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8/27 09:51:02
Name roqur
출처 구글링, 예스 24
Subject [서브컬쳐] 이영도 작품 3선발 (수정됨)
SVJ8vs0.png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8A3MATo.png

나는 티르 스트라이크다. 삼십여 년 전부터 티르 스트라이크 하고 있다. 당신들은 해본 적이 없을 테니 알려주는데, 요즘은 팉르 스트라이크 하기 좋은 시절은 아니다.

최근 열하루는 특히 힘들었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le6Pn52.png

고고학자나 지질학자에겐 절대로 옛날 옛적이 아닌 어떤 때, 죽고 싶어 하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뒤의 둘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저는 저 둘이 정말 좋았어요. 홀린 듯 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7 09:52
수정 아이콘
왜 롤이져...
21/08/27 09:53
수정 아이콘
...습관입니다...

수정했습니다....
태엽감는새
21/08/27 09:56
수정 아이콘
전 폴랩. 피마새. 드래곤 라자입니다
21/08/27 09:58
수정 아이콘
폴랩도 재밌죠. 전 이영도 작가의 스타일이 폴랩에서 완성됐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폴랩도 되게 좋아합니다 줄세우면 네번째.
우주나라시
21/08/27 11:48
수정 아이콘
여기 줄에 섭니다
포메라니안
21/08/27 09:57
수정 아이콘
눈마새, 피마새, 드래곤라자
봄바람은살랑살랑
21/08/27 09:5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이영도 작품은 눈마새 이후로는 전혀 못 읽어봤는데 본문의 두 편은 단편이죠? 일단 피마새부터 봐야하려나..
21/08/27 09:59
수정 아이콘
넵. 단권입니다. 피마새는 눈마새 두 배 분량이고요.

눈마새 이후로 안 보셨으면 그림자 자국이랑 오버 더 초이스는 취향에 안 맞으실 수도 있겠네용.
Grateful Days~
21/08/27 10:03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 / 눈마새 / 폴랩 갑니다.
이웃집개발자
21/08/27 10:03
수정 아이콘
옛날엔 PR이나 FW가 좀 보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다시 정주행하니까 너무 재밌어서 어안이벙벙했어요..
이쥴레이
21/08/27 10:04
수정 아이콘
오버더 시리즈가 딱 제 취향이였고 매력적인 세계관인데.. 이야기가 옴니버스 구성이고 짦아서 집중하기 참 좋죠.
그리고 다양한 마을 주민들과 이세계(?) 느낌이 나는 종족들이 참 많아서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오버더시리즈중 오버더 초이스는 1권짜리 꽤 장편이라 뒤로 갈수로 읽는게 좀 힘들 정도로 문장이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여러번 정독하고 머리로 생각하고 이해하고 그래서.. 내가 나이를 먹은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의문이.. ㅠㅠ
리자몽
21/08/27 10:04
수정 아이콘
오버 더 호라이즌 / 눈마새 / 드래곤라자 = 폴라리스 랩소디 갑니다
21/08/27 10:05
수정 아이콘
예상은 했지만 역시 그림자 자국이랑 초이스는 마이너 취향이네요ㅠㅠ
HA클러스터
21/08/27 10:06
수정 아이콘
DR/PR/피마새입니다. 4작품이었으면 눈마새도 넣었을듯.
피마새>눈마새인 이유는 저는 장편을 잘 마무리짓는 작가를 최고로 치기 때문에...
21/08/27 10:07
수정 아이콘
오버 더 초이스는 개인적으로 좀 별로였습니다
폰독수리
21/08/27 10:07
수정 아이콘
뻔하지만 눈마새>피마새>dr
앓아누워
21/08/27 10:11
수정 아이콘
드래곤 라자는 솔직히 지금 읽으면 좀 촌스럽고 일본어 문체가 거슬리는게 많지만 데뷔작에 초히트작이라는 상징성때문에 들어가야겠고, 눈마새가 단연 원탑인듯
배고픈유학생
21/08/27 10:12
수정 아이콘
전 폴랩.. 엔딩이 벙찌는거 빼고요
21/08/27 10:19
수정 아이콘
소장하고 어릴 때 몇 번 읽어서 그런지 폴랩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나가노 메이
21/08/27 10:20
수정 아이콘
폴랩, 퓨처워커, 그림자자국
이쥴레이
21/08/27 10:21
수정 아이콘
저는 퓨처워커를 정말 재미있게 읽어서 드래곤라자 후속작이자 연장선에 있는 완결작이지만..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어느정도 잘 풀었다고 생각하고 드래곤라자에서 나왔던 옛시대 영웅들
이야기를 현세로 불러와 진행한 이야기 전개는 참 좋았습니다.

