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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5 00:06:0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62 MB), Download : 32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해외 현지인이 뽑은 최애 한식 메뉴 10


해외 현지인이 뽑은 최애 한식 메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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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5 00:06
수정 아이콘
냉면 김치에서 신뢰도 하락..
Anton Chigurh
21/07/25 00:08
수정 아이콘
떡볶이, 냉면에서 거르면 됩니다.
AkiraYuki
21/07/25 00:08
수정 아이콘
냉면 김치 떡 생선 종류는 맛 보여준 친구들 다 싫어하더군요. 치킨 짜장 갈비탕 정도를 무난하게 좋아하던데 ...
나주꿀
21/07/25 00:11
수정 아이콘
닭갈비랑 마지막에 닭갈비 남은거에 볶은밥도 좋아하던데 여긴 없네요
요기요
21/07/25 00:12
수정 아이콘
역시 갓킨
풀캠이니까사려요
21/07/25 00:12
수정 아이콘
냉면이 8위? 네버
Answerer
21/07/25 00:15
수정 아이콘
김치는 호 2위 불호 2위
21/07/25 00:16
수정 아이콘
냉면, 김치를 보니까 해외현지인이라는 게 동아시아도 포함하나보네요.
네오크로우
21/07/25 00:17
수정 아이콘
해외 현지인이란 말이 우리나라에서 해외 나간 사람을 지칭하는 거 같은데.. 그럼 뭐 순위가 이상하지는 않네요.
21/07/25 00:47
수정 아이콘
해외 현지인이면 외국인이죠 크크
애초에 해외 교민들 대상으로 이런 조사를 할 리도 만무하구요
21/07/25 0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보고서 찾아봤는데 한식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한식을 꾸준히 먹어본 사람들이 늘어난 게 크지 않나 싶어요. 다른 것보다 김치 취식을 해본 사람의 n수 자체가 대폭 늘었습니다.

조사대상 도시 : 뉴욕 LA 토론토 / 파리 런던 로마 / 북경 상해 도쿄 타이베이 / 방콕 콸라룸푸르 / 자카르타 리우데자네이루 두바이
조사대상 : 재외 동포 및 한인 제외, 식품 및 외식 업종 관련 종사자 제외

김치는 최선호메뉴 조사에서 다음과 같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3위 LA 4위 토론토 2위
파리 7위 런던 2위 로마 3위
북경 5위 상해 2위 도쿄 1위 타이베이 1위
방콕 1위 콸라룸푸르 2위 자카르타 3위
시드니 2위 리우데자네이루 4위 두바이 2위
대박났네
21/07/25 00:39
수정 아이콘
김치가 우리 입장에선 단독 메뉴가 아니다보니 오히려 내려치기가 있는거 같은데
실제로 김치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도 꽤 있더라구요
우리의 인식도 업데이트가 좀 필요한거 같습니다 크크
21/07/25 0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게요 보면서도 이게 왜 진짜지? 하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인상깊었던 부분이라면 한식 소비 증가된 이유로 배달을 해서 / 포장이 되서 / 위생적이어서 이 세가지가 꼽혔더군요. 코시국 영향도 좀 있었나 싶기도 하고..
아저게안죽네
21/07/25 08:02
수정 아이콘
서양쪽에선 김치를 샐러드로 인식하고 좋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정작 한국에선 밥 없이 김치만 먹는 사람이 별로 없는데
말이죠 크크.
21/07/25 00:30
수정 아이콘
냉면이 잡채보다 높다는 데에서 아웃
VictoryFood
21/07/25 00:33
수정 아이콘
킹대찌개 왜 없죠?
21/07/25 00:34
수정 아이콘
냉면, 떡볶이는 진짜 아님
21/07/25 00:38
수정 아이콘
냉면은 외국인들이 불호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봤는데 정작 조사상으로는 냉면이 북중미에선 최선호메뉴 7위, 유럽에선 3위네요;
21/07/25 00:43
수정 아이콘
김치 실화요?
엔타이어
21/07/25 00:47
수정 아이콘
생선류는 하나도 없군요.
3면이 바다인데 생선 요리는 큰 발전이 없는 것도 신기하네요.
뭐 요즘이야 3면의 바다를 다 옆나라가 쓸어가서 그렇기도 하지만..
21/07/25 00:56
수정 아이콘
가시 바르는 게 레알 귀찮죠..
한국사람도 가시 때문에 잘 안 먹을듯..
StayAway
21/07/25 01:26
수정 아이콘
냉면은 최악으로 꼽아도 보통 3위안에 들어가죠.
一代人
21/07/25 01:32
수정 아이콘
제가 최소 천명 이상의 중국인을 실험??? 해봤는데...

