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8/20 23:13:09
Name AKbizs
File #1 1.png (2.48 MB), Download : 43
File #2 2.png (2.51 MB), Download : 39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CRYIUko--hQ
Subject [유머] 일본) 집단따돌림당하던 한 학생이 실종되었다가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는데 학교 교감이 한 말










일본의 이 교감이 대단하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aked Star
21/08/20 23:15
수정 아이콘
일단 교감이란 새끼가 일본의 미래에 도움이 될거 같지는 않네요
감전주의
21/08/20 23:19
수정 아이콘
원조의 매운맛은 따라가기 힘드네요.
물론 따라가면 안 되구요
유진바보
21/08/20 23:30
수정 아이콘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오면 저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거지?
묘이 미나
21/08/20 23:34
수정 아이콘
적자생존이 신념인듯
공항아저씨
21/08/20 23:37
수정 아이콘
교감이라는데 자료상으로는 유족 측 변호사 라고 자막이 되어있네요
21/08/20 23:37
수정 아이콘
유족측 변호사가 교감한테 들은 이야기를 브리핑하는 장면입니다
이호철
21/08/20 23:38
수정 아이콘
(교감이) 와 (라고 말헀어요) 라고 자막에 쓰여 있네요
공항아저씨
21/08/20 23:40
수정 아이콘
오.. 그러네요. 다른거 하면서 훌훌 봐서 놓쳤습니다 부끄럽네요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의문이 해결됐습니다. 감사해요
호러아니
21/08/21 06:48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 크크
21/08/20 23:4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무려 경찰이 저거보다 더한 발언한적이있죠.

"....게다가 당시 밀양 경찰 중 1명이 피해자인 여학생에게 '내가 밀양이 고향인데 너는 밀양 애도 아닌 게 왜 여기 와서 밀양 물을 흐려놓냐', "네가 먼저 꼬리 친 것 아니냐"는 정신 나간 소리를 내뱉었으며, 심지어 노래방 도우미에게 피해자의 실명을 거론하며 "(피해자)가 너랑 똑같이 생겨서 밥맛 떨어진다"는 인신공격성 뒷담화까지 했다. 해당 경관은 '오해'라며 부인했지만, 이 사실을 신고한 사람은 바로 그 노래방 도우미였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에 대해 이렇게 말한 게 맞다. 결국 법원에서 해당 경찰과 경찰서에게 피해 배상금으로 각각 1천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졌다.."
21/08/20 23:48
수정 아이콘
저기나 여기나
내부 고발자는 가차없죠.
개...
21/08/21 00:20
수정 아이콘
평범한 일본인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당연히 맞는말 아니냐 이러진 않겠죠?
21/08/21 03:16
수정 아이콘
욕먹고 있으니 뉴스에 나오는 거죠.
뜨와에므와
21/08/21 01: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판사님들도 다 저 마인드 아닙니까?
피해자 하나보다 여러 가해자의 미래가 더 중요
겨울삼각형
21/08/21 01:40
수정 아이콘
역시 이지메의 나라 다운 생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왕가 공주들도 이지메 당했다던데, 뭐 답이 없죠.
21/08/21 01:46
수정 아이콘
저 10명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끼칠지는 생각 않하네요.
삭제됨
21/08/21 02:15
수정 아이콘
백 명이 몰려가서 저 열 명을 조지자구!
다시마두장
21/08/21 05:07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 가해자의 지위/능력에 따라 상당히 많지 않나요?
영국에서였나, 살인한 의대생을 두고 판사가 '미래가 창창한 젊은이이니 선처해줘야한다' 발언했다는 걸 기사를 통해 접한 적 있고
당장 PGR에서도 한 회원님이 비슷 한 경험을 했다는 댓글을 본 적 있고요(가해자 의사에게 '큰 일 하셔야 하는 분인데 욕보신다'는 뉘앙스의 발언).