나루토 예토전생보다 빠르게 나온 예토전생 아닙니까...크크

거기에 문법도 실험적이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은데 솔로처랑 데스나이트 파트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주인공중 하나인 쳉과 자매에 피튀기는 치정극(?)도 재미이었고..
캐릭터 세탁은 아니지만 드래곤라자에서 악역이던 할슈타인 후작 이야기 전개도 재미있었습니다.
꽤 등장인물들이 많았고 과거 영웅들까지 얽히면서 어떻게보면 스케일 컸던 작품이라고도 생각합니다.
플라톤
21/08/27 10:25
수정 아이콘
눈마새, 퓨처워커, 그림자 자국
특이점은 온다
21/08/27 1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드래곤 라자는 작가가 25살에 쓴 첫 글이라 그런지 지금 보면 좀 거슬리는게 있죠.
퓨처워커는 읽다가 뭔 소린지 이해가 안가서 멈췄고
폴랩은 "대충 마지막에 조지는게 명작의 조건이라고" 짤 이 소환되면 딱이긴 하죠.
물론 전부 좋은 글입니다만...

역시 저는 눈마새가 최고인가 봅니다.

벌써 20년이 됐는데도 아직 눈마새만한 글을 못봤습니다.
스칼렛
21/08/27 17:31
수정 아이콘
드래곤 라자 연재당시 이영도씨가 그렇게 어렸나요… 새삼 충격이네..
사과별
21/08/27 10:30
수정 아이콘
제 취향은 눈마새, 피마새, 그림자 자국 or 오버 더 호라이즌이네요.
21/08/27 10:35
수정 아이콘
저는 눈마새 다음은 폴라리스 랩소디네요. 폴랩의 휘리는 너무 멋진 캐릭터였어요.
21/08/27 10:36
수정 아이콘
"스쉬옴 뉘노리 가탄 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부기영화
21/08/27 14:21
수정 아이콘
휘리 no yes
Betelgeuse
21/08/27 10:40
수정 아이콘
저는 눈새 시리즈 / 위탄인 시리즈 / 에소릴의 드래곤 시리즈 하겠습니다.
아이폰텐
21/08/27 10:40
수정 아이콘
저는 피마새 눈마새 폴랩순입니다.

피마새가 눈마새보다 좋은 이유가 피마새의 그 수많은 인물들을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다뤄내면서도 눈마새의 단점으로 생각했던 (개인적인) 부분들을 작가 스스로 고민해고 해소하고 나아가 메시지로 확장시킨 흔적이 보여서입니다.

예를들자면 저는 눈마새를 읽으면서 도깨비, 레콘은 종족의 '특성'을 강조하기위해 인물들의 '개성'이 다 죽어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도깨비는 유쾌, 레콘은 마초) 피마새에서 이영도는 레콘의 개성이 발화되면서 개인주의외의 문제점들이 나타나는것을 중요 사건으로 삼아버리죠. 이런 다양한 시도들이 저는 더 돋보였고 어차피 마무리는 저는 피마새나 눈마새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더 고점을 주는거 같네요.
물론 엘시 에더리가 케이건보다 더 마음에 든것도 크구요.
FRONTIER SETTER
21/08/27 10:49
수정 아이콘
'바르지 않습니다' 저도 엘시라는 캐릭터가 매우 좋았어요. 정우와의 케미도...
아이폰텐
21/08/27 10:59
수정 아이콘
저도요. 보통 엘시같은 캐릭터가 온갖 서브컬쳐류에 쓰이는거 보면 정의 타령하면서 온갖 빌런짓, 자기만의 정의를 추구하면서 남들한테 피해, 독자는 납득못하는 발암캐 이런류인데, 처음에는 얘도 이런 캐릭일까 싶다가 결론에 이르러서는 완전 매력적인 캐릭터로 탈바꿈하게 되는게 정말 감탄이나왔습니다. 마지막 엔딩도 나름 그 정도면 이영도식 엔딩중에는 탑급 아니었나... 싶은.
FRONTIER SETTER
21/08/27 11:30
수정 아이콘
그 우물 안에 갇혀서 분변 속에서 자기를 관조한 과정이 엘시라는 캐릭터를 좋은 의미로 완성시킨 거 같아요. 말씀하신 예시의 캐릭터들이 으레 가지는 '독선'이라는 결점이 엘시에게는 없어서... 오랜만에 피마새 땡기네요 크크
이라세오날
21/08/27 11:25
수정 아이콘
눈마새는 모험기, 피마새는 역사서같은 느낌이 좀 더 강합니다.
저도 처음엔 비슷했는데 2독하면서부터 피마새가 좀 더 취향입니다.
21/08/27 10:40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 폴랩, 나머지 하나는..
그림자자국이랑 눈마새중에 못고르겠네요.
In The Long Run
21/08/27 10: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123등을 꼽자면

