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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06 02:34
저도 요즘 미치겠습니다.-_-;
군에 있을 때 배슬기의 말괄량이에 중독된 건 군인의 특성(?)상 어쩔 수 없었다고 자위한다손 쳐도... 이건 뭐 대책이 없네요. ㅠㅠ 학교 가서도 시커먼 남정네들이 모여서 텔미텔미~ 이러고 앉아 있으니... 이 중독성 헤어나올 방법은 정녕 없는 걸까요? ㅠ_-
07/10/06 03:16
8. 고연전 갔다가 연대 응원하는 원더걸스(아마도 박진영씨가 연대출신이라?) 영상을 보고 아카라카를 외치고 있는 자신을 봄 ㅠㅜ
9. 하루 3끼니 모두 만두만 먹음... 소희의 오통통한 볼을 살짝 꼬집었을때 소희한테 시크하게 "뭐야?"하는 말을 듣고 싶어요(이거 완전 변태;; ㅠㅜ) 원더걸스라는 그룹의 존재자체도 몰랐는데 pgr유게때문에 완전 중독되서 원갤들락달락... 여친이 다늙어서 주책이라고 어이없어함...
07/10/06 03:37
메카닉저그 혼지너님// 어쩜 그럴수가! 저도 축구보러 갈꺼지만 절대로 그런일은 없을겁니다! ...없을거에요 ...없을 수도 있...
-->여친이 다늙어서 주책이라고 어이없어함... 상당히 공감가는 부분입니다.. ㅠ_ㅠ 전 한사코 부인하고 있지요.. 너가 제일 이뻐~ 원더걸스? 걔네가 누구야! 라고요...- _ㅠ;
07/10/06 03:44
그래도 전 중독이 안되네요. 노래가 맥이 빠져서...
근데 컴본갤의 좌절영상이라는 60프레임짜리 모닝구스메의 러브레볼루션 영상을 보고 중독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멤버들한테 필이 꼽히진 않고 걍 그 친구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이뻐보였다 정도... 원더걸스나 소녀시대보다는 차라리 윤하가 피아노치고 눈웃음치면서 비밀번호 부르는게 더 중독이더군요.
07/10/06 18:24
부럽군요
저렇게라도 되보고 십은데 이나이가 되니 아무리 저런 어여쁜 처자들이 나와도 별로 또 한시절 뜨고 지는 꽃들이 나왔구나 정도......
07/10/06 20:06
스타로 치면 전 3번에서 종족을 바꿨습니다. 찬양하라 소녀시대!!!... 짤방 소스의 여신, 티파니의 MTV 소녀시대만 기다립니다. ^^;
그런데... 빅뱅이 어제 본의아니게 사고를 좀 친 것 같더라구요. 움짤은 못봤는데.. 기사로... --; 학교에서 승리인지 태양인지 정말 원망의 대상이 되어있더라구요. '거~짓~말! 늦은 밤...' 노래부르던 친구들이 그렇게 변할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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