유전무죄가 신분에 따라 적용된다는 걸 요즘들어 자주 느낍니다.
삼비운
21/08/21 08:42
수정 아이콘
저런 인간은 일본뿐 아니라 어디에도 있어요.
Mephisto
21/08/21 08:46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저런일이 있었다."가 아니죠.
중요한건 사건 발생후 대중의 반응과 그 결과입니다.
위에 밀양 건에 대해서 나왔는데 결과는 결국 신고와 벌금형이거든요.
저 사건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그 결과 저 교감이 어떻게 되었는지가 그 사회를 가늠하는데 중요한거지 저 사건 자체만 가지고 일본을 가늠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훌게이
21/08/21 10:28
수정 아이콘
벤덤님 보고계시죠?..
닉바꾸기힘들다
21/08/21 10:29
수정 아이콘
가해자 10명이 아무탈없이 커서 사회에 나와서도 저러면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가해자 10명의 미래도 중요하죠.
일면식
21/08/21 11:10
수정 아이콘
다수의 이익만 놓고 보면
쓰레기 10명 교화하는데 자원쓰느니 빠르게 처단하는게 오히려 득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5134 [유머] 학교 선생님한테 오징어게임을 스포할시.jpg [9] 파랑파랑8719 21/10/01 8719
434909 [스포츠] 스포츠계 학폭 규제 근황.gisa [32] 톰슨가젤연탄구이11465 21/09/29 11465
434710 [텍스트] 개드립에 교사가 올린글 [60] 추천15255 21/09/27 15255
434683 [유머] 쿠엔틴 타란티노가 복수극을 잘 만드는 이유 [25] 나주꿀10613 21/09/27 10613
434622 [유머] 흔한 일본 만화 클리셰 [6] 파랑파랑9925 21/09/26 9925
434324 [기타] 일본 어느 학교의 포니테일 금지사유 [16] 묻고 더블로 가!13203 21/09/24 13203
434136 [유머] 긴급 속보 [37] 퀀텀리프15128 21/09/22 15128
433982 [기타] 일본 학교에 수영장이 있는 이유 [24] 나주꿀11934 21/09/20 11934
433622 [유머] 학교 오자마자 엎드려 자는 타입 [10] 퍼블레인11438 21/09/17 11438
433492 [LOL]  페이커와 데프트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경기 당시 해외반응 [13] 하얀마녀12822 21/09/16 12822
433105 [유머] 일요일 저녁 간단한 우울증 테스트.jpg [11] VictoryFood9551 21/09/12 9551
432788 [기타] 중국의 신박한 입시정책 [37] 크레토스11474 21/09/09 11474
432629 [서브컬쳐]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의 불행한 가정사를 깨닫게 되는 중요한 장면 Farce11106 21/09/08 11106
432308 [기타] 우한 중학교 개교식 생중계 도중 학생 실신 [33] 추천13772 21/09/04 13772
432016 [기타] 스칸디나비아에 뿌리깊게 박혀있는 관념 [69] 어바웃타임21531 21/09/02 21531
431735 [기타] "담배사와" " 남친어딨냐"..소녀상의 국화꽃...왜그러냐 [23] Janzisuka11270 21/08/30 11270
431290 [기타] 동아출판사 vs 교학사 [40] 우주전쟁9899 21/08/26 9899
430952 [기타] 스티븐 킹 책들 가운데 유일하게 절판된 작품... [3] 우주전쟁8287 21/08/23 8287
430950 [유머] 요즘 시골 학교에서 왕따 당하는 이유 [35] 레드빠돌이12032 21/08/23 12032
430851 [유머] 학교폭력 지킴이 용텍이 [14] Starlord9733 21/08/22 9733
430697 [유머] 일본) 집단따돌림당하던 한 학생이 실종되었다가 사망한채로 발견되었는데 학교 교감이 한 말 [23] AKbizs13408 21/08/20 13408
430588 [기타] 왕따 피해자 자살에 대한 교육자의 레전드 반응.jp [20] 이호철13228 21/08/19 13228
430480 [유머] 그 남자의 떡볶이 시즌2 [37] KOS-MOS10715 21/08/18 107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