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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8/05 16:07:59
Name Croove
출처 이연복의 복주머니
Subject [연예인] 이연복이 알려주는 초간단 볶음밥
완전 초간단 황금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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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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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안넣는 버전은 처음 보네요
FreeRider
21/08/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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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과 햇반밖에 없는 집에 맛술이나 참기름이 있을리가 없는데
21/08/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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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어유? 없으면 안넣으셔도 돼유"
고란고란
21/08/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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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소주 정돈 있을테니 소주 조금 넣어도 되죠. 그러다가 볶음밥에 소주 한 잔 하면서 크아, 양변에 로그를 취한다... 하는 거고.
21/08/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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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술을 안 드시고, 저도 술을 안 좋아해서
집 냉장고에 소주가 있는 게 오히려 상상이 안되네요 크크크
덴드로븀
21/08/05 16:38
수정 아이콘
사실 둘다 안넣어도 되긴 합니다.
후추있으면 저기다 후추만 살짝 뿌려도 되고, 케찹 있으면 저위에 뿌려먹어도 맛있습니다 크크
공항아저씨
21/08/05 16:24
수정 아이콘
저만의 레시피라면 삶은계란의 노른자만 빼와서 밥이랑 비벼 꾸덕한 식감을 즐기는 비빔밥을 추천합니다. 잘 안비벼진다싶으면 삶은계란 2~3개 이용하셔도 되구요. (노른자 양이 밥과 비교해서 적은 경우에 전체적으로 노란빛이 안돌게됨)

개인적으로는 취향저격이었습니다. 노른자랑 밥알이랑 잘 어울리는건 다들 아실거고.. 그냥 다 익은 노른자를 밥알에 아무런 양념없이 비벼서 꾸덕꾸덕해진 그 식감도 좋았습니다. 반숙 아니고 완숙요
MaillardReaction
21/08/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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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소스처럼 향이 좀 있는 조미료 쓰면 술도 필요없을듯 하네요
21/08/0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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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치트키 굴소스
참기름은 없어도 굴소스는 있어야함
네오크로우
21/08/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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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저렴, 유통기한 엄청 김, 진짜 꿀템이죠.
21/08/0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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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아빠 계란볶음밥도 있는데 맛있습니다. 치킨스톡이나 굴소스로 하는거
덴드로븀
21/08/05 16:37
수정 아이콘
굴소스 안비싸고 유통기한도 길어서 한병만 사둬도 볶음밥할때 아주 극강의 맛을 만들어낼수 있죠. 크크
겨울삼각형
21/08/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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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술이 없으니 힘듭니다
어바웃타임
21/08/05 16:41
수정 아이콘
요리왕비룡에서 나왔던 황금볶음밥 같은 느낌

저기에 파기름 내셔도 좋고, 굴소스 넣으셔도 좋고,

햄이나 야채 좀 볶다가 해도 업그레이드입니다.
유유할때유
21/08/05 16:48
수정 아이콘
그놈의 파가 없어도 된다는게 참 맘에 드네요 흐흐
21/08/05 16:51
수정 아이콘
저기에 파기름 내고 간장 조금 태우면서 향 입히고 하면 더 풍부한 맛이 생기는거죠 크크
Tyler Durden
21/08/05 17:08
수정 아이콘
저기서 욕심부리면 차고르는 것처럼 그냥 달걀 볶음밥이 되어버린다는...
페스티
21/08/05 17:41
수정 아이콘
승우아빠 버전으로 꽤 많이 해먹었었습니다
김연아
21/08/05 17:44
수정 아이콘
대충 볶고 간장계란비빔밥 전용 간장이 있으면 최고긴 합니다.

뭐하면 그냥 간장/참기름만 있어도 되고...

없을 것 같다구요? 자취하시는 분들 어머니께서 조용히 놔두고 가셨을 수 있어요 크크크
BlazePsyki
21/08/0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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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하려니까 팔이 아픔 크크.......
히히힣
21/08/05 17:46
수정 아이콘
이연복 셰프님 급에 맞지 않는 구독자수네요.
백종원, 김종국 느낌(안티 없고 전 연령대에서 인기 많은)인데 뭔가 처음에 빵 터지는 게 없었나.
21/08/05 17:5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백종원은 집밥 전영역을 커버하는데 여긴 중화요리 위주다보니
굳이 내가 중화요리까지.. 란 느낌이 들기 쉽죠
다시마두장
21/08/06 07:55
수정 아이콘
백종원, 김종국은 워낙 각 분야의 아이돌급이라 나오기만 하면 빵 터지는 게 예정된 수순이었죠 크크.
이를테면 아무리 김종국보다 운동을 잘 하는 보디빌딩 챔피언이더라도 김종국만한 구독자가 나오기는 힘든 것 같이, 이연복 셰프님은 그 필드에서의 초고수일 뿐이라 구독자가 터지기는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추리왕메추리
21/08/05 18:04
수정 아이콘
계란만 들어가는 황금볶음밥은 소금+미원(=맛소금)이나 치킨파우더 정도가 무난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굴소스가 향이랑 맛을 다 지배하는 것 같아서 저런 볶음밥에는 굴소스 안 넣습니다.
풀캠이니까사려요
21/08/05 18:09
수정 아이콘
파기름 파는 거랑 액상 치킨 스톡 구비해 두는데 이거면 저 황금볶음밥 만드는데 10분 안쪽입니다.
취향에 따라 참치캔 넣어서 볶으면 끝입니다.
해질녁주세요
21/08/05 18:15
수정 아이콘
나한테 간단하다는 것의 의미는 렌지 2분 돌리는 것까지만...
그 이후부터는... 그냥 시켜먹을래.
의문의남자
21/08/05 20:59
수정 아이콘
저는 쿠팡에서 종류별로 볶음밥을 사놧습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1/08/06 00:34
수정 아이콘
저는 간장 조금 넣은게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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