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8/07 14:00:48
Name 아케이드
File #1 미니스커트길이재기.jpg (77.2 KB), Download : 47
출처 자작
Subject [서브컬쳐] 미니스커트 여성과 단속하는 경관 피규어


이런 것도 피규어로 나와???

예전에는 미니스커트 길이를 단속하는 미개한 법이 있었다던데

나름 고증을 살린 재밌는 피규어네요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21/08/07 14:06
수정 아이콘
저 시절 자유의 상징이였던 미니스커트가 이제 억압의 상징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역사는 참 모르는거같습니다
아케이드
21/08/07 14:09
수정 아이콘
입지 말라는 걸, 성해방을 외치며 당당하게 입자고 외치던게 여성들이었는데 이걸 가부장제의 유물 취급하는게 웃기긴 하죠
21/08/07 14:39
수정 아이콘
공부하세요! 라고 외치시는분들이 크크
영양만점치킨
21/08/07 14:49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참 아이러니입니다. 날계란 맞아가며 미니스커트로 여성해방을 외쳤는데 이젠 성상품화 코르셋이라고 하니..
다리기
21/08/07 15:20
수정 아이콘
인류 역사상 최초죠
밑바닥 바보들이 역사에 영향을 주고 있는 시대는요.
4Atropos
21/08/07 15:42
수정 아이콘
장기적으로 보면 다 그렇죠.. 그시대엔 이랬던게 경험했던 세대가 지나고 나면 역사의 영역으로 편입되고 현재의 기준으로 재단되서 해석되는게..
츠라빈스카야
21/08/07 14:09
수정 아이콘
같은 시기에 옆나라에선 저것과 함께 남자한테는 머리카락 길다고 단속했죠. 당장 그때 기준 겨우 수십년 전에는 머리카락을 자르느니 목을 치라던 나라에서..
아케이드
21/08/07 14:09
수정 아이콘
듣고 보니 그렇네요 크크크
21/08/07 14:22
수정 아이콘
이건 생각지도 못했네요.
상하이드래곤즈
21/08/07 16:03
수정 아이콘
와우!!!! 생각도 못했던 사실이네요 크크
Dowhatyoucan't
21/08/07 14:33
수정 아이콘
현대에서는 책값도 스마트폰 거래도 게임시간도 제제하는 나라도 있던걸요?
양파폭탄
21/08/07 14:48
수정 아이콘
과거엔 미니스커트를 입지 말라고 했고, 지금은 벗어제껴라 하고 있으니 이해못할바는 아닙니다.
21/08/07 15:08
수정 아이콘
안 벗으면 단속하나요?
양파폭탄
21/08/07 15:09
수정 아이콘
꼭 공권력으로 조져야만 의미있는것은 아니죠.
21/08/07 15: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 미니스커트 입으면 조지는 사람들이 페미란 말씀이시죠?
양파폭탄
21/08/07 15:14
수정 아이콘
피아식별을 요구하시는 모양인데, 이해못하지 않는다는 발언이 공감을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21/08/07 15:15
수정 아이콘
피아식별은 관심없고, 말씀대로라면 공권력이 아니면서 의미있게 조지는 주체에 페미가 해당하는거 아니냐는거죠
양파폭탄
21/08/07 15:20
수정 아이콘
그 질문이 피아식별을 요구하는거죠. 주류 문화 자체가 일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기에, 거기에 저항하는 사람이 발생하는건 지극히 자연스러운거란 겁니다. 피아식별 질문에 답을 하자면, 맞습니다.
21/08/07 16:07
수정 아이콘
피아식별 이야기가 아니라 조지는 주체에 대한 이야기라 말씀드렸는데… 대중문화의 방향성과 그를 규제하는 정부에서의 그 구도가 대중문화의 방향성과 그를 조지는 페미에 대입되는 것 같은데 이해못할 바가 아니라 하시니 규제 주체를 혼동하신거 아니냐는 말이었지요.
양파폭탄
21/08/07 16:19
수정 아이콘
저는 규제 주체가 아니라 대중문화의 방향성과 그 주도권에서 말한겁니다. 싸매는게 주류이던 시대에서 벗는것이 저항이고, 벗는게 주류인 시대엔 싸매는게 저항이라는 거죠. 그 저항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주류에 반동하는 움직임은 자연스럽게 발생한다는 것이 제가 "이해한다"는 발언의 뜻이고요. 단지 그때는 저항세력이 힘이 없고, 지금은 저항세력이 힘이 있는 차이 뿐인거죠. 페미가 문화 주류인 시대라고 받아들이고 계시면 그렇게 접근하실 수도 있겠네요.
21/08/07 16:26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피아 식별이 아니라고 여러번 말씀드렸고 규제에 저항하려 했던 사람들이 힘을 갖자 또 다른 압력을 행사하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 이 글의 포인트라서요. 그냥 세상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류의 방식에 모두 동의하는 해피해피한 곳이 아니라는 건 너무 당연한 현실인식이라…
양파폭탄
21/08/07 16:33
수정 아이콘
async 님// 저는 그 너무 당연한 현실인식을 이야기한 것인데 제 포인트를 못잡으신거네요.
21/08/07 16:36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네 그 당연한 현실인식이 너무 단순한거라 글이 이야기하는게 그게 아닌데 포인트를 못잡으신게 아니냐고 물은게 제 댓글의 포인트였고 거기서 양파님은 피아식별로 포인트 잡으신거고요
양파폭탄
21/08/07 16:43
수정 아이콘
async 님// 힘을 갖자 압력을 행사하려는 그런 사람들조차 너무나 당연한 현실이고 똑같이 단순한거죠. 그런 인간들은 페미만이 아니라 인류 역사에 얼마든지 보였는걸요? 덧붙여 말씀드리면 님이 말하시는 포인트는 충분히 알고 있고 그 포인트를 이해 못해서 댓글을 쓴게 아닙니다. 그러니 저는 피아식별로 받아들여질 수 밖에요.
21/08/07 16:48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특정 사건의 모순적 양상을 가지고 이야기하는데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는 원론적인 레벨로 내려가 이야기하는게 딱히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그런 뜻으로 이야기하셨다는 것은 이해했습니다.
양파폭탄
21/08/07 16:55
수정 아이콘
async 님// 인간이 모순적 양상을 가지고 있음 역시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는 원론적인 레벨의 것입니다. 제가 말한 것과 뭐 대단한 차이가 있지 않습니다. 인터넷 댓글을 꼭 의미 있게 써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요. 같은 방식으로 말하자면 이 글 역시 님께서 찾으시는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이 이야기도 차고 넘치게 봐왔던 것들입니다. 다들 여기서 뭐 얼마나 얻어갈게 있다고 그런 것을 신경쓰겠습니까. 정 뭣하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니 저런 사람이 있는것이나, 저런 상황이 있는 것은 하나도 이상할 게 없다]는 내용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1/08/07 17:02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그거야 이상할 게 없는데 포인트를 이해는 하고 있고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라던 사람이 갑자기 급발진해서 사상검증이냐 하니 이상하게 느껴졌네요. 여튼 정리된 것 같으니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양파폭탄
