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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27 15:08:30
Name 어바웃타임
File #1 16d6d64e6f34f5212.jpeg (613.3 KB), Download : 28
출처 구글검색
Subject [유머] 간장계란밥 빌런을 보니까 떠오르는 제육빌런 (수정됨)





삼각김밥도 삼각제육김밥만 쳐먹는놈이라는 부분에서 웃참실패



저는 남편분의 맛집 레시피가 너무나 궁금합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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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그네
21/08/27 15:09
수정 아이콘
간장계란밥이 낫네요
동굴곰
21/08/27 15:11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남편이 미친거같음...
21/08/27 15:12
수정 아이콘
제육말고 국밥으로 바까서 먹으면 어떨까..
21/08/27 15:1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맛있어도 한가지만 저렇게 계속 못먹는데...
깃털달린뱀
21/08/27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딴 것보다 그 맛집 레시피가 뭔지 배우고 싶네요
코세워다크
21/08/27 15:13
수정 아이콘
연애할때도 제육볶음만 먹었나..
어바웃타임
21/08/27 15:14
수정 아이콘
옛날엔 안그랬다고 본문에 크크
21/08/27 15:17
수정 아이콘
근데 제육은 진짜 안 물리긴 합니다 크크
valewalker
21/08/27 15:17
수정 아이콘
글쓴분 빡친 기분은 이해되는데 글솜씨가 좋아서 그런지 너무 웃김
21/08/27 15:1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저렇게 먹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보면 대단함
아델라이데
21/08/27 15:19
수정 아이콘
전생에 세종대왕님
Prilliance
21/08/27 15:20
수정 아이콘
일단 레시피 공유 좀...
약설가
21/08/27 15:22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육 아저씨로 나오실 듯
어바웃타임
21/08/27 15:29
수정 아이콘
아저씨 제육은 좀 줄이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노령견
21/08/27 17:07
수정 아이콘
볼륨 좀 줄여주세요 크크크크
회전목마
21/08/27 15:45
수정 아이콘
걱정이 태산인 부인의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블레싱
21/08/27 16:52
수정 아이콘
건강검진해서 동년배들보다 건강하다고 나와줘야...
21/08/27 15:22
수정 아이콘
제육 바이럴... 오늘 저녁은 제육이다!
21/08/27 15:22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같이사는사람이 저러면 불행하죠;;
남의 식도락만 챙겨주고, 내 식도락은 아예 없다시피한건데..;;;
거기다 가족행사까지 저러면 진짜..;;
이호철
21/08/27 15:22
수정 아이콘
저도 국이랑 나물은 안먹어도 고기는 삼시세끼 나와도 다 먹을 수 있습니다.
피잘모모
21/08/27 15:23
수정 아이콘
제육이 맛있긴 하죠~
李昇玗
21/08/27 15: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21/08/27 15:25
수정 아이콘
저것도 결국 식성이 까다로운 거에요

뭐든 심하게 까다로우면 당연히 같이 사는 사람이 피곤함
세츠나
21/08/27 15:30
수정 아이콘
약간 의존증? 같은 느낌이라 해야되나 미치겠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걱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갑의횡포
21/08/27 15:31
수정 아이콘
먹는거 안맞으면 같이 못살거 같습니다. 미혼입니다.
해질녁주세요
21/08/27 15:31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남편한테는 같은 음식이 아니라 매번 다른 제육일겁니다. 오늘은 매운 제육, 내일은 덜 매운 제육, 또 그 다음날은 마늘들어간 제육 등등

직접 요리하는 걸 보면 거의 틀림없이 매번 다른 제육을 먹고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절대불멸마수
21/08/27 16:14
수정 아이콘
이거다
다시마두장
21/08/27 15:31
수정 아이콘
저는 직장에서도 같은 곳만 찍힌다는데서 웃음이 나왔네요 크크.
21/08/27 15:3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중독이네 크크
몽쉘군
21/08/27 15:38
수정 아이콘
저거에 반만했으면 이해했을거같습니다.
자기가 직접해먹는거니 그정도는 이해해줄수있죠
근대 가족행사 전부 제육만 고집하는건..
아이폰텐
21/08/27 15:38
수정 아이콘
당시에도 느꼈는데 저정도면 진짜 병입니다 크크 암만 그래도 다른거 먹으러 가서 얼굴 구기는건 뭘로 봐도 남편 잘못이죠.
21/08/27 15:54
수정 아이콘
이기적인거죠.
21/08/27 16:03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선 저걸 참고 산다고 수준이네요.
먼산바라기
21/08/27 16:07
수정 아이콘
아... 제육먹고싶다..
MaillardReaction
21/08/27 16:11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의 빡침과는 별개로 글솜씨때문인지 넘웃기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한편 본듯
네오크로우
21/08/27 16:14
수정 아이콘
이혼사유에 제육볶음.. 크크크 당사자는 속 터지겠지만 웃기긴 합니다.

제육 좋아해서 먹는 거야 뭐라 안 하는데 한 번씩은 가족들도 신경 좀 써주고 그래야지
21/08/27 16:17
수정 아이콘
뭔가 강박증 같은게 아닐까 싶은데....
스칼렛
21/08/27 16:38
수정 아이콘
잘 물어보면 본인도 모르고 있던 강박사고같은게 있을거 같네요. 본인도 저게 즐겁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바웃타임
21/08/27 16:45
수정 아이콘
콧노래 부르며 제육 볶는다는데요ㅜㅜ
스칼렛
21/08/27 17:09
수정 아이콘
강박증은 보통 주관적으로도 괴롭거든요. 병이 아닌데 저러면 그냥 막되먹은거라 더 노답인데요ㅠㅠ
티모대위
21/08/27 16:37
수정 아이콘
병원 가봐야 할것같은데
저건 절대로 정상적인 영역이 아니죠.
'취향'의 영역이란건 남한테 피해를 안 줄때까지만 취향인거죠. 가족행사에서 특정 메뉴만 못먹는것도 아니고 특정 메뉴를 무조건 먹어야 한다는건 취향으로 인정할수 있는 레벨이 아님
21/08/27 16:49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류현진이어서
루틴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어디서든 같은 음식으로 컨디션을 일정하게 하기 위한 거였다면 어떨까요 이치로는 맨날 카레먹었던가
삭제됨
21/08/27 16:56
수정 아이콘
예, 그렇죠. 저희도 많이 먹죠.
21/08/27 16:59
수정 아이콘
병이 있거나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21/08/27 17:04
수정 아이콘
밥 제육 채소 김치 마늘 고추면은 영양적으로도 균형적이고 안물리긴 하겠네요.
양념도 간장했다 고추장했다 변화를 줄수도 있고..
21/08/27 17:05
수정 아이콘
혹시 진짜 마약 제육이라거나…?!
이웃집개발자
21/08/27 17:33
수정 아이콘
남편분께서 해주신 제육볶음 한번 맛보고싶군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1/08/27 17:59
수정 아이콘
제육천마가 환생했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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