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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18 13:43:01
Name pzfusiler
File #1 fantasy_new_20210818_013419_000_resize.jpg (364.2 KB), Download : 46
출처 판갤
Subject [기타] 아프간 통치가 실패할수밖에 없었던이유



마을에 우물하나 짓는것도 어떤일이 일어날지 예상할수 없는데

이런민족을 상대로 교화나 통치가 가능할꺼라 생각한건.. 오만이죠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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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꿀
21/08/18 13:4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백수십년 전만해도 여자들이 장옷을 입고 얼굴만 빼고 다 가린채 남녀칠세 부동석 이라면서 결혼 전날까지
남편과 아내가 서로 얼굴도 모르고 결혼하던 나라였죠. 이렇게 자유로운 나라가 된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해요
이르미르
21/08/18 13:57
수정 아이콘
가슴개방형 저고리 입던게 조선후기 아녔던가요?;;; 천주교 전파도 여성들이 큰역활 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TWICE NC
21/08/18 14:27
수정 아이콘
처녀와 아들 가진 어머니는 하늘과 땅차이죠
이르미르
21/08/18 15:34
수정 아이콘
아프칸도 아들 가진 어머니는 처녀랑 하늘과 땅차이로 대우하나요? 조선후기 여성에 대한 대우가 지금의 아프칸에서의 여성 대우랑 별차이 없다는거에 대한 반박글인데요...
진샤인스파크
21/08/18 15:24
수정 아이콘
이게 다 성상품화를 막기위한 조상들의 지혜였다고 그분들이 말씀하실듯 크
21/08/18 13:50
수정 아이콘
(대충 사고방식이 우리와 다릅니다 짤)

급속히 민주화가 되어서 부작용이 있네 없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자유와 민주화를 정말 모범적으로 이뤄낸 대한민국 국뽕에 좀 취하겠습니다.
FRONTIER SETTER
21/08/18 13:51
수정 아이콘
게다가 이 급속한 민주화도 하늘에서 누가 뚝 떨어뜨려서 준 게 아니라 앞선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스스로 쟁취해낸 것이니...
박용택_33
21/08/18 13:5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진짜 민주화 과정만큼은 국뽕을 치사량으로 마셔도 괜찮을듯 합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다른나라의 역사나 다른나라의 민주화 운동과정을 알면 알수록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담배상품권
21/08/18 13:57
수정 아이콘
미군 잘못도 없지 않습니다.
현지 인망이 있거나 능력있는 사람보다 일단 영어 잘하고 미국 말을 잘 들어줄 사람을 선호하는건 한국때부터 안변했거든요.
영어 못하면 일단 아무리 능력있거나 영향력이 있어도 커트.
미군의 현지 통치가 대부분 똥망한 이유기도 합니다.
항정살
21/08/18 14:07
수정 아이콘
이승만..
21/08/18 14:22
수정 아이콘
복잡한 사정이 있겠지만, 이 부분은 베트남때랑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 것 같아서 의아하긴 합니다.
계층방정
21/08/18 14:34
수정 아이콘
그만큼 미국 안에서 현지 언어와 사정에 능통하며 현지에 주둔한 미군을 관할할 수 있는 지위와 능력이 있는 인사 찾기가 어려운 게 아닐까 싶습니다.
붕어가시
21/08/18 21:36
수정 아이콘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외국에 나와있는 미국기업도 비슷한 사례가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있던 미국회사는 영어만 능숙한 인도인들을 하나 둘씩 고위직으로 데려오더니 결국 내리막을 걸었죠.
NoGainNoPain
21/08/18 14:00
수정 아이콘
저 트위터 내용은 그냥 영화에서 나온 한 장면 아닌가요?
항정살
21/08/18 14:07
수정 아이콘
첫 사진에서 말하네요.
NoGainNoPain
21/08/18 14:19
수정 아이콘
영화의 내용이지 영화의 바탕이 된 책의 내용이란 말이 없으니까요.
21/08/18 15:01
수정 아이콘
원작인 킴 바커의 '탈레반 셔플'에도 그대로 소개된 에피소드라네요.
퀀텀리프
21/08/18 14:55
수정 아이콘
영어 잘하고 미국에 고분고분하기만한 지도자 - 망함. 베트남 아프간이 이런 경우인듯.
미국에게 할말하고 제멋대로인데 민족에 대한 신념과 추진력 있는 지도자 - 잘됨. K국.
21/08/18 15:07
수정 아이콘
이승만이 오히려 앞상황이고 입만 털다가 6.25가 터졌죠. 그게 원인은 아니고 김일성의 야망이 제일 크지만.
박정희-전두환은 미국이 뭐라하기 전에 알아서 긴 케이스입니다. 민족 어쩌고 없어요. 괜히 반공을 국시로 내건게 아닙니다.
먼산바라기
21/08/18 16:45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지도자 누굴 말씀하시는지..
미국 영향하에 민족에대한 신념과 추진력있는 지도자가 있었다는게 이해가 안되서요. 아니면 시기가 제가 짐작하는 시기가 아닐것같기도해서요
21/08/18 15:11
수정 아이콘
WTF 이 영화 의외로 볼만합니다
비행기 기내에서 아무 생각 없이 봤다가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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