21/08/07 17:10
수정 아이콘
async 님// 그야 저는 상대가 상대를 포인트도 이해 못하고 있는 사람으로 인식할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으니 이거 사상검증인가?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지요. 댓글과 대댓 역시 상대의 답변은 됐고 [그래서 ~ 라는 것이지요?] 라는 전형적인 사상검증 형식을 취하고 있으니 그렇게 안받아들이는게 더 이상한 형국인 것이죠. 사상검증이 아니라 하시니 뭐 잘 알겠습니다.
아케이드
21/08/07 15:13
수정 아이콘
벗어제껴라고 한다구요? 누가요?
양파폭탄
21/08/07 15:18
수정 아이콘
제가요. 성상품화가 왜 문제냐고 하는 사람들이요. 마를린먼로 이후 섹시컨셉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요.
그냥 별 거 아닙니다. 주류에 저항하는 움직임을 이해하지 못할 바가 아니라는 겁니다.
아케이드
21/08/07 15:22
수정 아이콘
미국 유럽 같은 선진국이라면 모를까 우리나라는 아직 그 단계까지도 도달하지 못하지 않았나요?
아직도 레깅스 정도를 남사스러운 옷이라고 하는 분들이 수두룩한 나라인데...
양파폭탄
21/08/07 15:40
수정 아이콘
교체 이전을 생각해보면 스텔라 같은 컨셉의 걸그룹이 잘 활동했잖아요?
권력교체 이후로 역행하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저는 이걸 주류에 저항하는 무리들의 영향력 행사의 결과라고 보고 있고요.
버거킹맘터
21/08/07 15:46
수정 아이콘
스텔라는 그냥 인기 없어져서 해체한거고 그리고 선정성을 무기로 삼은 여그룹이 이제 잘 안나오는건 이슈몰이는 반짝되지만 장사가 안되서입니다.
이걸 정권교체랑 엮으시면….
양파폭탄
21/08/07 15:51
수정 아이콘
선생님 말씀이 맞습니다
21/08/07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파폭탄님 댓글들의 전후 맥락을 보면 정치적인 의미보다는 문화예술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주류집단 간의 성별 혹은 사상적인 부분에서의 권력교체를 얘기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버거킹맘터
21/08/07 15:25
수정 아이콘
주류에 저항하는 문화야 뭐 그렇긴한데..
과거엔 미니스커트 단속이 주류고 현재는 미니스커트가 주류인가요?
아니면 과거 미니스커트가 주류고 지금은 벗으라는게 주류란 말인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뭘 선택해도 매치가 안되는것 같은데
양파폭탄
21/08/07 15:30
수정 아이콘
음 다른 분들은 다른 부분에서 말씀하시는걸로 보아 매칭에선 별 문제가 없는듯 싶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1/08/07 16:10
수정 아이콘
이 정도 댓글 흐름이면 매칭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정답에 가깝습니다.
양파폭탄
21/08/07 17:22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런사람은 이분밖에 안보여서.
21/08/07 15:17
수정 아이콘
사시는 곳이 어디길래...
양파폭탄
21/08/07 15:20
수정 아이콘
한국에 사는데용
실제상황입니다
21/08/07 15: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세상은 가스라이팅이고 사회화란 그루밍 같은 거겠죠. 저도 미니스커트라든가 그런 어떤 성적대상화에 반감을 가지는 걸 이해 못하진 않습니다. 근데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대 성별이 선호하는 것을 어느 정도 따라갈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그런 현실이 온당한가를 따져봐야겠는데 뭐 의견차가 있는 거겠죠. 반대로 말하면 이게 그 정도로 명백한 사안은 아니라는 것이고... 저는 뭐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리 명백한 사안이라곤 할 수 없으니 너무 강한 말은 안 썼으면 합니다. 그게 또 역으로 강요가 되는 것도 웃긴 일이니까요. blm 때도 그랬지만 pc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게 강요가 된다는 거죠. 어차피 세상은 가스라이팅이고 그루밍이고 그런 온갖 구조화의 억압이라 할 수 있겠지만요. 그러니까 너무 강요하려 들진 말고, 그냥 대충대충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는 마인드가 저는 좋다고 봅니다.
양파폭탄
21/08/07 15:5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그래서 저 사람들이 발생하는것은 이해하지만 저는 거기서 멈추는 것이죠.
21/08/07 16:14
수정 아이콘
이 말을 이해 못한다면 제 눈 가리고 안 보인다 하는 거죠 굳이 진지하게 대해줄 수고가 있나 싶습니다
양파폭탄
21/08/07 16:24
수정 아이콘
뭐 성상품화 이야기가 나오면 성상품화가 왜 문제냐는 주장이 나오는 한편, 이건 성상품화가 아닌데 왜그러냐! 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항상 나오죠. 저는 딱 그 정도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미카엘
21/08/07 15:24
수정 아이콘
피쟐식 댓글 전개
21/08/07 15:50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이구만
양파폭탄
21/08/07 16:03
수정 아이콘
오실땐 이미 끝났는데요
21/08/07 16:23
수정 아이콘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양파폭탄
21/08/07 16:25
수정 아이콘
먼저 수준낮게 비꼬는 댓글 달아놓고 이러시면?
21/08/07 16:25
수정 아이콘
본인 수준이나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안끝났죠.
양파폭탄
21/08/07 16:29
수정 아이콘
뭘해도 님보다야 낫겠죠.
21/08/07 16:30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났다는 소리 하시는 순간부터 뭘해도 낫다는건 아닌게 증명됐죠.
양파폭탄
21/08/07 16:34
수정 아이콘
미래예측 틀린게 인성 되바라진거보다 못한것은 아니지요. 그냥 예측을 틀린 것일 뿐.
21/08/07 16:35
수정 아이콘
지금 하는짓 보면 인성은 님이나 저나 크게 다르지는 않고 미래 예측도 틀리셨으니 더 낫다 말할처지는 아니죠.
양파폭탄
21/08/07 16:46
수정 아이콘
니쥬 님// 인성은 먼저 그렇게 공격하신 님이 문제 아닐까요? 이 글에서 제가 다른분에게 님처럼 대한 댓글이 하나라도 있나요? 받은대로 돌려준 것을 탓하시면 안됩니다. 틀려도 아무 문제 없는 이깟 미래 예측은 님의 인성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 거고요.
21/08/07 16:49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글쎄요. 애초에 제가 처음 단 댓글이 님을 공격하는 댓글로 인식하고 이미 끝났는데요로 비꼰 님이 문제죠.
피지알에서 키배 일어나는거 한두번도 아니고 다른 글에 비해서 댓글 늘어나는 속도가 빠르길래 또 키배가 일어났다는 뜻으로
말한걸 본인 비꼬는걸로 시작해서 공격하신거잖아요.