1티어
부대찌개, 삼겹살, 돼지갈비

2티어
감자탕, 치킨, 불고기

3티어
닭갈비, 비빔밥, 양대창, 잡채

이 정도?
냉면, 김치, 떡볶이는 호불호가 심하게 갈립니다
대문과드래곤
21/07/25 01:50
수정 아이콘
민초가 싫어하는 사람은 아예 못먹는 건데 베라에서는 상위권이죠. 냉면같은건 그런 맥락인가보네요. 저는 그냥 냉면 말고 평양냉면은 외국인들이 어떻게 느낄지 궁금하네요.
21/07/25 02:18
수정 아이콘
만든 사람이 먹고 싶은것 썼나.. 냉면 떡볶이는..
21/07/25 03:01
수정 아이콘
김치는 많이 퍼져서 친숙해진지라 괜찮은데 냉면은 아님. 떡은 더더욱 아님..
고기류, 바비큐류, 그리고 의외로 잡채는 꽤 상위티어입니다.
동년배
21/07/25 03:16
수정 아이콘
고기류는 어느 문화권에서나 상위티어 음식이니까 넘어가고 잡채는 조금만 생각하면 또 어느 문화권에나 있는 볶음면 요리죠.
醉翁之意不在酒
21/07/25 06:49
수정 아이콘
해외 현지인이란게 그러니까 어떤 사람들인가요? 한국재주외국인?
21/07/25 09:14
수정 아이콘
해외 현지 거주 외국인이요
21/07/25 08:09
수정 아이콘
냉면이 민초 포지션인가보네요
21/07/25 08:12
수정 아이콘
한국에 온 사람들이야 한국의 고기요리를 좋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외국에서는 그 한국의 고기요리 다시 잘 안찾아먹어요. 원래 좋아하는 고기요리로 돌아가죠. 객관적으로 한국은 고기요리가 발달한 편인 나라가 아니라서요. 예외적으로 한국식 치킨 같은 게 히트치고 있긴 합니다만.
(우리가 일본 가면 규동이니 돈까스니 스키야키니 맛있다고 먹긴 하지만, 미국가서 일식집 가면 그런 거 안먹죠. 스시먹지.. )

김치를 괜히 미는 게 아니에요.
어차피 아직 한식은 틈새시장이고, 외국에서 한식을 즐기는 사람이 찾는 건 다른 요리 대비 경쟁력이 있는 특색있는 것들과 건강 이미지입니다. 미셸 오바마가 김치 담그는 걸 SNS에 올릴 일은 있어도 부대찌개, 잡채, 갈비탕, 닭갈비 같은 거 올릴 일은 없죠.

한식이 꼭 해외에서 흥행해야 되고 그런 건 아닌데, 어쨌든 성공시키고 싶다고 전제할 때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잘 먹는 걸 해외에 홍보한다고 한식이 성공하는 건 아니죠. 이걸 헷갈리는 분들이 많아요.
一代人
21/07/25 09:58
수정 아이콘
그런 논리라면 김치도 비슷합니다. 야채를 절인 음식은 어디에나 있는거라서요.그리고 김치는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서 주력으로 밀기에 무리도 있고요. 또한 김치가 건강식품이라는 말은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짠 음식을 매끼마다 먹으면 암에 걸리지 않냐고 자주들 물어봅니다.

고기 요리라도 불판에 바로 구워가면서 먹는다는 것은 상당히 독특한 요리법이라고 생각힙니다. 보편적으로 잘 먹기 때문에 경쟁력도 있고요. 최근 몇 년간 중국에 한식당이 폭발적으로 늘었는데, 거의 둘 중 하나입니다. 삼겹살, 양념갈비를 중심으로 한 고깃집이거나 부대찌개, 치킨 위주의 캐주얼한 식당요.
21/07/25 10:12
수정 아이콘
토마토 소스는 흔해빠진 거지만 살사소스는 누구나 구별하죠. 야채절임중에 김치, 고기요리중에 삼겹살, 양념갈비, 탕국류중에 부대찌개, 갈비탕을 보자면 호불호 반응을 끌어내는 건 김치죠. 제 요지는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도 극호하는 팬베이스를 확보하는 게, 그냥 두루두루 좋아하는 것보다 더 유리하다는 거죠. 좀 더 극단적인 예를 들면 수르스트리밍 아는 세계인이 다른 모든 스웨덴 음식 아는 사람보다 더 많을걸요?

거기다 김치가 수르스트리밍만큼 극단적인 화생방식품도 아니고.. 물론 스웨덴 근처 나라 사람들은 그밖에 스웨덴 음식 평소에도 쉽게 잘 즐길 겁니다. 일본이나 중국은 그런 식으로 공략 가능하죠. 뭐 꼭 백인들한테 인정받아야 되는 건 당연히 아니지만, 어쨌건 1세계에서 통하려면 일본이 스시로 공략한 것처럼 건강,고급 이미지 가지고 틈새시장 굳히는 게 최선이라는 거죠. 김치가 건강식품이란 말은 안했어요. 한식이 건강 이미지를 가져가야 한다는 거죠. 발효, 채소, 나물, 단백 이런 쪽으로요. (스시도 그렇게 이미지 잡아서 성공을 한거지, 지금 기준으로 그닥 건강식품도 아닙니다. 비빔밥이 훨씬 헬씨하죠.) 삼겹살 지글지글 불고기 맛있긴 한데 냉정하게 케밥 선에서 정리되죠..
一代人
21/07/25 10:27
수정 아이콘
외국인이 김치가 먹고 싶어서 한식당에 가는 케이스는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고기구이나 부대찌개 등등이 먹고 싶어서 가겠죠. 막상 가면 밑반찬으로 김치나 나물등등도 같이 먹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다.