피마새 눈마새 폴랩 하겠습니다. 피마새는 정말 웅장한 느낌을 받으면서 본 소설입니다 크크
21/08/27 10:44
수정 아이콘
전 눈마새 드라자 피마새 순입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1/08/27 10:46
수정 아이콘
취향 차를 차치하고 작품 질로 따지면, 오버 더 초이스가 하위권이겠죠. 그림자 자국은 그 수준은 아닌데, 요청에 의해 집필돼서 그런지 내용적으로 찝찝한 부분들이 있고...

작품 내외적으로 폴랩, 눈마새 투 탑에, 상징성의 드라까지 안정적인 3선발이 아닐까 싶은데,
개인 픽은 폴랩, 퓨워, 오버 더 호라이즌입니다.
쎌라비
21/08/27 10:48
수정 아이콘
저도 피마새 눈마새 폴랩 순서요
FRONTIER SETTER
21/08/27 10:48
수정 아이콘
피마새 드래곤라자 오버더호라이즌

저는 눈마새보다도 피마새를 먼저 읽어버려서 그런지 눈마새는 좋은 작품이지만 제게 최고의 작품은 아니었어요
올해는다르다
21/08/27 10:50
수정 아이콘
새 말고는 끝까지 읽기가 힘들었어요
valewalker
21/08/27 11:07
수정 아이콘
눈마새 피마새 그림자자국
박진호
21/08/27 11:17
수정 아이콘
드래곤이야! 화이트 드래곤이야! 우와, 멋있어!
-드래곤 라자-
민트삼
21/08/27 11:30
수정 아이콘
1. 폴랩 / 2. 피마새 / 3. 눈마새순입니다
메가카
21/08/27 11:31
수정 아이콘
재미로는 눈마새/드래곤 라자/ 폴랩

작품으로는 눈마새/피마새/ 폴랩이라고 생각합니다.
VinnyDaddy
21/08/27 11:31
수정 아이콘
눈마새 피마새 오버더호라이즌

드래곤라자나 퓨처워커에서 보였던, 관념이 캐릭터화되는 게 폴랩에서 좀 거슬릴 정도였는데, 눈마새에서는 그게 부드럽게 조화되고 동시에 작가가 하고 싶었던 말도 작품 내에 부드럽게 녹여내는데 성공했죠. 저는 작품 내의 캐릭터가 작가가 할 말을 대신하느라 보통의 대화에서는 절대로 나오지 않을 장광설을 뜬금없이 하는 장면을 매우 싫어하는데, 눈마새에서는 그런 장면이 덜해졌고 나와도 납득이 가능하게끔 짜여져 있었습니다.

피마새에서는 그래서 틸러 달비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야기 자체의 힘은 오히려 눈마새 이상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마새 다음으로 꼽습니다.

그림자 자국 이후의 이영도 작품들은... 물론 재미있는데, '이렇게까지 한다고?' 혹은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하는 생각이 간혹 들더군요.
21/08/27 11:35
수정 아이콘
전 "이렇게까지 해서" 오히려 재밌었어요. 어... "이렇게까지 한" 것 치고는 이야기로서도 꽤 제대로 성립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결말도 깔끔하고.

'관념 중심의 이야기'를 이영도 스타일로 쭉 밀고나간 완성형이 아닌가, 퓨처 워커나 폴랩에서 이렇게 쓰고 싶던 게 아닐까... 싶더라고요.
VinnyDaddy
21/08/27 11:40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이영도의 역량 자체는 여전히 걸출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재미있게 읽었고요.

