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5 00:09
저희 회사 기준으로 (방송국)
- 밸런스팀 : 게임회사 아니니까 없음 - 서버팀 : 서버팀이라는 개념은 없고 개발팀이 서버관리까지 함 - 개발팀 : 있음 - 마케팅팀 : 있음 - 재화담당 : 게임 내 재화를 담당하는 역할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인력은 있음 - 아트팀 : 아트팀이라는 개념은 없고 디자인팀에서 각종 컨셉아트를 만들긴 함 - 디자인팀 : 있음 - 경영팀 : 경영지원팀 있음
21/08/14 20:23
모른다기 보단 거긴 쪼아봤자 의미 없죠. 왜냐면 출시일은 정해져 있어서 qa부서에서 문제점과 개선점을 지적하더라도 그게 다 해결 되지 않는다는걸 우린 경험해 봤거든요.
하스스톤 예를 들면, 리플레이 개선을 수차례 요구하지만 오늘 기여코 그랜드마스터 대회에서 대형 사고가 터졌습니다. 1턴 이후 화면이 멈쳐서 그 멈춘화면에서 간간히 나오는 화살표랑 카드 올라가는것만 보고 해설이 추측해설 하고 있었어요. 크크크 기무기훈 캐스터가 마치 일색바둑 보는거 같다고 했습니다. 그 추측해설 하다 그냥 게임이 끝나서 결과만 발표되었는데 이런 버그를 과연 qa가 몰랐을까요? 아니죠. 알아도 그거 보고하면 qa 역할은 다한걸 알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굳이 qa를 지적하지 않는거에요. 게이머들 입장에선 실질적으로 뭔가 변화해야 하기 때문에 개발팀을 쪼는거죠.
21/08/15 08:24
qa가 버그라고 올린 보고가 있는데 안 잡고 출시하는 동네도 있나보네요 qa를 개조스로 아는 조직인가. 출시일 정해졌으면 밤을 새서라도 잡고 나가야지
21/08/14 20:35
이거 예전에 친구에게 들은말을 그대로 옮긴것마냥 엄청 똑같네요.
직원이 두자리수 초반이던 인디겜인데 네캎에서 뭔 온갖 팀 찾는거 보고 코웃음나왔다그래서 같이 웃었었는데
21/08/14 20:39
친구피셜 : 애들이 롤하다와서 opgg처럼 무슨 챔프밸런스를 위한 디테일한 통계를 게임사에서 다 가지고있는줄안다. 그런거 없고 어제 밸런스패치는 직원 셋이서 대충 노가리까다가 수치 정했다.
21/08/14 21:13
이게...미호요나 넥슨같은 초 대기업이면 그럴수도 있는데....소전같은 반쯤 인디겜이면...에휴...그냥 역량 자체가 부족한 케이스가 많아서 니들이 그러면 그렇지 하고 자포자기하게 되더라구요 크크크크
21/08/14 21:26
먼 옛날에 혼자서 프로듀서, 일러스트, 스토리, ost(이건 혼자서만 한건 아니지만), 주인공 성우까지 다 했던 분이 있었더랬죠...
그분 지금도 프로듀서 스토리 ost는 혼자 하고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