그나마 저는 그 이후 제 대응도 좋지는 않았으니 인성이 더 낫네 하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는 안하고 있죠.
양파폭탄
21/08/07 17:11
수정 아이콘
니쥬 님// 뭐 자기는 별거 없었는데 제가 비꼰거다라고 변명하는게 통한다면 제가 님 댓글을 공격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해석 역시 받아들이셔야죠. 저도 그냥 끝나서 끝났다고 한건데, 좀 늦게 오셨네라고 한거라고 하면 그만인걸요?
양측의 변명이 다 통한다 해도 그래서 뭐 어쩌라냐고요 라고 제대로 이니시 거셨으니까 당연히 인성이 더 낫네 소리는 못하는거죠. 불리한 부분 때문에 당연한걸 당연하게 행동한 것을 상대보다 우위인 점으로 삼으시면 좀 면이 안살죠.
21/08/07 17:15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먼저 수준 낮게 비꼬는 댓글을 달았다고 말씀을 하셔 놓고 아니라고 하면 그만이라고 하는 패기 역시 대단하네요.
저는 제가 우위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우위라고 자뻑하신건 님이죠.
양파폭탄
21/08/07 17:20
수정 아이콘
니쥬 님// 님 변명수준이 딱 그정도라는 이야긴데요. 님보다 더 낫다는게 자뻑은 아닌거 같네요. 너무 당연한거라. 오죽 공격할 게 없으면 고작 인터넷 댓글 미래예측 틀린걸 트집거리로 삼는데 그런걸 보면 좀 자뻑이라 하기도 민망하죠.
21/08/07 17:24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네 보통 님같은 분들 보면 내가한건 당연한거고 니가한건 수준낮은거고 그렇더라구요.
이미 비슷한 맥락의 댓글이 있음에도 저에게만 이니시 거신거 보면 제가 좀 만만해 보였나보네요.
고작 인터넷 댓글 별거 아니라고 하면서 끝까지 이중잣대로 빡빡 우기는거 보니 좀 애잔하네요.
여기서라고 자존감 많이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양파폭탄
21/08/07 17:32
수정 아이콘
니쥬 님// 왜 나만갖고 그래~~~ 잘봤습니다. 비슷한 맥락의 댓글은 있지만 님의 댓글이 가장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늬앙스를 갖거든요. 만만해서? 아뇨. 제가 보기에 님의 댓글이 가장 질나쁘기 때문일 뿐입니다. 저는 인터넷 댓글 [미래예측]이 별거 아니라 했지 님같은 사람이 하는 그런 비꼼도 별거 아니라곤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애잔한건 뻔히 의도가 보이는걸 아니라고 박박 우기는 것이겠지요. 자존감은 다른사람 비꼬고 가는 행태에서 많이 챙겨가시도록 하시구요.
21/08/07 17: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파폭탄 님// 도둑이 제발저려서 물어 놓고 도둑이 아니라는 변명 잘봤습니다.
https://pgr21.com/humor/429520#6555704 본인이 한 말도 기억 못하시네요. 제가 쓴건 인터넷 댓글이 아니였나봅니다.