명백히 더 호객에 유리한 컨셉이 있는데 한식 세계화를 말하며 자꾸 김치만 강조해서 의견 한번 남겨봤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이미지가 정말 중요하긴 한데, 한식에서 가장 어필할 수 있는 것은 고기를 생야채로 싸먹는다는 점인 갓 같습니다.
21/07/25 10:58
수정 아이콘
뭐 제가 우물안 개구리일 수 있겠는데 미국을 기준으로 얘기하면 그렇습니다. 중국음식이 일본 음식과 비교하는게 실례일 정도로 훨씬 완성도 높고 범위가 넓은 식단이잖아요? 그런데 미국에서 이미지는 정크푸드가 되었잖아요? "어째서 에스닉 푸드에는 사람들이 더 돈을 쓰지 않는가 - 이미지 때문에 모험을 꺼려서 일단 익숙해 보이고 싼 메뉴를 트라이해본다 - 그 가격에 걸맞는 저퀄의 음식이 나옴 - 아 이 음식은 이 수준이군 하는 인식 고착 - 비싼 거 안삼 - 악순환" 제3세계 국가 이주민들의 미국 음식시장 공략의 대략 이런 경로를 연구한 논문도 있고 그렇습니다.

중국음식이 시작을 미국인이 익숙하게 생각하는 닭튀김, 고기볶음 이런 걸 밥이나 국수랑 같이 제공하면서 딱 저 경로를 밟은 겁니다. 이런 종류의 음식을 제공하는 아시아계 이주민들이 아주 드글드글해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저걸 피한 게 일본이고요. 야만인 취급 받으면서 계속 들이받아서 결국 날생선이 몸에 좋고 고급이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서 고급 음식으로 자리잡았죠.

한식에서 고기를 가지고 승부하려면, 솔직히 고기 요리법 자체로는 유럽이나 중동의 그 고기만 먹고 수천년 살아온 민족들 사이에서 명함 내밀기가 쉽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생야채에 싸먹는다는 것을 내세운다든지 하는 식으로 건강=고급 이미지를 내세워야겠죠. 근데 또 생야채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이미 샐러드 종류는 별의별 방식으로 발달되어 있는 터라.. 한국 음식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어필하는 부분은 이렇게 저렇게 채소를 무치고 발효시켜서 다양하게 먹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절임채소 자체는 세계적으로 어디나 있지만 그건 어떤 재료+요리법이나 기본적인 건 세계 어디서나 발견되는 거고, 한국은 적어도 이 쪽으로는 발전했다고 자부할 만 하죠.
一代人
21/07/25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우물안 개구리처럼 중국에서 살아서요, 하하.
중국에 야채를 절이고, 볶고, 데치는 요리가 너무너무 다양하고, 그 퀄리티도 매우 높아서 김치류가 경쟁력이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위에 제가 쓴 외국인들의 의견은 대부분 중국인들의 반응인데,
말씀하신대로 서양에서는 고기구이가 가진 한계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21/07/25 23:23
수정 아이콘
뭐 따지고 들면 그렇긴 하죠 근데 한식에 기회가 있는게 중국음식하면 한국 중국집도 그렇고 1세계 기준으로는 그런 야채요리를 이용한 건강식 이미지랑 백만광년이 되어버려서요. 미국 기준으로 얘기하면 건강식이라면 지중해식이나 일본식 같은 이미지가 있는데 이쪽은 뚫을 가능성이 있어요. 여기서 김치 역할이 있죠. 그거 어차피 중식 하위호환 아님 이라는 것에 대항해서 뭔가 어쨌든 스파이시하면서 몸에 좋을 것 같은 각종 야채와 발효를 적극 활용한 이국적인 요리 라는 차별적 이미지를 구축해야됩니다. 실제로 그러냐는 건 별로 안중요하죠 - 생선회를 일본만 먹는 것도 아니고 스시가 건강식인 것도 아님. 제 얘기는 너무 미국기준이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중일에선 한국식 고기요리가 잘 통하고 있고요.
Emas Parker
21/07/25 08:32
수정 아이콘
이런 자료는 해외현지인이 아니고 뇌피셜일 가능성 99퍼
거짓말쟁이
21/07/25 09:40
수정 아이콘
농림축산부가 그렇게까지 허술하진 않습니다..
21/07/25 10:19
수정 아이콘
아시아권까지 다 하면 떡볶이 들어가 있는게 그렇게까지 이상할 거 같진 않아요.
천천히 맛보게 하면 산낙지같은거 주지 않는 이상 다 먹고, 맛있다고 같이 가기도 해요.
예전만큼 한국 음식이라고 이질감만 느끼던 시기는 지나간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도 비빔밥 김치만 외치는 건 글쎄올시다지만요
헛스윙어
21/07/25 13:06
수정 아이콘
이건 인종까지 나눠서 봐야 정확할듯 싶습니다...
주변보면 인종에 따라 너무 극명하게 나뉘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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