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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5 18:07
코인은 주식보다 참고 지표가 더 없고... 소수에게 휘둘릴 가능성도 더 높은데....
웹소설에 흔히 나오는 회귀자 같은게 아닐까 싶을때가 있습니다.
21/08/25 18:38
(수정됨) 현재 코인은 주식과 다르게 회사의 실적 이런거 없이 사람의 욕심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고
이걸 대변하는건 차트니까 차트 분석만 잘 한 다면 버는거죠 뭐. 삼전 내부인으로서 생각하는데 워뇨띠 구조대 안 올 회사라 생각하고 워뇨띠 가격엔 절대 안 살꺼라 생각하는 회사인데 코인은 이런 회사의 재무재표, 개발사항 이런거 챙길게 주식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거의 없으니깐요. 차트 하나만 잘 보면 장땡.
21/08/25 21:44
오히려 요즘 점쟁이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아니 내인생같은건 관심없으니깐 뭐에 얼마 넣고 언제 빼야할지을 맞춰달라고!!!
21/08/25 22:01
추신수가 야구로 천억을 벌었듯 워뇨띠는 코인으로 천억을 번거죠.
재능이 발현되는 시기를 잘 타고났고 그 흐름이 자신의 것이였던 인물.
21/08/25 17:52
성장하는 시장/ 섹터에 투자하면 그렇습니다만
아닌 시장/섹터에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몇토막이 나있습니다 ㅠㅠ 그냥 SNP500 평생 분할매수가 최고
21/08/25 18:08
S&P500 이 망할 정도면 전세계 주식시장이 망한거나 마찬가지일테니
부동산으로 치면 강남 부동산인 S&P500 지수추종 etf에 투자하는게 가장 좋죠 재미는 없지만 이보다 든든한 국밥이 없습니다
21/08/25 17:55
공포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는 말이 있지만,
막말로 하락하는 공포속에서 매수버튼에 손이 절대 안가죠. 당장 최근 가상화폐시장 차트 쭉 보면 몇달전 주르륵 흐르면서 모두들 돔황챠 할때 주웠으면 지금 수익율 꽤 나왔겠지만, 이거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하락하는 차트보면서 매수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워뇨띠는 대체 어떤사람일까... (2)
21/08/25 18:00
지금 시점에서 꿀빨았다고 말하는 2008~2010 어간에 집 샀던 사람들도 집값 폭락하네 마네 매일 같이 이야기 나오던 와중에 집 산 사람 들이죠. 그걸 10년 지나서 꿀빨았네 마네 하는 거고...
21/08/25 18:24
남들이 투자로 수익얻은거 꿀빨았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진짜 투자1도 안해보고 모르는 사람이죠. 한두푼도 아니고 최소 몇천씩 박아놓고 기다리는게 레알 피말림 크크크크
21/08/25 18:31
눈 앞에서 아른 거리니까 그렇죠. 로또 복권도 한 두 자리 틀리면 엄청 아깝잖아요. 사실 서너개 맞춘 것도 대단한건데..
예를 들어 어제 팔았는데 오늘 올랐다 이러면 그냥 틀린 거고 말아먹은건데 하루차이로 아깝게 놓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50프로 확률로 맞출수 있을 것 같은 홀짝 느낌 두번째 이유는 타이밍에 자신이 있어서가 아니라 타이밍 못맞추면 벌어도 많이 못 버니까 알면서도 무모한 욕심에 도전을... 제 얘기입니다
21/08/25 19:40
욕심과 모의투자의 승리 경험이 크죠.
내 돈 넣어두면 객관적으로 보기 어려워지지만 모의로 저점과 고점을 맞혀보면 투자 못하는 사람도 승률이 괜찮을겁니다. 비상식적으로 진입한게 아니라면 10 종목을 투자하면 6~7 종목 정도는 수익을 보는 순간이 올 것인데 수익을 본 것은 더 갈까봐 두고 손실을 본 것은 더 떨어질까봐 팔아버리는게 90퍼의 평범한 사람일겁니다.
21/08/25 18:06
주식알못 투자알못
미국 etf 무지성 적립식 매수중입니다 20년뒤엔 제가 상위10프로 승자이길 아몰랑 차트볼시간에 게임 한판 더하고 섹스 한판 더할란다 수고
21/08/25 18:13
전문가들도 어려워하는 타이밍 잡기를
어쩌다가 보니 몇번 성공하고 나서는 대부분이 본인 실력인 것처럼 의기양양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죠.
21/08/25 18:28
그렇죠...그렇게 해서 몇백퍼센트 벌었다고 의기양양하다가 한동안 자랑 안하길래 보면 반토막 두어번 맞고 본전도 못 건진 상태인 분들이 주변에 꽤 많죠. 10년 수익률 보면 적립식 지수 투자한 분들이 결국 최종 승리자...
21/08/25 18:41
저게 그래프를 보고 무릎인지 어깨인지 머리인지 맞추는건데, 진짜 거의 신의 영역 같죠.
더 내릴거 같는데 더 오르고, 올라갈 거 같은데 내려오고 대부분 그래프 진행 다된 결과론적 추측만 잘 포장해서 말 할 뿐...
21/08/25 18:49
이래서 제가 기술적 매매만 합니다.
뇌비우고 확률적 우위의 기법만 씁니다. 덕분에 올해같은 상승장에선 손가락만 빨았네요. 조정 좀 와라 ㅜ
21/08/25 18:53
(수정됨) 기술적 트레이딩(제 기준으로 기술적 트레이딩은 가격, 거래량을 바탕으로 금융 시장을 분석하고 예측하려는 시도. 기본적 투자의 반대말)하는 분들 볼 때마다 항상 여쭤 보는데 모멘텀에 의항 추세 추종 매매 (모멘텀 지표 말고 상대 모멘텀, 절대 모멘텀)는 기술적 트레이딩일까요 아니면 퀀트 투자(데이터에 의한 정량투자)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각 투자를 어떻게 정의하시는지도 궁금하네요.
21/08/25 19:35
모멘텀을 활용한 투자는 기술적 트레이딩이고 퀀트는 거기에 FT까지 포함한 기계적(정량적) 투자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1/08/25 19:42
올해 매달 매수만 하고 매도는 리밸런싱 2번 했습니다.
장이 좋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이전 2년동안 까먹기만 했는데 올해 수익은 괜찮네요
21/08/25 20:09
요즘 주식으로 재미는 잘보고있는대 태생이 겁쟁이라
많이 사봐야 몇 십만원 씩이고 적게는 몇 만원만 사기 때문에 액수는 크게 안늘더라고요. 그래도 투자금의 1/3은 벌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투자 방법 pgr매매법과 친구 메타 였습니다... 참 홍철같은 친구 둔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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