그렇게 의미 없는 댓글에서 굳이 의미 찾아서 자기가 낫네 마네 자존감 열심히 챙기시더니 거 얼마나 됐다고 모르쇠하시나요.
여튼 쓸데 없는 소리 더 해봤자 진짜 의미가 없으니 알아서 본인 자존감 잘 챙기시고 가세요.
양파폭탄
21/08/07 17:52
수정 아이콘
니쥬 님// 대화의 맥락이란건 볼줄도 모르는 분이셨네요. async님과의 대화에서 말하는 [의미]라는 것은 이 대화에서 뭐 건질만한 게 있느냐는 async님의 문제제기에서 말하는 답변인 것이고, 제가 님에게 언급한 별거 아니라는 것은 인터넷 댓글의 [미래예측]에 한정한 것이지, 뭐 건질만한 것도 없는 대화에서 내가 기분상할일도 없다는 걸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다시 정리해드릴까요? 뭐 건질만한 대단한 대화가 아닌 시시껄렁한 대화를 굳이 하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님같은 사람이 해대는 기분나쁜 행동에도 해탈한다는 뜻이 아니라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릴까요? async님과의 대화에서는 [이성적 발전의 측면]인 것이고, 님과 관계되는 것은 [감정의 측면]인 것입니다. 지적 발전과 관계없는 대화라고 해서 감정이 상하지 않는다는건 님이 봐도 이상하겠죠? 사람들과 [의미]없는 농담따먹기를 해도 [의미]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 문장에 [의미]가 두 번 쓰였는데 어떤 차이인지 이해하시겠습니까?

이정도 기본적인 맥락도 구분하지 못하시니 나를 만만하게 보는거냐는 자존감 낮은 반응을 보이시는 거겠지요.
21/08/07 17:56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글의 맥락에 따른 단어의 의미를 알아서 구분할 정도로 님의 말이 수준 있고 의미 있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님이 그걸 구분해서 썼다고 하더라도 제 댓글에 울컥해서 먼저 비아냥거렸다는 증거밖에 되지 않죠.

본인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그냥 급발진 했음에도 자신의 급발진을 인정하기 싫으니 구구절절 늘어놓는 수준밖에 안되는걸 인정하기가 싫을 뿐이죠.
양파폭탄
21/08/07 18:09
수정 아이콘
니쥬 님// [너의 말은 수준이 낮으니 맥락을 구분할 가치가 없다. 그러니 내 마음대로 읽겠다.] 이 얼마나 오만한 주장입니까? 다른거 다 필요 없고 이 발언 하나로 님의 바닥이 드러난 것 같습니다. 상대의 지적 수준과 관계없이 대화에서의 맥락 파악은 반드시 수반되는 것입니다. 그걸 오만함에 찌들어 못하니까 이런 참사가 발생하는 거지요.

본인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이거야말로 자기가 아주 간단한 대화의 맥락하나 볼 줄 모르는 사람이었음을 구구절절 늘어놓으며 인정하기 싫을 뿐인 것입니다.

뭐 상대를 자극하지 않는 님만의 맥락을 사용했다고 주장하고 싶은가본데, [또 시작이네]는 어딜가나 조롱과 비꼼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부정하는거야말로 웃기는 짓이죠. 그냥 비꼬고 싶어서 비꼬았다. 인성나쁜 행동을 했다 인정하면 되는 것을 말입니다.
21/08/07 18: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파폭탄 님// 님도 저보고 수준 낮다고 하면서 제 댓글 마음대로 읽으셨으면서 제가 그러면 오만한건가요?
님이 그렇게 말하면 말할수록 님의 수준은 저와 별 다르지 않는 다는걸 계속 증명하는 꼴입니다.
자기객관화나 하세요. 본인이 뭐 엄청 대단한 사람인줄 알고 있으신데 착각은 그만하시구요.

그리고 본인이 "또 시작이네"의 대상이라고 스스로 제발 저려서 들이 받으신거잖아요.
결국 본인이 그 수준이라고 지금도 계속 증명하고 계시고 본인이 조롱 받을 수준이 아닌 댓글을 달았으면 굳이 들이 받을 필요가 있나요?
양파폭탄
21/08/07 18:23
수정 아이콘
니쥬 님// 아뇨. 님은 [또 시작이네]를 사용하면서 별도의 맥락을 제공한 적이 없는데요? 그러면 보편타당한 일반적 의미로 파악하는게 옳습니다.

