21:16
너무 공부만 하다 건강 해치고 게임 중독으로 간 케이스 같은데 부모님 잘못이 그렇게 있는건가 싶네요
컴퓨터부터 없애고 어느정도 건강 만들어주면 괜찮아질것 같은데
21/08/27 21:40
"너무 공부만 하다" 이게 학생 본인의 뜻이었을지 매우 의문스럽습니다. 공부를 했건 뭘 했건 그게 본질이 아닐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죠.
21/08/27 22:16
이 상황에서 컴퓨터를 없애요...? 정말 그럼 나아질거라고 생각을 하세요? 상황을 더 시궁창으로 처박는거죠... 와 정말 생각이 이렇게 다를 수가 있구나...
21/08/27 22:29
제가 저런 상황에서 2년정도 티비랑 컴퓨터만 껴안고 살았는데 부모님이 어떻게 하던 해결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고 저마다 문제는 있을건데 부모 자식간의 신뢰문제보다 도피형 인간이 안되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하거든요. 전 컴퓨터 제가 부수고 친구집에 6개월정도 있으면서 좀 괜찮아 지긴 했는데 제 케이스에서 좀 극단적으로 말하긴 했네요. 어렸을때는 마냥 부모님 잘못이라 생각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부모님도 할수있는 범위에서 할만큼 하셨다 생각드네요
21/08/27 21:20
대한민국에서 필수적인 지식임에도 미흡한거도 아니고 아예 교육과정자체가 없다시피 한게 있는데
바로 금융관련 지식과 육아관련 지식입니다. 공교육쪽은 진짜 없다시피하고 가정내 교육이나 개인에게 거의 모든게 달려있는데 다른것들이야 안 배워도 교양의 영역이거나 그렇다지만 이 2가지는 공교육의 틀안에 넣어야 되는거라고 생각해요.
21/08/27 21:24
(수정됨) 아이 쪽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저도 하기 싫은 공부 때문에 게임으로 도피하다가 인생 말아먹을 뻔하고 내게 맞는 분야를 겨우 찾으면서 벗어났거든요. 부모 기대를 못 맞춰주는 아이 탓을 하는 분들은 이해가 되지 않네요.
21/08/27 21:31
저 정도 되면 학생은 물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인 것 같고, 저 부모님, 특히 아버님도 어느 정도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한 마디로 가족 전원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네요.
...... 근데, 전교 5등 정도면 이미 '전교 ○등' 이라고 해도 되는 수준 아닌가? 저 어머님도 표현이 좀 이상한 것 같은데요? 요샌 전교 5등이면 전교급 성적으로 쳐주지 않나요?
21/08/27 21:42
저도 저 수준은 아니지만 좀 통제 당한 편인데
아빠가 친구에게 놀지말라고 문자 보낸거 안 순간 정신 나갈 거 같네요 내 삶인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느낌들거 같습니다.
21/08/27 21:46
애가 어느날 하루아침에 갑자기 아빠한테 너라고 하는 수준으로 뒤바뀌진 않았을 것 같은데
조짐이 있었을 때 제어했어야죠. 친구들에게 만나지 말라고 연락한건 정말 일반적인 수준이 아닌듯.
21/08/27 21:50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atoos&logNo=220391058253
후기가 궁금해서 방송은 온에어에서인가 sbs어플로 2014년초 3부작 방영으로 볼수 있는거 같습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요약내용이 본문 짤방보다는 설명이 나온거 같아 링크 합니다. 부모는 게임중독때문에 아들이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들은 게임 때문에 학업을 포기한 게 아니라 부모의 높은 기대에 부응할 수가 없어 게임의 세계로 도망을 쳤던 겁니다.] 이 게시글 제목대로인거 같습니다만.. 아버지가 저런 상담을 받고 아들친구에게 만나지 말라고 문자를 보내거나 한거는 아닙니다. 짤방 순서로 혼동할수 있어 더 답없는 부모로 보이는거 같네요...