음식에 비유하면 눈마새는 맵고 시고 달고 짜고 쓴 맛이 모두 잘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와 진짜 맛있다 이 느낌인데, 그림자 자국이나 오버 더 초이스, 그리고 최근의 시하와 칸타 같은 경우는 신 맛이나 쓴 맛이 좀 과하게 들어갔는데도 맛있는 요리 느낌이랄까요. 물론 진짜 맛있는데, 식초는 한숟갈만 덜 넣었어도 좋지 않았을까 뭐 이런 느낌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21/08/27 11:46
수정 아이콘
졸라 맛있는 민트초코... 파인애플 피자...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크크
VinnyDaddy
21/08/27 1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비유 좋네요. 암튼 졸라 맛있긴 한데 크크
패트와매트
21/08/27 11:42
수정 아이콘
피마새 눈마새 오버더호라이즌(초이스 빼고)
Ameretat
21/08/27 11:54
수정 아이콘
피마새 눈마새 오버더호라이즌(초이스 빼고) 22222
나비아스톡스
21/08/27 12:00
수정 아이콘
폴라리스 랩소디요
좋구먼
21/08/27 12:08
수정 아이콘
피마새가 저에게는 갓띵작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가 우수수 나오죠!
고란고란
21/08/27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품이 얼마 안돼서 굳이 세 개를 골라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드는데, 고르자면 눈마새, 오버 더 호라이즌, 폴라리스 랩소디 로 하겠습니다.
오버 더 초이스는 티르 시리즈 총집판쯤 될텐데 후기 작품은 좀 맘에 안 들어서 처음 나온 걸로....
더스번 칼파랑이 나오는 작품도 괜찮긴 한데 편 수가 몇 안 되죠 아마?
위탄인 시리즈도 재미있었어요. 좀 더 나오면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시린비
21/08/27 12:46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시리즈 / 폴랩 / 눈마새시리즈
거의 다 아니냐고요? 거의다 좋아합니다.
졸려죽겠어
21/08/27 14:44
수정 아이콘
전 눈마새 피마새 퓨처워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1510 [서브컬쳐] 싱글벙글 슬램덩크 [17] roqur9001 21/08/28 9001
431488 [서브컬쳐] 슈에이샤 연매출 2조원 돌파.jpg [10] 흠흠흠10663 21/08/28 10663
431462 [서브컬쳐] 일본 애니메이션 예고편 조회수 차이.jpg [12] 오우거8259 21/08/27 8259
431458 [서브컬쳐] 김전일의 할아버지 명탐정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주제가 [16] 라쇼6708 21/08/27 6708
431441 [서브컬쳐] 어제 공개된 미션임파서블7 톰 크루즈 영상 씬.gif [30] TWICE쯔위8608 21/08/27 8608
431415 [서브컬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도둑놈 [8] 라쇼12121 21/08/27 12121
431393 [서브컬쳐] 타이의 대모험 & 아벨 탐험대 드래곤 퀘스트 애니메이션 주제가 [6] 라쇼8744 21/08/27 8744
431383 [서브컬쳐] 타겟 층을 확실히 정한 소설 사이트 [16] 이호철9585 21/08/27 9585
431363 [서브컬쳐] 이영도 작품 3선발 [57] roqur9712 21/08/27 9712
431352 [서브컬쳐] 개인적으로 비우주세기 건담에서 인상깊은 장면 두 부분 [23] is0017773 21/08/27 7773
431351 [서브컬쳐] 아재 판독기 [22] 라쇼8583 21/08/27 8583
431316 [서브컬쳐] 발렌타인 만화 [2] 황금경 엘드리치6647 21/08/26 6647
431294 [서브컬쳐] 요즘 나오는 피규어가 성인용이 되는 이유 [10] Lord Be Goja9063 21/08/26 9063
431287 [서브컬쳐]  식당에서 옆자리 험상궂은 아저씨들이 [8] 추천8662 21/08/26 8662
431283 [서브컬쳐] 건담시리즈 최고 조신남 roqur8788 21/08/26 8788
431276 [서브컬쳐] (스파이더맨계층)전세계를 속인 배신자 [12] roqur8837 21/08/26 8837
431275 [서브컬쳐] Best Spider-Man Ever [24] roqur7997 21/08/26 7997
431270 [서브컬쳐]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기록 갱신 [22] Zephiris9180 21/08/26 9180
431267 [서브컬쳐] 이름을 잃어버린 빌런들 [12] roqur8016 21/08/26 8016
431260 [서브컬쳐] 뭐 덴마가 다시 연재된다고? [20] 아난시9159 21/08/26 9159
431250 [서브컬쳐] 스미스요원의 명복을 액션빔 [17] roqur9829 21/08/26 9829
431211 [서브컬쳐] 가장 과대평가된 판타지 작가 [28] roqur8584 21/08/25 8584
431185 [서브컬쳐] 항문에 손가락을 넣는다 [23] 추천12232 21/08/25 122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