제가 사용한 [의미]는 명백히 그 맥락이 달랐는데 님은 수준이 낮아서 파악할 가치가 없다고 해버린거죠. async님은 [주장이 가지는 의미]를 물은 것이라 제가 해명할 것도 없는 완벽하게 다른 맥락이거든요.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의미]에 대한 맥락 해명을 반박하면 되는 것이지, 너는 수준이 낮아서 파악할 가치가 없다곤 하지 않았을 겁니다. 님의 이상한 답변 그 자체로 제 해명을 반박하지 못했음을 인정하는 것이죠.

저는 제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주장 한적이 없으니 착각은 그만하시구요. 기준이하보다 높다는 주장이 대단한게 될 순 없습니다. 너도 나 까니까 똑같은거 아니냐 하시는데, 정당방위가 선빵친 가해자보다 도덕적 우위를 가지는건 충분히 설득력있는 주장입니다.

마지막 문구는 그 사람들이 하는 소리랑 하나도 다를게 없네요. [니가 한남의 나쁜 뜻에 해당하지 않으면 되는거 아니냐?] 비꼬는 말 써놓고 발뺌하는 모양새가 참 그렇죠?
21/08/07 18:36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그 보편 타당한 의미가 지금 댓글을 달고 있는 피지알이라는 사이트의 특성을 무시하고 보편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자기 의견만 맞으니 님이 한건 비꼼이 아니고 제가한건 비꼼이라는 건가요? 참 자기 편한대로만 보편 타당 가져다 붙이는거 잘하시네요.

맥락 잘 파악하시는 분이 댓글과 대댓글의 차이는 파악을 안하시네요. 님의 댓글에 대댓을 단것도 아니고 이게 님의 글도 아닌데 [니가] 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자체가 본인이 그런 생각으로 댓글을 달았다는걸 증명하는 겁니다.
양파폭탄
21/08/07 18:58
수정 아이콘
니쥬 님// 피지알이라는 사이트의 특수성 그거 별거 없는데요. 키배는 피지알이 아니라도 어디서든 일어납니다. 피지알의 특수성이 일반적 의미를 배제할 만큼 큰 맥락을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피지알의 특수성이 일반적 의미를 배제할만한 상황적 맥락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걸 명시한 적도 없지요. 그저 변명일 뿐입니다.

그것조차도 그 사람들이 하는 소리랑 하나도 다를 바가 없네요. 님의 변명은 하나도 말이 되는게 없습니다. 이 게시물에서 키배 터진게 제 것 밖에 없는데 또 시작이네의 대상을 누가 파악하지 못하겠습니까? 아니라고 주장하실 겁니까? 그럼 누굽니까? 이 행동이야말로 피지알의 특수성을 잘 보여주는거죠. 댓글 참여자가 몇명 안되서 누굴 욕하는지 뻔히 다 보이는데 대댓 아니라고 발뺌하는거 말입니다.
21/08/07 19:04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이미 피지알의 특수성이라고 유저는 다 알고있는 느린 리젠속도와 직설적인 언어 사용의 배제에 의한 장판파에 대해서 부정한다고 부정되는게 아닙니다.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특수성 조차도 자의적으로 무시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선택적으로 취합하면서 맞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 통할리가 있나요.

그리고 댓글 참여자가 얼마 안되서 뻔하다고 하셨는데 그냥 님이 찔리신거라니까요? 몇으로는 추릴 수는 있겠지만 님이라는건 증멸할 수 없는데 그걸 가지고 박박 우겨봐야 소용없습니다.
양파폭탄
21/08/07 19:15
수정 아이콘
니쥬 님// 말도 안되는 소리죠. 피지알에서 쓰이는 댓글 장판파 역시 부정적 의미로 쓰입니다. 당연히 조롱과 비꼼의 의미를 지니고 사용하는거고요.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특수성조차도 자의적으로 무시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 선택적으로 취합하는게 도대체 누굽니까? 누구나 다 아는 의미를 거세하고 썼다는걸 누가 믿어줍니까? [그냥 한국남자라니까?] 이거랑 뭐가 다릅니까?

그거 그 사람들이 하는 소리랑 하나도 다를 바가 없다니까요? 그런 주장은 그 사람들이랑 같은 수준이라는걸 인증하는 것 밖에 되질 않습니다. 몇으로 추릴 수 있다 이딴 소리 하지 마시고 그래서 누군데요? 그 몇이긴 한데 저는 절대 아니란 겁니까 뭡니까? 본인이 한 말인데 확실히 답도 못해요?

댓글까지 링크하면서 열변하다가 털리니까 이쪽으로 자꾸 몰고싶은가본데, [수준낮은 글은 맥락파악안한다]는 상식 이하의 오만한 발언과 맥락하나 제대로 볼 줄 모르면서 자존심 세우던 모습을 다시한번 짚어드려야겠네요.
21/08/07 19:21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자꾸 논점을 요리조리 바꾸고 있으신데 그래서 그게 님한테 했다는 겁니까?
피지알 특수성 고려 해야 한다고 했는데 없다고 한게 누구죠? 님이에요.
그리고 제 첫 댓글을 님한테 했다고 증명 할 수 없다고 했는데 몇 안되서 알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그 몇중에 님이라는걸 어떻게 알아서 급발진 하셨냐구요.