21/08/27 21:52
(수정됨) 친구들에게 만나지 말라고 연락한게 이 캡춰에서 보이는 부모의 가장 큰 잘못이긴한데
문제는 이미 저 아이가 상당히 탈선한 상태라는겁니다. 그냥 평범하게 잘 생활하고 있는 아이의 친구에게 저런 문자를 보내면 미친 사람이겠지만 사실 저 아이의 친구가 과연 정상적인 아이인지는 알 수가 없죠. 저 아이가 보여주는 폭력성이 친구집단으로부터 배운 것이라면요? 부모한테 너라고 하는 아이의 친구는 마찬가지로 부모한테 너라고 하는 아이일 확률이 높은거죠. 부모 입장에선 어떻게든 떼어놓고 싶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부모의 접근 방법은 굉장히 안좋은 것이긴 하지만 하여튼 저 부모가 저런 문자를 보내는게 그렇게 비난받을만한 잘못인지 아닌지는 전반 사정을 알기전에는 함부로 단언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이미 사정이 악화되고 난 뒤에는 누구 한쪽의 잘못이라고 쉽게 말하기 어려운 경우가 세상 살다보면 대부분입니다.
21/08/27 22:02
약간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제가 인생에서 가장 잘했다고 느낀게 집나오고 부모님과 연끊은 겁니다. 아마 조금 더 늦게 나왔다면 미치거나 뭔가 잘못됐을거같네요. 거의 15년이 다되가는데 무슨 회한 그리움 이런 감정조차 없이 그저 안도감만 남아있는게 신기하기까지 합니다.
21/08/28 02:18
부모한테 너 라고 말하는 친구라면 문자를 보내는 자체가 이미 역효과죠.
어떤 상황이든 문자를 보냈으면 안되는 겁니다. 부모가 자신을 사사건건 통제한다고 생각하는 아이인데 이제 자신은 물론 제3자인 친구까지 통제하려 한다는 생각이 들면 아들래미가 대체 무슨 생각을 할까요?
21/08/28 11:58
휴. 답답합니다. 아이디보면 님도 부모님이신거 같은데….
자기 합리화하시려고 영상과 캡처에서 볼수도 없는 정보를 몇가지나 가정하시면 어떡합니까?
21/08/28 12:22
(수정됨) 캡춰에서 볼 수 없는 정보를 가정이요?
여기 있는 대부분의 댓글들도 캡춰에 없는 정보를 가정하고 있는데요? 캡처에 있는 정보는 아주 단순합니다. 아이가 탈선해서 상당한 폭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상담사가 부모의 지나친 관심과 통제가 문제라고 말했다. 부모가 자식의 친구에게 만나지 말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거 3개가 전부입니다. 이것만 가지고서 부모가 아이에게 엄청난 뭔가를 해서 애가 저렇게 되었을거라고 멋대로 상상하고 부모를 욕하는거죠. 그러나 상담사가 부모에게 말하는건 그냥 드라이한 결과입니다. 아이의 캐퍼가 10인데 부모가 20을 쏟아부어서 문제가 생겼든 아이의 캐퍼가 100인데 부모가 200을 쏟아부어서 문제가 생겼든 어쨌든 부모가 아이의 한계를 넘어선 관심과 통제를 한건 달라지지 않겠죠. 하지만 결과에 대한 책임과는 별개로 부모의 관심과 통제가 과연 사회통념상 욕할만한 수준이었는지 아닌지는 이 캡춰만으로는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아이가 싹수없는 경우도 아주 흔하거든요. 사실 저 아이가 보여주는 폭력성 자체가 이미 별로 평범하지가 않습니다... 부모가 정말 심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아이가 스트레스에 극도로 내성이 낮고 반항적일 수도 있지요. 아이가 전교 5등을 했는데 부모가 만족을 못했다..? 이게 구지 욕할만한 일입니까? 그정도로 부모가 엄한 집안은 아주 널렸습니다. 대개 공부 잘하는 애들 부모는 자식의 성적에 쉽게 만족을 안하죠. 그리고 캡처에서 제공하는 사실중 가장 확실한 잘못이 부모가 자식 친구에게 문자보내는 건데 그것 역시 이미 탈선이 진행된 아이의 상태로 볼때 부모의 행동이 별로 과한게 아니라는게 제 판단인겁니다. 그 행동이 얼마나 현명하고 효과적이냐와는 별개로 말입니다. 그냥 평범한 한 부모를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보이는데요? 저 아이의 탈선은 결국 100% 온전한 저 부모의 책임이겠지만 부모에게 책임이 있다고 해서 과연 저 부모가 제삼자에게 욕을 먹을만한 짓을 한건지는 매우 의문입니다. 욕을 할게 아니라 동정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21/08/28 22:59
음 뭐 저도 키워 성향이 있는지라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휴 솔직히 좀 기가 질렸습니다. 저도 괜히 기분나쁘게 해드린거는 사과드리겠습니다.
