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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6 14:12
한국에 퍼진 건 90년대 넘어와서라서요. 해적판 만화가 인기 끈 이후 세운상가나 명동 중국대사관 앞이나 부산 남포동 같은 데를 기점으로 해서 저런 노래들 담긴 테이프나 시디가 돌았죠
21/08/06 14:30
오렌지로드 극장판은 처음에 볼 때 참 적응 안됐었는데요. 초노료크도 안 나오고 그 피크노 마도카가 질질 짜고..
영원한 제 애니 히로인1순위인 마도카지만 저때는 히카루가 좀 안돼보이던.. 카스가 x자식.. 역시나 tva분위기가 좋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21/08/06 14:34
어휴 아저씨냄새 풀풀 나네요 환기좀 시켜야 크크
제가 아저씨세대 애니 노래 들어본 것들 중에선 제타 오프닝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의 별에 사랑을 담아였던가요.
21/08/06 15:12
https://youtu.be/j823bpKT2sA
한글판지만 살며시 이 노래도 올려봅니다. 명대사로는 '지금이라도 시간과 예산을 조금만 더 주시면...'였지요. 근데 주인공 대사가 아닌게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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