애초에 처음 논점은 수준의 문제가 아니고 제 댓글에 님이 급발진 먼저 해놓고 저보고 어쩌냐니가 수준낮다고 하신건데 무슨 소리 하시는지
양파폭탄
21/08/07 19:28
수정 아이콘
니쥬 님// 논점을 바꾸는건 님이죠.
[님이 말하는 피지알의 특수성=피지알에서 그런 용어 사용은 조롱과 비꼼을 배제한다]이란 것이죠. 님에게서 역시나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번엔 제가 그런 님을 제대로 파악했음에도 저렇게 명시하지 않은 제 잘못입니다. 상대를 몰랐다면 모를까, 알고도 제가 하지 않았으니 제 잘못입니다. 큰 사과를 드려야겠네요. [님이 피지알의 특수성이라고 주장하는 "어떠한" 것] 그게 쥐뿔도 없는거라고요. 당연히 다른 피지알의 특수성은 존재할 수 있는거지요.

답변은 하지 못하고 논점 자꾸 바꾸고 계신데, 그냥 누구한테 한건지 명시하시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곧 죽어도 기다 아니다 답도 못하고 계신데 뭐하는 짓입니까? 저는 지금껏 님이 저한테 한게 맞다고 했잖아요? 맥락을 볼줄 모르는 분인건 익히 알고 있지만,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흔히 장판파 드립에서 쓰이는 조롱과 비꼼의 대상은 1:N 하는 당사자를 뜻합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답변이 됩니까?

저는 논점 안바꾸고 답변을 드렸는데 그래서 님 답변은 언제 들을 수 있습니까? 제가 맞습니까? 아닙니까? 아니라면 누굽니까?
21/08/07 19:37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맥락은 무슨 누구한테 한지 명시하지 않았는데 먼저 급발진 하셔놓고 제가 님한테 한거 아니라고하면 사과라도 할겁니까? 급발진해서 비아냥 거려놓고 내가 낫네 할 때 제 반응 보면 님은 아니라는건 알아야 그놈의 맥락을 잘 파악하시는거 아닌가요? 근거도 없이 점찍어서 급발진 해놓고 뭔 논리적인 척하고 있으세요?
양파폭탄
21/08/07 19:39
수정 아이콘
니쥬 님// 누구한테 한지 명시하지 않아도 장판파 드립은 그 대상이 거의 정해져 있는게 기본적인 맥락이라고 굳이 설명까지 드려야 하는 겁니까? 님 반응은 아니라서가 아니라 그냥 죽어도 인정하기 싫으니까 억지로 버티는거죠.

아니라면 진심으로 사과드릴테니까 누구한테 한건지 특정해보세요. 그리고 그분한테도 사과하시구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아무도 그딴 변명 안믿어줍니다.
21/08/07 19:43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딱히 누구를 특정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댓글 달때 님을 포함해서 3~4분 정도 대댓을 몇개씩 달고 계셨고 논쟁적인 주제라서 그저 또 논쟁이 벌어지겠거니 해서
"또 시작이구만"이라고 한겁니다. 거기에 들이 받아놓고 누구한테 했냐고 몇시간을 비아냥 거리다가 빨리도 물어보시네요.

아주 본인이 생각하는 맥락에 맞으면 사람도 치시겠어요.
양파폭탄
21/08/07 19:54
수정 아이콘
니쥬 님// 마지막까지 발뺌하는 최후변론 잘 봤구요. 위에선 몇으로 추릴수는 있다 이런 소릴 하셔놓고 특정한 대상이 없다고요? 적어도 집단은 특정하셨음은 시인하셨네요? 그럼 해당되는 사람 모두에게 잘못한거지 특정 개인 하나를 특정하지 않았으니 잘못이 없다 이건 무슨 해괴한 발언이 되는 겁니까? 님의 발언을 보면 그냥 변호사들이 변론하는거랑 똑같습니다. [대상을 특정할 수 없다, 비꼼이나 조롱의 의미가 아니었다, 현상을 기술했을 뿐이다] 등등... 하나같이 염치가 없는 발언 뿐이죠.
애초에 님같은 사람이 정상적인 사과를 한다는건 기대한 바도 없으니, 앞으로는 그런 말도 안되는 변명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1/08/07 19:58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네 이럴줄 알았습니다. 결국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 비아냥 거리면서 자기만 잘났다는 사람들의 끝이 이렇죠.
주장에 근거도 없고 증명할 수도 없으며 당사자의 발언은 믿지 않고 당사자를 폄하하는데 주력하는 분이니 그런 사과 받아서 뭐하겠습니까.
양파폭탄
21/08/07 20:04
수정 아이콘
니쥬 님// 변명하는 사람들의 끝이 이렇더라고요. 변명하기 급급하다가 역대급 헛소리 해서 명언이나 만들고, 맥락파악도 제대로 못 하는거 인증하고...
진짜로 그럴 의도가 없었다면 정상적인 사람은 뭐 어쩌라는거냐 같은 헛소리 하기 이전에 그럴 의도가 없었음을 밝혀 오해를 풀고자 했을 겁니다. 님의 변명이 설득력 있지도 않고 근거도 없으며 일반적 맥락과 상황적 맥락이 그걸 뒷받침하지도 않으며 임하는 태도조차 그러지 못했죠. 오히려 적반하장 하기 바빴으니 그래놓고 상대에게 믿으라 하는 것은 팥을 쒀놓고 메주라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21/08/07 20:12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네 그러시겠죠. 고고한척 다 해놨는데 내가 급발진하면 더 쪽팔리니까 아무튼 제가 그래야 되는거겠죠.
아니라고 말을 해도 아니면 안되는거니까 근거가 없어도 아무튼 제가 그런거여야 하겠죠. 맥락은 따지지만 근거 없는건 괜찮잖아요? 그냥 아무튼 니가 잘못했다고 우기면 되니까요.
양파폭탄
21/08/07 20:32
수정 아이콘
니쥬 님// 저는 고고한 척을 한 적이 없는데요. 아까부터 대단한 사람인 척 하지말라느니 님이야말로 정말로 한 적 없는 소리를 하고 계십니다. 지금 누가 우기는 걸까요?
증거는 재판에서 필요한 것이구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오해를 낳기 아주 쉬운 말(백번 양보해서), 일반적/상황적 맥락이 충분히 문제될 수 있는 말을 했으면 그에 대한 사과와 함께 적절한 해명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님은 그것조차도 못한겁니다. 이런 모습들 하나하나가 간접증거(=논리적 맥락)을 형성하는 것이고 님은 이에 대한 어떠한 설득력있는 변명도 없었습니다. 그저 억까다 이러고 있으니 혀만 찰 뿐이지요. 오히려 제가 정말로 한 적도 없는 발언을 했다고 하며 본인 주장의 신빙성을 떨어트리고 계신데 뭔수로 믿어줘야 합니까?
21/08/07 20:36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자꾸 맥락 타령하시는데 님이 오해하면 제가 사과해야되나요?
님이 뭔데요? 이러니까 고고한척 한다고하죠. 길가다가 친구인줄 알고 어깨 쳤는데 아니면
친 사람이 사과하나요 아니면 맞은 사람이 친구가 아니라서 사과하나요?