21/08/27 21:59
제가 저거보다 숨막히게 학창시절을 보냈어요. 친구한테 연락해서 만나지 말라는건 기본적인거였고 고등학생때까지 아버지가 교문밖에 기다리고 심지어 대학생때는 하루 말안하고 외박했다고 듣는 수업에 찾아와서 교수만나서 면담했습니다. 이미 지난 일이고 결혼하고 애놓고 잘 살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못 떨치는 기억도 있습니다. 아들넘한테는 잘 해주려고 하지만 그래도 나도 모르게 통제하려는 욕구가 생겨서 조심하려고 합니다.
21/08/27 22:02
보호기 5~6세
훈육기 12~13세 조언기 19~20세 동반기 그 이후 그런데 우리 부모님들은 훈육기에는 보호를 해서 훈육에 시기를 노치고 조언기와 동반기 내내 훈육을 하시죠
21/08/27 22:04
실제로 저런 부모들은 자기 자신과 자식에게는 문제가 없고, 주변이 문제라고 생각하죠. '당신이/당신 자식에게 이러이러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걸 고쳐야 합니다.'라고 하면 크게 부정해요. 그럴리가 없다, 내가 이렇게 멀쩡한데?
그런데 막상 부모가 멀쩡하지도 않으니 아이도 멀쩡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런 케이스의 아이와 어머니를 만나봐서 아이가 불쌍하고 딱할 지경이에요. 아이어머니는 아이가 1학년때 학교에서 ADHD 진단 받아왔다는데, 이걸 전문 상담기관에 갔다고 합니다. 자기 아는 지인한테요. 거기선 이상 없다고 했다더라, 그렇게 아이는 정상이라고 믿지만, 나아진것도 없습니다. 상담 한다고 다른 기관가서 상담치료시작했는데, 어 내가보기엔 우리애가 괜찮아진것 같아! 그러니 치료는 여기까지 해도 되겠어!! 자기가 중단하고 그렇게 얻은 결과가 도벽, 그리고 일탈행위(돌던지기 등) 였구요. 내가 이렇게나 아이를 잘 보는데? 헌신하는데? 그런데, 주변 누구나가 봐도 헌신도 아니고, 잘 보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착각에 젖어서 키우며 삽니다. 난 문제 없는데, 애가 문제고, 그 문제는 나 때문이 아니라 나를 뺀 주변이 문제인거다.... 라고 말이죠. 부모 자체부터가 '나한테 문제였어' 라고 시작하고 문제를 풀면 문제 자체는 쉬워지는 편인데- 그게 잘 안됩니다. 그러니 길게 써둔것처럼 뫼비우스의 띠가 되는거구요. 참 답답합니다. 짤속 자녀나,부모나.
21/08/27 22:13
이거 보자마자 스카이캐슬 영재네 집 생각났습니다.
서울대 의대 합격장 받아서 부모님 주고 집을 나가버리죠.. 이쪽은 그 전에 터졌네요.. 부모님의 강요,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사이가 틀어진거죠.. 참견?(단어 선택이 쉽지 않네요..) 보다는 아이의 생각, 말을 들으면서 대화도 해보고, 공부는 적당히 지켜보는 쪽이었으면 결과가 좀 다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21/08/27 23:00
다 좋은데 저 상담사가 한말중에
'게임을 한다든가' '친구를 만난다던가' 하는걸 공부에서 도피라고 말을 하시네요 그나이때 애들이 당연히 하는걸를 상담사도, 부모도 그걸 무슨 도피행각으로 생각을 하니까 저렇게 되지.... 더불어 게임에 대한 인식도 참..
21/08/27 23:27
교복 걸어놓은 짤부터 그냥 황당해서 벙찌네요.
진심으로 아이 입장에서 생각이란 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수준 아니면 불가능한 발상, 사고과정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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