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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8 12:06
코카콜라의 경우는 외국유명게임웹진(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코타쿠였나 다른데였나)에 의하면 원래 소액으로 이름만 얹어놓은거라고 하니까 리그흥망에 따른 가성비를(이번 시즌은 보는재미가 괜찮다는 이야기도 많죠) 따지는건 아니겠고,최근의 블리자드의 성범죄사태때문에 스폰으로 엮이면 기업이미지가 떨어져서 빼버리는거 같네요
21/08/08 12:24
최근 블리자드 성범죄 사태 때문에 1주일만에 다 빠졌죠. 콜 오브 듀티 리그도 스폰서들이 빠졌고요.
저기서 xfinity는 필퓨팀 구단주인 컴캐스트가 소유한 회사니 사실상 남은건 teamspeak뿐이고 이것도 언제 빠져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블리자드 사태가 개선되는 방향으로 진행되면 일부 스폰서 등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 정도가 유일한 희망인데.. 이제는 정말 끝도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여러모로 우울한 나날입니다.
21/08/08 12:47
오버워치 팬들은 롤 패치 반응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진짜 뻔뻔할만큼 일 안하는 회사죠.
?? : 또 무지성 신챔 나오네 극혐 ?? : 쟤들은 또 캐릭터가 나온다고...?
21/08/08 13:31
블자가 오버워치 BM을 롤처럼 설정하고 영웅 추가 자주하고 라이엇처럼 무지성으로라도 패치 자주하던가 그랬으면 이렇게까지 망하지는 않았을텐데
21/08/08 13:36
망해가는거야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가속화 되는 건 결국 자본 규모의 이동이죠.
고인물들만 데리고 겉으론 멀쩡한 척도 이제 못하는 단계니 막바지에 다 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21/08/08 14:20
이걸 계기로 대기업의 이스포츠 진출에 브레이크가 걸리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 특정 기업의 소유인 게임은, 기업이 곤두박질치는 순간 이렇게 동반 추락해버리니까... 그 동안 이스포츠의 불안요소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현실이 된 경우가 또 있었을까요?
21/08/08 14:50
많은 이스포츠리그들은 소규모 자금으로 참여할수 있는 리그들이라서 리그가 갑자기 종료되거나 인기가 저조해도 그렇게 큰 리스크는 아니니까 인생을 투자해야하는 선수는 몰라도 기업입장에서는 투자할만하죠 (배그판이 아직도 신규 참여자들이 생기는거보면요).저렇게 처음부터 큰 자금과 팀적인프라를 요구해놓고 주최측에서 무책임하게 돌린 리그가 드물어요.같은회사의 히오스 리그도 처음부터 백억꼴아박고 시작하고 고 지역리그 다 끝내고 어쩌고 시키지 않았고,하스스톤은 스트리머판을 프로게임판이 넘은적이 없는 리그고..
21/08/08 15:28
맵 5종류 플레이 하는거 공개했고 블리즈컨에서는 PvE 진행 가능한 버전도 나왔었죠.
아예 손을 놓고 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진행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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