급발진 해놓고 누구 지목해서 했냐고 해서 대답해줬음에도 아무튼 내 생각이 맞아 이러고 있는 분이 무슨 낯짝으로 믿고 말고 이러시는지?
양파폭탄
21/08/07 21:04
수정 아이콘
니쥬 님//
사과는 고고해서 받는게 아닙니다. 상대가 개차반인 사람이라도 그런 상황이면 하는거죠. 사과를 해야하는 상황이라하면 고고한거라니 아주 기상천외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계시네요. 대우명제에 따라 자기보다 낮거나 고고하지 않은 사람이라 생각하신다면 절대로 사과를 안하실거 같습니다? 아 그래서 지금 그러고 계시군요?
오해? 저는 오해한 적도 없습니다. 님의 주장을 백번 양보해서 오해라 한들이라 한거죠. 님 하는거 보면 그래서 어쩌라고 시점에 백프로에요.
그냥 길을 간게 아니죠. 사람이 기분 나쁜 수 있는 말을 사람들에게 들리도록 그 사람들의 맥락에 충분히 적용될 수 있는 말을 내뱉고 간거지. 이 표현조차 님의 주장을 백번 양보해서 받아준다 치면 말입니다.
이에 대해 대상자가 항의를 하면 그래서 어쩌라고가 아니라 오해라고 해명하는게 먼저입니다. 그 표현이 충분히 사과할만한 수준이면 사과도 해야하는 거고요. 이런 기본적인 에티켓을 왜 제가 님에게 하나하나 다 가르쳐줘야 하는거죠? 저도 뭐 이런 케이스에 항상 사과하는건 아니라서 사과는 바라지도 않는데, 적어도 이런 상황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뭔지는 알고 있어야죠.

급발진은 그래서 어쩌라고 시전한 게 급발진이지, 이미 끝났다고 하는게 무슨 급발진이 됩니까? 급발진이 뭔지는 알고 계시죠?
슬리미
21/08/07 21:43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오.. 님 완승
브라질 배구를 보는 듯
21/08/07 22:08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고생하셨습니다. 남초 커뮤니티 싸움에서 흔히 보이는 패턴 중에 스스로 바보가 되기가 있어요 이 게시글과 상대하신 분의 댓글이 정말 전형적인데, 뻔히 보이는 맥락을 만들어놓고 정작 정면으로 지적해주면 내가 뭐? 난 모르는데? 이렇게 내빼는 식이죠. 댓글 마지막에 달기 싸움하는 사람들에겐 바보 되기 국면으로 들어가서 사람 질리게 만드는 게 이기는 거겠지만 조금만 멀리서 보면 이렇게 자기 얼굴에 먹칠하는 짓이 또 있을까요. 스스로를 좀 소중히 여겼으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21/08/07 2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양파폭탄 님// 대상자가 아니니까 어쩌라고가 나오는거죠. 그리고 아니라고 해도 믿지도 않으니 영원히 바퀴만 굴러가네요.
물론 본인은 나한테 한게 확실하다는 말도 안되는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런 소리하시겠죠.
오해가 있으면 푸는게 맞다고 하시면서 그러면 님이 먼저 나한테 그러는거냐 물어보셨어야죠.
지금 님이 저한테 해야 됐다고 하는걸 스스로 실천하셨으면 여기까지 오는 일도 없었겠죠.
수시간을 비아냥 거려놓고 그제서야 물어 놓은 다음에 그것도 아무튼 아니라고 빽빽 우기고만 있으시고
다른 분들도 정신차리세요. 근거도 없이 내가 기분 나빴으니 나한테 한게 맞고 아무튼 맥락 타령이나 하고 계시네요.
승리자
21/08/07 23:51
수정 아이콘
양파폭탄 님// 승리의 목걸이를 드립니다
21/08/07 23:53
수정 아이콘
승리자 님// 목걸이 많이 드리세요 필요한 분이니까.
21/08/08 00:26
수정 아이콘
작란 님// 본인이나 잘하세요. 닉이 익어서 보니까 저번 와우글에서 현실 인식도 못하시고 링크 달아드리니까 빤쓰런 하신 분이네요.
21/08/08 0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니쥬 님// 댓글 마지막에 다셨으니 좋으시겠어요 닉은 기억이 나는데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은 안 나고 대꾸하다가 그만두었던 거 같은데 뭐라고 다셨는지 확인해볼 생각도 없네요 그저 기분 좋으셨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뭘 얻겠으며 바라겠어요
21/08/08 03:09
수정 아이콘
작란 님// 자기 할말만 하고 도망치는 분 보고 제가 기분 좋을게 뭐가 있겠습니까?
반박이 안되면 도망치고 기억에서 지우는게 마음에 안정에 도움이 되면 그것도 나쁘지는 않겠네요.
타이터스 오닐
21/08/07 16:25
수정 아이콘
댓글 보는 재미
덴드로븀
21/08/07 17:03
수정 아이콘
우당탕탕PGR 이 자주 나와서 흐뭇하네요
21/08/07 17:39
수정 아이콘
피규어글 하나에 이렇게 파이어가 나다니 크크크....
상하이드래곤즈
21/08/07 18: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이 정도면 참여자들 모두 즐기는거죠
이스케이핀
21/08/07 19:12
수정 아이콘
오늘 무슨 축제일인가요?
아 맞다 군메달땄지
12년째도피중
21/08/07 19:15
수정 아이콘
'미개'라는 단어는 의미없는 말입니다.
훗날 미니스커트라는 미개한 옷이 있었다...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요. 단순히 시간이 뒤라고 더 개발된게 아니듯이.
공기청정기
21/08/07 19:50
수정 아이콘
개판이네...
Foxwhite
21/08/07 21:04
수정 아이콘
보라는 유머게시판에서 유머는안보고 꼭... 하여간
삭제됨
21/08/07 21:17
수정 아이콘
야랄나는 이유는 대개 신념 때문이죠.
스윗N사워
21/08/07 23:46
수정 아이콘
미니스커트? 싸울만하다 쌀만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29667 [서브컬쳐] 가장 남성적이라는 그 취미 [22] 아케이드8604 21/08/09 8604
429664 [서브컬쳐] 청년들 눈물 흘리는 로봇물 음악 3선발 [17] SkyClouD5829 21/08/09 5829
429663 [서브컬쳐] 90년대에 용자물 본 아저씨들 피끓게 하는 음악 [26] 드라고나6843 21/08/09 6843
429651 [서브컬쳐] 아저씨들 눈물 흘리는 로봇물 BGM 3선발 [15] roqur7495 21/08/09 7495
429632 [서브컬쳐] (후방주의)뷰티풀 군바리 작가의 스노우볼 [8] 묻고 더블로 가!18519 21/08/09 18519
429628 [서브컬쳐] 응답하라 오렌지로드 [14] 드라고나10786 21/08/08 10786
429622 [서브컬쳐] 아재X 할배O 오타쿠들의 애니송.List [51] KOS-MOS8553 21/08/08 8553
429621 [서브컬쳐] 던전밥 작가가 그린 발더스게이트 캐릭터들.jpg [19] 동굴곰9315 21/08/08 9315
429589 [서브컬쳐] 429555 관련) 피해야 할 애니프사 실제 예 [9] 인간흑인대머리남캐6511 21/08/08 6511
429567 [서브컬쳐] 에이스, 대종? [23] 65C029960 21/08/08 9960
429555 [서브컬쳐] 피해야 하는 애니프사 유형.jpg [20] Rain#110267 21/08/08 10267
429544 [서브컬쳐] 오렌지 로드 ost 컬렉션 [14] 라쇼7561 21/08/07 7561
429532 [서브컬쳐] 마블건담 [13] 퍼블레인6326 21/08/07 6326
429520 [서브컬쳐] 미니스커트 여성과 단속하는 경관 피규어 [102] 아케이드14610 21/08/07 14610
429483 [서브컬쳐] 역시 클래식은 러시아, 미국 [6] 시나브로9266 21/08/06 9266
429474 [서브컬쳐] 의외로 산타믿음 [6] 추천7029 21/08/06 7029
429466 [서브컬쳐] 남자들도 좋아했던 여성향 애니 명곡.avi [12] 실제상황입니다6859 21/08/06 6859
429459 [서브컬쳐] 건담을 전부 고르시오.capcha [41] KOS-MOS7336 21/08/06 7336
429457 [서브컬쳐] 아저씨들 10대 때 찾아 듣던 애니 곡들 2 [31] 라쇼6293 21/08/06 6293
429453 [서브컬쳐] 아저씨들 10대 때 찾아 듣던 애니 곡들 [26] 드라고나8939 21/08/06 8939
429419 [서브컬쳐] 케인 사과영상 떳네요 [4] 류수정11146 21/08/06 11146
429357 [서브컬쳐] 후방주의) 누나 나 죽어 [19] 쁘띠도원18474 21/08/05 18474
429211 [서브컬쳐] 홍정훈 작가 신작발표..탈롤라... [31] 추천11380 21/08/02 1138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